전체 글536 물봉선. 가우라를 촬영하고 벌초 마지막코스로 집현면 사촌리 공동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저의 큰집 형님께서 벌써 벌초를 했더군요. (휴!~ 다행이다. 히히~ *^^*) ← 조상님 께서 이걸 보시면 떽끼.!!! 하시겠지.... 그래서 산을 내려 오는데 내가 먼저 내려 와서 작년에 봤던 물봉선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물봉선이 만발 했더군요. 개울물이 흐르는 자그마한 개천가에 물봉선이 피었네요. 오른쪽은 산이고 왼쪽은 과수원이 있고 공동묘지가 있답니다. 물봉선 그리고 물위에 떨어진 물봉선 꽃잎..... 물봉선. 물봉선은 쌍떡잎식물로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에 속하며 한해살이풀 입니다. 학명은 ******* Impatiens textori 분포지역은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 지역입니다. 다른이름.. 2009. 9. 17. 가우라 린드헤이메리. 친할머니 산소에 벌초를 하고 나오는데 길옆에 가우라가 너무 예브게 피어 있더군요. “어머이 차에 잠시만 기다리고 계시이소.” 하고 차에서 내려 가우라를 촬영 했습니다. 그런데 접사가 잘 안되더군요. “돈아 고마가자.! ” 하면서 재촉 하시길래 대충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울타리도 없고 길옆의 화단에 가우라가 한그석(많이) 피어 있네요. 초점이 맞지 않았네요. 다시 초점을 맞춰서 촬영 했습니다. 가우라 린드헤이메리 학명********** Gaura lindheimeri 영명********** Gaura. Whirling Butterflies, Beeblossom. 분류********** 바늘꽃과 여러해살이. 분포 서식지**** 루이지애나,텍사스와 멕시코 인근 원산. 가우라는 꽃잎이 나비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2009. 9. 14. 수세미오이. 이제 추석이 한달도 못남았네요. 그래서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수세미오이,가우라(홍엽초),물봉선을 봤습니다. 그냥있을 수 없죠.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그런데 벌초를 한시간 이상 하고나서 카메라에 손을대니 손가락이 막 떨리네요. 삼각대를 설치 했는데도 사진이 쉬원찮네요. 그래도 올려봅니다. 터널식으로 만들어 놓고 수세미 오이를 심은 모양입니다. 작년에는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렸던데..... 터널속에 수세미오이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이 터널 위에는 수세미꽃이 만발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망원으로 촬영하는건데 시간이 부족한 핑계로 못담아왔네요..... 수세미오이(sponge gourd) 박과의 1년생 덩굴성 식물로 수세미외,사과, 수과락,수과,만과 라고도 합니다. .. 2009. 9. 10. 바다의 땅, 통영 (統營)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도착 미륵산 정상인 미륵봉에서 아름다운 한려수도 통영 앞바다를 보니 가슴이 쉬원해집니다. 미륵산 봉수대뒤로 보이는 한려수도....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통영항.... 사진의 왼쪽에 통영대교가 보이네요. 바다의 땅, 통영 (統營)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그리고 문화 예술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예향이자,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그 이름이 녈리 알려져 왔습 니다. 통영은 남해안의 중심지로서, 백두영산의 정기가 백두대간을 타고 남으로 흘러 지리산 동남쪽 통영반도에서 용틀임을 멈춰 바다 속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보석같은 25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지세가 남쪽으로 향하고 있어볕바르고 그윽할 뿐만아니라 산줄.. 2009. 9. 4. 통영 케이블카. 동피랑마을을 구경하고 나서 도남동으로 갔습니다. 미륵산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탈려고요..... 도남동에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의 포토존에서 미륵산을 보고 한컷 했습니다. 자!~ 이제 미륵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 그런데 요동이 좀 있더군요.... 미륵산으로 올라가면서... 오른쪽에 성원 2차 아파트 그다음에 충무 도남아파트가 보이네요. 케이블카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도남지구.... 중간지점이 저기 있네요.... 중간지점을 지나서 통영항을 바라다보며..... 이제 곧 미륵산에 도착합니다. 미륵산에 올라가면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겠죠. 다음 포스트에서.......... 2009. 8. 31. 통영사투리. 동피랑 마을에 들어서니 재미난 문구가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그래서 몇가지를 모아서 올려 봅니다. 하모예 마자예 모두다 옳은 말 입니더..........*^ㅇ^* 2009. 8. 28. 꿈이 살고 있는 동피랑마을. 오늘은 우경님이랑 통영시의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다. 동피랑 이란 뜻은 “동쪽 벼랑 ” 이라는 뜻이다. 위치는 통영시 정량동 중앙시장 뒷편 언덕에 있다. 예전에 정량동에 약 1년정도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벽화가 없었다. 왼쪽 사진이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이다. 그리고 그 윗부분 왼편에 동피랑마을이 조금 보인다. 가운데 사진은 큰길에서 동피랑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한컷했고, 우측 사진은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면서 한컷 했다. 꿈과 희망의 동피랑 10m 만 더 올라 가세요. 당신이 밝아 보이시면 내 마음은 아이가 됩니다. 여기 윗길부터 본격적으로 동피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석축에 그려진 벽화. 벽화 보러갈때 그냥 가지 마시고 이 글 꼭 읽어보고 가이소.... 유치원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친 .. 2009. 8. 25. 샤프란. 비에 젖은 샤프란. 흰꽃 나도 샤프란. 수선화과에 속하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다. 알뿌리에서 파 같은 잎이 출생하고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온실에서는 잎이 마르지 않으며 3~4월에 새잎으로 바뀐다. 7월부터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30cm 정도 자란 다음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하여 핀다. 꽃은 하얀색 이지만 때로는 연한 홍색이 피기도 한다. 응달에서도 반 정도 벌어지고 양지에서는 활짝 피며 밤에는 오므라 든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6개씩이고 열매는 삭과(果)이다. 2009. 8. 11. 강주연못. 망태버섯을 촬영하고 진주로 돌아오는길에 강주연못에 들렀다.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다만은 그래도 연꽃을 촬영 해볼까 싶어서 였다. 그런데 연꽃이 거의 다 져버렸다. 그래도 올려본다....... 수련 연꽃 비에젖은 연..... 마치 비에젖은 여인이 속살이 보일까봐 부끄러워서 고개를 살포시 떨군것같은 느낌이 든다. 백수련을 촬영하는도중에 논병아리(?)가 백수련 앞을 지나간다. 이곳 강주연못에서 백수련,백연도 봤는데 노출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지 윤곽이 안나오네.... 다음기회로 미뤄야겠다. 고추잠자리..... 나비 잠자리. 긴 호랑거미...... 거미줄을 보수공사까지 했는데 비가오다니...... 그런데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을 접사로 촬영하면 수정구슬처름 보일까.... 싶어서 촬영 했는데 물방울이 적어서 그런지.. 2009. 8. 2. 망태버섯. 7월 28일 화요일 2주일만에 쉬는날이다. 우경님,우경님의 옵션님과 함께 길을 떠나는데.... 대나무가 무성한 밭을 지나게 되었다. 혹시나 망태버섯이 있을란가?....일단 한번 들어가보자. 그리고는 대나무밭을 한참 걸어다니다가 망태버섯을 발견 하게 되었다. 앗.! 저기 망태버섯이 있다. 급히 삼각대와 카메라를 끄집어 냈다. 그러나 망태버섯을 발견한 그때부터 모기한테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우경님은 모기들한테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아가면서도 망태버섯을 촬영을 아주 잘했다. 그러나 나는 노출을 신경을 조금덜썼다. 사진이 선명 하지가 못하다...... 항상 촬영하고나서 후회한다..... 쯥..... 망태버섯. 망태버섯은 노랑망태버섯과 흰망태버섯이 있는데, 노랑망태버섯은 아직 찾지를 못했다. 망태버섯은.. 2009. 7. 30. 골잎원추리 골잎 원추리 학명 : Hemerocallis lilioasphodelus L. 과명 ; 백합과. 또 다른 이름은 ; 훤초 골잎넘나물. 주요 분포지역은 ; 중부 이남의 산지에 자생 한답니다. 주요 특징은 ; 다년생 풀이며 크기는 약 60 cm 안팎이며,뿌리는 끈모양으로 퍼져나고,꽃줄기는 곧게 섭니다. 꽃잎은 깊이 골이지고, 표면의 중맥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홈을 이루며, 길이 30~40cm 가량 5~10 mm 연하고 짙은녹색이며, 활 모양으로 뒤로 휘어집니다. 꽃은 연한노란색 지름 4 cm ,줄기 끝에 밀생 합니다. 포는 난형, 화관은 길고 꽃잎은 6장, 긴난형 8 cm 내외 수술은 6개, 꽃잎보다 짧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조금길며 열매는 삭과로 끝이 휩니다. 시기 ; 6~8 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2009. 7. 14. 선암사 가는 길에서 (2006.9.3.).... 선암사로 가는 길에는 볼것이 참으로 많더군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것을 다 담지를 못하고 세컷정도 밖에 못담았답니다. 그래도 올려 봅니다.... 선암사 일주문 맞은편에 있는 상당히 오래된 고사목 입니다. 속은 텅 비어 있고 겉부분은 볼록 볼록 튀어 나와 있더군요. 앗!~ 영지버섯.!! 그러나 영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먹던 과자가 떨어져 있는것처름 보이더군요. 또는 하얀꽃이 피어있는것처름 보이네요. 그러나 속에는 독을 품고 있겠죠..... 선암사에 언제 한번 가보나 .... 담고 싶은것이 많은데..... 2009. 7. 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