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젊은날의 가슴아픈 추억이 서려있는 곳 혹시나 그님이 찾아 올려는지...

내고향 晋州.60

진주 비봉산 대봉정. 지난 6월 2일 근무가 거의 끝나갈 즈음 비봉산에 산딸기를 따러가는 아주머니 두 분을 모셔드리고 오면서 비봉산 대봉정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평상시에는 산아래에서 저기정자에 불이켜져 있는데 무슨정자일까 궁금했는데 이날 대봉정 앞을 처음으로 지나면서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폰으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정면 오른쪽에서 바라본 대봉정. 측면에서 바라본 대봉정 대봉정 맞은편에는 대봉정기를 알리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대봉정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촬영을 해 보았다. 대봉정에서 바라본 진주시내 중심지역 이다. 왼쪽에는 옥봉동 행복주택 공사현장이고 가운데는 강남동 35층짜리 일동 아파트 공사 현장이다. 사진중앙 약간 오른쪽에 망진산이 보이고 남강 오른쪽에 녹색부분이 진주성이다. 사진중앙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보이고.. 2020. 7. 16.
진주의 사라지는거리. 내고향 진주에서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거리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진주성 촉석문앞 거리가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추억속으로 사라집니다. 진주교 다리건너 강남동 뚝길에서 바라본 진주성 촉석문앞의 크고 작은 건물들... 이제 앞으로는 이런 건물들은 추억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진주성 촉석문 옆에서 바라본 촉석문앞 거리의 풍경입니다. 왼쪽으로는 가구거리가 조성되어 있었고 중간에는 여관이 주류를 이루었고 오른쪽에는 장어집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습니다. 촉석문 앞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한옥지붕 스타일로 멋지게 지은 장어집. 그리고 그뒤 오른쪽에 진주문화원이 있습니다. 여관골목 입니다. 오른편에 있던 여인숙은 벌써 철거되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더군요.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건.. 2015. 6. 7.
2015 진주 봄꽃축제 1. 2015년 진주 봄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이러 저러한 이유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4일 토요일은 사람들이 엄청 왔더군요. 그래서 다시 4월6일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지나는 길에 다시 가서 폰카로 촬영한것을 병행해서 올려봅니다. 진주시 문산면 충무공동 종합경기장 입구에 봄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꽃타워가 설치 되어 있더군요. 봄꽃축제 행사장 배치도 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배치도와 조금 다르게 설치 되어 있는것도 있더군요. 종합경기장 계단 위에서 바라본 꽃축제 현장 입니다. 바로 앞부분에 삼색 튜울립으로 장식된 부분이 만남의 광장 입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왔더군요. 이제 봄꽃축제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걸어가면서 봄꽃과의 데이트를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도 봄꽃축.. 2015. 4. 20.
봄의 순결한여인 벚꽃을 만나다. 24시간의 기나긴 업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해서 잠을 자야 되지만 세월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듯이 벚꽃도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울러메고 진양호로 달려 갔습니다. 날씨가 협조를 안해 주지만 그래도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진양호 입구를 지나서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를 하였더군요. 차를 주차시켜놓고 봄의 여인들과 잠시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진양호공원으로 올라가는길 왼편에는 둘레길을 만들어 청춘남녀가 데이트 하기 좋더군요. 이 길을 걷다보니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추억이 가슴을 아프게 하더군요. 1989년 봄 나도 사랑했던 여인과 이길을 걸으며 행복을 속삭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내가 너처름 날개가 달렸다면 하늘을 날아 그 여인이 있는.. 2015. 4. 9.
신안풍물단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오늘 진주 신안동 주민센타에서는 201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답니다. 나도 진주 신안동에 살고 있고 신안 풍물단에 가입되어 있어서 여기에 같이 동참하여 미흡하지만 작은 성의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깐 손을 놓고 동영상을 촬영한것을 올려봅니다. 2014. 11. 27.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2014년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2014년 10월 1일 ~ 12일 유등의 고장 진주에서 열렸다. 진주남강에 유등(流燈)을 뛰우는 유등 놀이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서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수성군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명의 왜군을 크게 물리친 진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때 진주성에서는 성 밖의 의병(義兵) 등 지원군과 연락하기 위 한 군사신호로 풍등(風燈)을 올리기도 했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뛰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쓰였던 것이다. 1593년 6월에 진주성은 10만 왜군에 점령 당했다. 현재까지 진주 사람들은 이 일을 계사순의(.. 2014. 10. 14.
국립진주박물관 - 21. 문화상품점. 국립진주박물관을 20회 까지 올리고 24시간 이상을 근무하다보니 피곤하다는 이유로 포스트 사진을 비공개로 올려놓고 이제서야 설명을 덪붙여서 올려본다.... 박물관 현관문을 열고 왼쪽으로 가면 바물관에 전시된 유물모형및 안내책자를 파는 문화상품점이 있다. 넥타이, 스카프, 합죽선, 우산, 그리고 유물내용이 담긴 책자가 전시되어 있다. 동전지갑, 열쇠고리, 귀걸이가 이곳 박물관을 찾는 손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2012.10.) 특히 은 귀걸이와 칠보팔찌는 여성고객의 관심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바느질 할때 쓰이는 골무가 보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골무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고 있을까?... (2012.10.) 거북선, 신기전 화차 그리고 실크스카프... (2012.10.) 다기세트 와 사람얼굴모양.. 2014. 3. 18.
국립진주박물관 - 20. 두암관 4 산수화. 두암관의 분청사기도 구경하고 농,소반, 함도 구경 했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그림첩과 산수화를 둘러 보면서 두암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두암관의 그림첩 및 산수화 전시실 산수화가 그려진 족자는 벽에 걸려있고 작은 사진첩은 보기 쉽게 유리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다. 풀 * 벌레 * 새 * 짐승 * 물고기 * 게 * 산수를 그린 그림첩 초충영모어해산수첩 草蟲翎毛魚蟹山水帖 김익주 1850년작 견본채색 오세창(1864~1953)의 「근역서화집」에는 김익주를 18세기 말에 태어난 화가로 기록하고 있다. 이 화첩은 현재 낱장들로서 초충 4점, 영모 4점, 어해 2점, 산수 1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화첩은 특히 매상숙조에 있는 묵서(墨書)에 의해 1850년 작임이 확인된다. 새와 산짐승이 노니는 가을풍경.. 2014. 3. 18.
국립진주박물관 - 19. 두암관 3 농, 소반, 함. 두암관에서 분청사기에 대해서 구경 하였으니 이번에는 농과 소반, 그리고 함을 보면서 내려 가보입시다. 박물관의 조명이 어두워서 감도를 최고로 끌어 올렸으나 역시 노이즈가 많이 생기네요. 박물관에서는 후레쉬나 삼각대를 사용 할 수 가 없으니 그래도 역시 실력의 한계가 있다 보니 이정도 밖에 촬영을 할 수가 없네요.(머리 극적극적...) 장생무늬 이층 농 나전장생문이층롱 螺鈿長生文二層籠 조선 19세기 나전 장생무늬 이층롱의 윗부분이다. 상단의 천판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수(壽)’ 자를 중심으로 복숭아, 구름, 학 등을 배치하고, 하단에는 대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사슴, 용, 호랑이를 비롯한 각종 화조문을 가득 메우는 등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자연과 동식물에 비유하여 상징적으로 장식하고 있다. .. 201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