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유22

선물 ... ^^ (2007/08/25 * 파란) 몇일전에 저의 딸 정유로 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아빠 제가 아빠 휴대폰 고리를 하나샀어요. 엄마것 하고 아빠것 하고 하나씩 샀어요.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 놓을 테니까 나중에 보세요.” 그래서 “ 니가 돈이 어데 있어서 샀니?” 하고 물어보니...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돈으로 샀어요.” 라고 하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오니 그때까지 딸래미는 안자고 있더라구요. 밤10시가 훨씬 지났는데 말입니다..... 제가 머리 털나고 나서 거의 50평생에 딸래미로 부터 처음받아보는 선물이기에 오랫만에 포스트를 하나 작성 해 봅니다. 우찌보면 딸자랑 같지만......^^ 그래서 바로 휴대폰에다 달았슴다.....*^^* 좀 못생겼지만 요즘 우리 딸래미는 지딴에는 재주(?)를 좀 부립니다.....^^ 이제 처서도 지나갔.. 2012. 8. 31.
정유의 편지 ... (2007/08/06 00:25 * 파란) 몇일전에 저는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딸 정유 한테서 온 전화 였답니다. “아빠 엄마가 금붕어 키우고 싶데..... ” “엄마가 키우고 싶은게 아니고 니가 키우고 싶은거지...” “아니예요.! 정말로 엄마가 키우고 싶다고 그랬어요.!” “알았다. 나중에 엄마하고 상의 해보자.”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아빠.! 엄마 한테는 전화하지마세요. 제가요. 컴퓨터 책상위에 편지를 써 놓을께요. 꼭 읽어 보세요.” “알았다. ^^ ” 그리고 퇴근 해서 집에 와보니 편지가 한통 놓여 있더군요. 햄스터가 죽었고 계단이 많은집..... 그리고 우편번호를 적긴 적었는데 우편번호가 아니고 전화번호를 적었네... ㅋ~ 편지 봉투 뒷면에는 아빠, 물고기, 그리고 정유와 .. 2012. 8. 31.
신안 초등학교 봄 운동회 ... (2007/05/10 14:59 * 파란) 오랫만에 포스트 하나 올립니다. 몇일전에 저의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가 봄 운동회를 했답니다. 그래서 모처름 시간을 내서 몇장만 담아 왔습니다. 정유는 손바닥위에 턱을 올려놓고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정유야!~ 하고 부르니 활짝 웃으며 V 신공으로 답변을 ... 또 무슨생각을 하고 있니?... 잉! 쌍 V 신공이다. 달리기.... 그리고 1등.....(끝에서) ^^ 먹을것을 들고 행복해하는 저 모습... 쉬는 시간에 친구와 게임을 하며 즐거운듯 웃고 있다. 선생님도 옆에서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옵션으로 어머님들의 훌라호프 돌리기..... 아이구 이뻐라.... 저희 딸아이는 저기 없습니다. 딸아이가 그러는데 자기적성에 안맞다네요...ㅎ~ 또 다른 이미지의 살사댄스... 아이구 잘한다. 내딸이 아니라.. 2012. 8. 31.
우리집 새식구 ... (2007/03/08 22:58 * 파란) 얼마전에 우리집에 새식구가 하나생겼습니다. 그래서 소개 할려고요. 식구가 생기게 된 이유는 저에게는 8살된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혼자라보니 항상 외로움을 타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딸아이의 손을 잡고 마트로 갔습니다. 마트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햄스트 ... 우리 딸아이 입니다. 햄스트 집도 하나 샀습니다. 2마리인데 1마리만 카메라에 잡혔네요. 요즘 어찌나 분주하게 돌아다니는지 집이 조금 씨끄러워 졌습니다.....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 하세요...^^ 2012. 8. 28.
피자 드실래요? 치킨 드실래요? ... (2006/11/17 21:00 * 파란) 저의 딸 정유가 치킨과 피자가 다먹고 싶다고 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바다로님 생각 많이나더이다 ... 피자 드실래요? 치킨 드실래요? 아니면 콜라 드실래요? 2012. 8. 24.
가을엔 운동을 하겠어요....^^ (2006/10/12 18:46 * 파란) 가을 ! ....... 낙엽의 계절... 사색의 계절... 그리고 ... 천고마비의 계절 ... 사람이라고 살찌지 말란법 있습니까.? 살찌기 전에 운동을 해야죠... 그래서 운동 하러 나왔습니다....*^^* 이곳 진주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 하네요. 2012. 7. 31.
가을소녀(2006.9.28)...^^ 마땅히 올릴 포스트도 없고 해서. 작년 가을에 찍은 저희 딸아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직은 때가 좀 이르지만... 곧 이렇게 낙엽이지고 단풍이 물들겠지요. 이때가 작년 11월 초순 이였답니다. 이 나이에 저에게는 이아이 하나뿐이라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님들 모두 즐겁고 상쾌한 하루 되세요.......*^^* 201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