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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晋州.60

진양호 벚꽃길. (2007.3.29.) 2007년 3월 29일 영업도 어렵고 기분전환이나 할겸 해서 우경님과 함께 진양호를 찾았습니다. 3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진양호에는 벛꽃이 만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 주지를 않네요.하늘이 흐려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쩌랴, 오랫만에 출사 나왔어니 담아봐야지.... 해서 올렸던 사진입니다. 진양호의 다른곳에도 꽃길이 형성이 되어 있지만 여기는 시내버스 종점 부분에서 올라가는 길목 입니다. 주변에 죽림(竹林)도 있더군요.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까지 약간만 불어 주었어면 더 좋으련만..... 세상만물 모든 이치가 하나의 생명이 꺼져가면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 하듯이, 여기도 한쪽에는 썪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거름삼아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 하네요...... 날씨가 흐려서 좋은 사진을 못담았네요. (나야.. 2009. 3. 16.
진주성. 언제 한번 시간이 나면 진주성을 멋지게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로서는 시간도 없고 실력에도 한계가 있고.... 그래서 지난 2005년 11월 10일 진주성을 촬영 했던 사진을 한번 올려 봅니다. 그날따라 비까지 내리니 하늘이 그렇게 맑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진주남강에 비추어진 진주성의 모습을 한번 올려 봅니다. 11월 초순이라 아직 단풍이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에 확 져버리지는 않을런지.... (그당시에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흘러가는 진주 남강물에서 아름다운 반영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아쉽은대로... 서장대... 신안동 강변로에서 바라본 천수교.... 날씨가 차겁다보니 밖에 나가기가 겁나네요. 감기 조심 해야 겠습니다.... 쿨럭.!~ ⊙.⊙ ! ... 2009. 1. 17.
눈내리는 진주성. 2006년 2월 5일 밤부터 2월 6일 오전까지 진주에는 눈이 상당히 많이 내렸답니다. 눈구경 하기가 어려운 도시에 눈이 오니 엄청 반갑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날이 밝는대로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카메라 가방을 메고 천수교로 달려 갔답니다. 사진은 내가 찍는것이 아니고 카메라가 찍는것이니 나는 샤터만 눌러 주면 되니까....^^ 천수교 다리난간에서 바라본 진주성 입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내요.... 눈내리는 진주성 촉석루 입니다. 촉석루 바로 맞은편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천수교에서 바라본 진주성 서장대 모습 입니다. 진주성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곳 진주 망경북동 공원의 모습 입니다. 이때는 주머니가 넉넉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카메라가 있어 이런 모습들을 촬영을 잘하던지 못.. 2009. 1. 4.
음악분수. (2006/10/13 21:38 * 파란) 예전에는 이곳이 상설 소싸움 경기장 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음악분수 랍니다. 10월에 진주에서 축제가 열리면 가동 하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올린 음악분수보다 더 아름다운 장면이 있었는데, 실수로 날라가버렸네요...ㅠ.ㅠ 파란에서 올렸던 음악분수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예전장면 찿기 →http://5gangsan.tistory.com/44 ) 2008. 11. 19.
진주 시민의날.(2005.10.10) 해마다 10월 10일은 진주 시민의 날 입니다. 지금 진주 에서는 개천예술제,유등축제,소싸움등..... 볼거리가 아주 많다만은, 아침 6시 30분 출근해서 11시 되서 퇴근을 하다보니, 구경을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2005년 10월 10일 진주 시민의날 행사때 촬영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일단 먹고나서 시작 해 보입시더. 시민의날 이라고 진주 중심가 대로변에 막걸리와 고기를 그냥 막 줍니더. 나도 저기서 막걸리 두사발과 돼지고기를 김치에 싸서 맛있게 묵었는기라예... 오후 5시가 넘어서자 진주 기공 밴드부 학생들이 쿵짝 쿵짝 울리며 시민의날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더. 러시아 아가씨들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포르투칼에서 오신분들의 댄스 댄스 댄스.....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밸리댄스 공연..... .. 2008. 10. 5.
진주 소싸움.*2. (2006/10/09 23:44 * 파란) 진주 개천예술제 축제 기간에는 소싸움도 열린답니다. 원래 “소싸움” 하면 진주가 발원지 이니까요. 예전에는 진주 천수교 밑에서 임시로 상설 경기장을 만들어서 소싸움을 했는데, 지금은 (2006년) 진주 진양호 입구의 소싸움 경기장에서 소싸움을 합니다. 일단 한번 볼까요....... (진주 소싸움. *1. 참고....) 제111회 소싸움 경기를 알리는 애드밸룬이 걸렸네요. 햐!~ 얼마나 힘이세면 우측의 소가 들렸네요..... 전웅;야!~항복해라. 불패;니같으면 항복 하것나.... 전웅; 그렇다면!.....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으랏차차차!~~~ 또 다른 소싸움... 이야아아아아~~~ 길용이 살려~~ 음메~~~ 파리와 잠자리도 조용히 관전을 하고 있네요.....*^O^* 이것들을 GIF 로 올려 봤습니다. 마.. 2008. 10. 3.
남인수 가요제.(2006.10.9) 2006년 10월9일 진주성 안에서는 남인수 선생님의 가요제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관하고 있는 남인수 선생님의 노래를 한곡 올려 봅니다. 눈오는네온가.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노래:남인수 1.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2.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보는 저고리 끈은 그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험집이졌다 3.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보는 머리의 꽃은 그 누가 그 누가 가져갔나 종적이 없네. 사회는 점잖고 조용한 목소리의 주인공 이상벽씨께서 보셨다. 가수 박상철씨... 가수 김수희씨... 인기상을 받은.. 2008. 9. 30.
진주 개천얘술제 가장행렬.(2005.10.4) 진주의 축제중 가장먼저 생겼고 가장 오래된 축제의 하나가 개천 예술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천 예술제는 옛날에는 영남 예술제라고 불렀답니다. 축제기간은 10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하여 10월 9일 까지 일주일간 축제가 열리는데, 10월 4일 가장행렬이 시작 되면서 본격적인 축제 속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가장행렬 입니다. 스크롤 압박 때문에 일부만 소개 합니다. 진주에는 소싸움이 유명하죠. 바로 위의 사진은 소싸움 경기장이 2006년 2월 완공예정 이라고 알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2008. 9. 29.
진주 남강 유등축제 * 2.. (야경.|2006/10/06 23:19 8 파란)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낮보다는 밤이 훨신 화려하답니다. 스크롤 압박 때문에 다보여 드릴 수는 없고 일부만 소개 합니다.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강에 밤이 찾아오자 유등에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오고 사람들도 구경하러 많이들 오시네요. 진주 촉석루 앞의 남강에 뛰워놓은 유등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다리가 천수교 입니다.이다리를 지나서 유등축제 구경을 가볼까 합니다.*(파란) 천수교 저 앞부분에 보이는 붉은등이 각개인의 소원및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등입니다. 바로 이 등입니다.자,이제 이길을 따라 걸어 가보겠습니다. 노상에서 판매하는 장난감도 유등축제와 조화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 유등터널 입니다.개인의 자작등이 걸려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및 무슨 꽃을 묘사 해놓은것 같은데... 루돌프 사슴과 산타 할아버.. 2008. 9. 28.
진주 남강 유등축제 * 1. (2006.10) 낮의 남강유등. 내고향 진주.|2006/10/05 23:40 〓 파란. 내고향 진주에는 매년 10월만 되면 축제가 열립니다. 먼저 10월 1일 부터 12일까지는 유등축제가 열립니다. 일단 진주 남강에 뛰워놓은 유등의 낮풍경부터 올립니다. 진주 촉석루 맞은편에서 촬영했슴다. 돈내고 건너는 다리....(paran) 진주교 다리끝부분(강남동) 분수대 앞에서.. 한낮의 진주 촉석루 앞 남강에 뛰워논 유등을 담아 봤습니다.....(paran) 천수교 다리위에서... 이제 약 10분후면 추석날 이네요. 블로그님들....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하고 행복한, 즐거운 추석 되이소오~ *^^* .....(paran) 2008. 9. 27.
봉(鳳) 알자리.(2005.9) 천년고도 진주시. 상봉동동에 가면 봉(鳳) 알자리 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봉(鳳) 알자리를 소개 해 드릴려고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이 비봉산 입니다. 오래된 고목이 세월의 역사를 말 해주는듯 합니다. 2005년 9월 4일 촬영했슴다. 2008. 9. 17.
진주 소싸움.*1.(2004.3) 2004년 3월 27일 월요일에 진주에서는 소싸움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당시는 소싸움 경기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싸움 경기가 있을때 임시로 상설 경기장을 만들어서 소싸움 경기를 했습니다. 상설 소싸움 경기장.... 뒤에 보이는 곳이 서장대... 서장대 밑의 고수부지 에서 대기중인 싸움소들... 어허~ 지금은 싸우면 안되지!~ 전면에 보이는 다리가 천수교다.그 뒤로 망진산이 보이네요. 드뎌 소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밀고 당기고 푸~ 푸~~ 거친숨을 몰아내쉬며 전력을 다해 싸웁니다. 경기장 바깥부분 에서는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이며 소싸움 경기를 지켜 보고 있네요. 정유도 소싸움을 관전하다가“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라고 하자 나를 쳐다보네요. 내 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내 딸이다. 이때가 6살때다..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