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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生 驛馬車.! ♣536

2015 진주 봄꽃축제 2. 튜울립. 2015 진주 봄꽃축제 행사에서 제일 많이 전시된 꽃이 튜울립 이더군요. 튜울립을 감상하기 이전에 튜울립은 어떤꽃인가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 내려 가보겠습니다. 튜울립 백합과에 속하는 튜울립은 네덜란드 상징이고 네덜란드의 국화 이지만 원산지는 터키 라네요. 꽃말은 사랑의 고백, 명예, 명성 이고요. 학명은 Tulipa gesneriana 입니다. 원예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비늘줄기는 난형,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서며, 가지는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약 20~30cm,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며, 안으로 말립니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위를 향하며, 길이는 5~7cm 색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 색등 다양.. 2015. 4. 26.
2015 진주 봄꽃축제 1. 2015년 진주 봄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이러 저러한 이유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4일 토요일은 사람들이 엄청 왔더군요. 그래서 다시 4월6일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지나는 길에 다시 가서 폰카로 촬영한것을 병행해서 올려봅니다. 진주시 문산면 충무공동 종합경기장 입구에 봄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꽃타워가 설치 되어 있더군요. 봄꽃축제 행사장 배치도 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배치도와 조금 다르게 설치 되어 있는것도 있더군요. 종합경기장 계단 위에서 바라본 꽃축제 현장 입니다. 바로 앞부분에 삼색 튜울립으로 장식된 부분이 만남의 광장 입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왔더군요. 이제 봄꽃축제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걸어가면서 봄꽃과의 데이트를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도 봄꽃축.. 2015. 4. 20.
봄의 순결한여인 벚꽃을 만나다. 24시간의 기나긴 업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해서 잠을 자야 되지만 세월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듯이 벚꽃도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울러메고 진양호로 달려 갔습니다. 날씨가 협조를 안해 주지만 그래도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진양호 입구를 지나서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를 하였더군요. 차를 주차시켜놓고 봄의 여인들과 잠시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진양호공원으로 올라가는길 왼편에는 둘레길을 만들어 청춘남녀가 데이트 하기 좋더군요. 이 길을 걷다보니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추억이 가슴을 아프게 하더군요. 1989년 봄 나도 사랑했던 여인과 이길을 걸으며 행복을 속삭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내가 너처름 날개가 달렸다면 하늘을 날아 그 여인이 있는.. 2015. 4. 9.
신안녹지동산의 봄.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산과 들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를 하는 신춘지절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신안동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래서 봄을 마중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신안강변에서서 망진산을 바라보며 저기를 올라가서 신안동을 한번 바라보아야 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망진산 봉수대로 올라왔습니다. 망진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신안동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천수교와 진주성 서장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신안강변으로 내려 왔습니다. 자전거 도로 주변으로 개나리가 활짝 피어서 봄이왔음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활짝핀 황금빛 노란 개나리가 봄의 따사로운 햇빛을 한가로이 즐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틈틈히 진달래도 피어 있더군요. 수줍은 열일곱 처녀마냥 연분홍 꽃잎을 부끄러운듯이 내보이며.. 2015. 3. 29.
우두산 의상봉. 우두산 정봉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 흘러내린 땀도 좀딱고 이제 다시 우두산 의상봉을 향해서 발걸음을 재촉 합니다. 의상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의상봉 앞의 작은 바위산을 통과 해야 되더군요. 의상봉으로 가면서 잠시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마치 칼로 빚어놓은 바위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등산객을 위하여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바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이렇게 고생하며 만들어 놓은 덕택으로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위대한 예술품 이다 고 말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의상봉이 눈앞에 펼쳐 집니다. 의상봉 입구에서 의상봉 정상까지 전부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힘도 없고 그냥 내려갈까... 하다가 그래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두산에서 만난 신봉 산악회 회원님들. 그리 큰 카메라.. 2015. 3. 24.
우두산 정봉에 서다. 자 이제 시산제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 해보기로 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두산 등상로 안내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고견사 주차장에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첫번째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왼쪽으로 가면 고견사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마창제와 우두산 철쭉군락지로 가는 길입니다. 어떤 노부부는 절에까지만 가면돼 하고 왼쪽으로 갔습니다. 나도 왼쪽으로 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이왕 온것 우두산 정상 까지는 가봐야 되겠다 싶어서 오른쪽 길을 택했습니다. 여기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100m 전방에 우두산으로 가는 일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행을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산을 해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그런지 숨이 몹시 가빴습니다. 그냥 고견사로 갈껄.... 2015. 3. 22.
신봉산악회 시산제. 신춘지절인 3월 15일 일요일 진주시 신안동 신봉 산악회에서는 시산제가 있었습니다. 나는 신봉산악회 회원은 아니지만 신안풍물단에 속해 있어서 같이 동참을 하였습니다. 모이는 장소는 신안동 육교아래 이고 시간은 아침 8시30분 까지라고 해서 카메라 가방을 들고 신안동 육교아래로 가니 버스가 두대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나는 처음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조금은 서먹서먹 한데 그래도 버스안에 안면이 있는분이 앉아 있어니 반갑더군요. 신봉산악회 시산제 안내용 팜플렛 입니다. 아침 8시 50분 서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한 버스는 9시 30분경 가조 톨게이트에 도착 했습니다. 가조 톨게이트를 통과한 버스는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고견사 주차장으로 갑니다.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일본 왕가의 분향 거창 가조에 오신것을 환영.. 2015. 3. 19.
신안풍물단의 지신밟기. 지난 2월 24일 ~25일 이틀간 경남 진주시의 신안동에서는 신안 풍물단의 지신밟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신안 풍물단에 가입하여 북을 배우고 있습니다만은 아직은 잘 못칩니다. 그러나 열심히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신명나게 칠수 있는 날을 기대 하면서 올려 봅니다. 2월 24일 아침 신안동 사무소 입구에서 각계 저명인사들께서 절을 하고 난다음 신명나게 한판 울려 봅니다. 그리고 먼저 접수받은 가게나 회사 들 부터 순차적으로 돌며 신명나게 북을 울립니다. 이틀동안 신안동을 돌면서 나도 북을 친다고 촬영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만 둘째날에 블로그 포스트를 생각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여기에 올려 봅니다. 지신밟기에서 부르는 노래는 몇종류가 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액맥이 노래도 지방에 따라 조금 다르더군요. 제가.. 2015. 3. 1.
운전조심 하세요... 저는 택시기삽니다. 제가 택시 운행을 하면서 저의 택시 블랙박스에 녹화가 된것중 아찔한 순간들을 여기에 올려 봅니다. 1. 녹색 신호등이 들어와도 바로 출발하지 마세요. 제가 진주여고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저의 차 뒤에서 빨간 자가용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직진하는겁니다.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만약에 제가 신호등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출발 했더라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2. 도로폭이 협소해도 자기차선으로 운행 하세요. 한쪽은 지정 주차시설이 되어있고 한쪽은 불법으로 주차를 해서 차두대가 겨우 지나갑니다. 그래서 중앙선을 물고 오더라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자기차선을 놔두고 내차선으로 그것도 천천히도 아니고 속력을 내어서 재규어 한마리가 달려오는 겁니다. 나도.. 2014. 12. 12.
신안풍물단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오늘 진주 신안동 주민센타에서는 201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답니다. 나도 진주 신안동에 살고 있고 신안 풍물단에 가입되어 있어서 여기에 같이 동참하여 미흡하지만 작은 성의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깐 손을 놓고 동영상을 촬영한것을 올려봅니다. 2014. 11. 27.
삼각대 질렀습니다. 삼각대 큰맘먹고 하나 질렀습니다. 기존에 갖고있던 맨프로토 삼각대는 튼튼하기는 한데 삼각대를 설치할려고 하면 고정시키는것을 일일이 손가락으로 돌려서 하다보니까 손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카메라 고정장치에 카메라를 고정해서 세로로 하면 밑으로 축쳐져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이번에 큰맘먹고 하나장만 했습니다. 짓조것은 내수준에 조금 무리인것 같아서 시루이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각대가 도착했습니다. 충격방지용 비닐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 박스를 쳐다보니 윗부분 모서리가 충격을 받았더군요. 그래도 제품에는 별 이상이 없더군요. 그런데 너무 큰놈을 구입한것 아닌가?... 다시 보내고 한치수 밑의 것을 구입할까.... 하다가 그럴려면 다시 포장 해야되고 귀찮을것 같아서 그냥 이것을 쓰기로 했심.. 2014. 10. 28.
인디안즈.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를 구경 하다가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오길래 쳐다보니 진주시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인디안들이 팬파이프와 피리를 불며 공연하더군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201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