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 다솔사 (鳳鳴山 多率寺).
군립공원 봉명산(해발 408m)에 위치한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AD 503년) 때 연기조사께서 창건한 이래 자장율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나옹선사 등 우리 불교문화의 큰 스님들께서 수행 정진하시며 이루신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 입니 다. 근세에 이르러서는 만해 한용운, 효당 최범술, 변영태(국무총리), 변영만(한문학자), 변영노(영문학자), 김범부, 김범린 등 의 수많은 우국지사들이 일제 강점기하에 민족의 독립운동을 위한 정신교육의 장(대양루 - 경남 유형문화재 제83호)으로 활 약 했던 곳입니다. 또한 안심료는 한용운 스님께서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한 곳이며 김동리 선생의 등신불을 집필하신 곳 이기도한 고찰로 다솔사는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는 뜻이며, 대양루,응진전, 극락전, 적멸보궁과 ..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