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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산책로... 모처름 쉬는날 우경님과 진주 수목원에 가서 가을을 담아 왔슴다. 사진을 촬영하려면 먼저 사물을 볼줄아는 눈(감각.구도) 이 중요한데.... 나는 아직 그것이 많이 부족하네요. 허접한 사진이지만 몇컷트 올려 봅니다. 2008. 11. 11.
지안재. 실로 오랫만에 포스트 하나 올립니다.*** (파란) 지안재 사진 한번 올리기 어렵네요. 지난 10월 28일 함양군 지안재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경(바다로)”님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래 바다로님이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내가 오해를 하고 내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혼자만 갔다와서요..... 새벽 2시되서 그것도 온세상이 깜깜한 그시간에 그리고 깊은 산중에서 내혼자 생쇼를 하며 담아온 장면 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노출시간을 배로 좀 더 주었으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 사실 10월 14일 우경님과 함양 지안재에 갔다가 지안재 야경사진을 촬영하고 다른곳도 촬영하고 왔었다. 그리.. 2008. 11. 9.
삼천포 각산산성에서... (2006.10.23.) 2006년 10월 23일에 필카를 들고 산에 올라갔습니다.연륙교 전 구간을 촬영 할려구요. 그런데 삼천포 각산산성에 처음으로 올라가다보니 길을 못 찾아서 한참을 헤메다 보니 그만 날이 어두워져 버렸네요. 다음부턴 일찍와야 겠습니다. 각산산성에서 바라본 삼천포항입니다. 삼천포와 남해를 연결하는 연륙교 입니다. 왼쪽이 삼천포항입니다. 크로스필터를 끼워서 촬영 해봤습니다. 아직은 석양이 빛납니다만은 곧 저 산 뒤로 숨어버리겠지요.... 이제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버리고 마지막 여운을 남기려는듯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Nikon FM-2 입니다. 지금은 없습니다만은, 한때는 저의 애장품 1호 였답니다. 그러나 좋은분 한테가서 사랑받고 있답니다. 날씨가 제법 차거워졌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2008. 10. 27.
황매산의 비경 (2006.8.26.)━ 2. 디카 메모리의 용량이 적을까 싶어서 필카를 사용 했는데.... 사진에 노이즈가 많아서 못올리고 디카 사진만 올립니다. 하산길에 한번 보면 재미 있더군요. 그래서... 또 올린다는 야그지요 ..... ㅎ~ 앞포스트 에서 앉아 쉬는 부분 뒷부분에 있습니다. 왠지 우울해 보이는 바위 이더군요..... 황매산을 등산하고 하산하면서 재미있는 바위가 있길래 올려 봅니다. 하산을 하다보니 눈을 내려깜고 생각에 잠겨 있는 바위가 있더군요. 잘 안보이심미꺼? 그라모 땡기 보께예.... 줌인 해보니까 바위의 얼굴이 확실히 보입니까.? 저 바위는 눈을 감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순결바위.... 무엇을 닮았을까요? 제생각은 물개 같이 보입니다만은, 보시는 분의 상상에 맡기겠심미더........^^ 보 호 수 고유번호 .. 2008. 10. 26.
황매산 비경.(2006.8.26.) ━ 1 이 앞의 포스트에서 말했듯이 SONY F-717 디카가 A/S 센타에 출장중이라서 100만화소 디카 U-10 하고 골동품 수준의 필카 야시카로 황매산을 촬영 했습니다만은 필카로 찍은것은 렌즈가 흐려서 문제가 많더군요. 그래서 U-10 으로 촬영한것만 올려 봅니다. 사진 왼편 중앙에 철계단 보이시죠. 저 계단으로 올라왔습니다. 저 철계단을 걸어올라와서 ?(물음표)형식으로 삥 둘러서 왔습니다. 모산재 정상에서 내려다본 가회면 풍경입니다. 하산길에 잠시 쉬면서 사진 촬영중 입니다. ↑요 위에 앉아있는곳 앞의 풍경 입니다. 다리가 후들~ 후들~ ㅎ~ 위 사진의 앉아 있는곳의 우측 맞은편 풍경 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길게 늘어진 능선을 따라 하산 할 겁니다. 앞에서 바라본 하산길... 등산을 해본지가 상당히 오.. 2008. 10. 25.
정유의 유치원 졸업식 (2006.2.17.)...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의 유치원 졸업식이 2006년 2월 17일 에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이의 첫번째 졸업식이기에 기록용으로 남기고 싶어서 올립니다. 졸업식을 하기전에 교실에서 대기중인 모습들... 지금은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중 입니다.... 자!~ 지금부터 소망선교원 졸업식을 시작 하겠습니다.졸업생. 입장 해 주세요. 엥!~⊙.⊙! 지가무슨 어른이라고 뒷짐을 지고 입장해?...*^^* (원장선생님:에구 어른이 입장 하는데 내가 일어나야 하나?....) 졸업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고... 원장 선생님께서 졸업을 축하하는 일장연설을 하는데.... 정유는...에고 잠 온다....진짜로 잠 온다아 ~~~~~ 언제 끝나려나 ~~~~ 드뎌 기나긴(?) 축사가 끝나고 큼직한 성경책을 펼치고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 .. 2008. 10. 17.
파계사.(2006.2.14.) 갓바위에서 하산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뒤 파계사로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바람에 파계사입구의 일주문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파계사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파계사 (把溪寺) 소재지 ; 대구 광역시 동구 중대동 7 번지 물줄기가 9갈래로 흩어져 있어 물길을 모은다는 뜻으로 “파계사(把溪寺)”라 하였다 한다.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조선 사찰 사료 〉에는 804년(애장왕5)에 심지(心地)스님이 처음 세웠고,1605년(선조38)에 계관(戒寬) 스님이 1695년(숙종21) 현응(玄應) 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전한다. 현응스님은 세자를 낳게 핻달라는 숙종의 요청으로 기도 하였는데 그때 낳은 아들이 영조였다. 영조가 11세에 썼다는 ‘현응전’이라는 편액이 지금까지 성전암 법당.. 2008. 10. 15.
팔공산 갓바위 (2006.2.14.) 2006년 2월 14일 진주 봉광사에서 보살님과 처사님들과 함께 팔공산 갓바위에 갔다왔습니다. 그당시에 팔공산 휴게소에서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만은,2년이 지난동안 다시 팔공산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당시의 안좋은 이야기는 여기서 생략 하겠습니다.어재튼 팔공산 갓바위로 올라 가 보입시다. 여기서 부터 갓바위까지 1.07 km 정도 되네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내려 오네요. 조금 올라가니 신비의 달마도를 혜원스님께서 직접 그려서 판매를 하더군요. 갓바위로 가는 등산로 중간 중간에 이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토산품을 팔고 있더군요. 어떤분은 실타래도 팔고 있고요.... 제가 있는 진주땅에는 눈구경 하기가 어려운데,이곳은 2월 이라서 그런지 계곡에는 얼음이 깡깡 얼어있고아직 녹지않은 눈도 있었습니다. 천천히 사부작.. 2008. 10. 13.
정유의 재롱잔치.(2006.1.12.) 티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검색하다가 정유의 재롱잔치를 봤다. 이 사진 역시 컴을 백업 하면서 날라간 사진인데,BLOGN 포스트 에서 캡쳐 해왔다. 지난 2006년 1월 12일 정유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졸업식을 앞두고 재롱잔치가 열렸다. 연주에 들어가기전 대기중.... 긴장을 풀어라 정유야... 너무 긴장을 해삣나 와 그러고 있노.... 아이구 인형같이 예쁘네...(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이쁘다 카더라...) 자세 좋다이....Good.!~ 아이구 우리 정유가 제일 잘 하네.!~ ㅋ~ *^^* 국민 교육 헌장에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 하라고 했는데...음!~ 미래의 소뿌리네(?)....(희망사항....^^) 이 사진을 볼때면 이 아빠는 항상 가슴이 아프단다.... 다른애들은 큰꽃을 받았는데, 정유 너만 .. 2008. 10. 10.
성철 큰스님 생가.( 2006. 2. 5. ) 2006년 2월 5일. 설도 쉬었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그래서 바다로님과 성철 큰스님 생가에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 겁외사 누각. 성철 큰스님 생가는 단성면 묵곡리의 진주-대전간 고속도로 단성 나들목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인 지리산 겁외사 누각을 들어서자 성철 큰스님 동상이 보입니다. 좌측에는 목탁조형물이 있고 우측에는 염주조형물이 있습니다. 대웅전. 대웅전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바다로님... 대웅전 처마밑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께서 대웅전을 지키고 계시네요... 대웅전 단청. 대웅전 벽면에는 성철 큰스님의 일대기를 그림으로 표시하고 있더군요... 지리산 겁외사 혜근문. 이문을 들어서면 안채와사랑채 유품전시관이 있답니다. 혜근문 좌측에는 성철 큰스님의 작은 동상이 있습니.. 2008. 10. 9.
정유가 쓰는 편지...(2005.11.11) 몇년전에 BLOGN 시절에 포스트 올린것을 지금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사진은 컴퓨터에 저장을 했었는데 어느날 저의딸 정유가 컴을 확 날리는 바람에 새로 백업을 했지만 사진이 많이 날라 가버렸습니다. 오늘 이 사진은 BLOGN 포스트 에서 캡쳐 해놓은것을 다시 캡쳐 해서 올려 봅니다. 정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 2005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서 퇴근 하면서, 동네 슈퍼에 들러서 빼빼로데이 이벤트 상품이 있어면 하나 살려고 했는데 이벤트 상품은 없고 그냥 700원짜리 빼빼로 4개에 2,000원 한다길래 그것을 한세트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오니 정유가 “아빠한테 편지 썼어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렸던 포스트 입니다. 정유는 약간 쑥스러운지 혀를 내밀고 웃으면서 편지를 보여 주더군요. 연필로 썼는.. 2008. 10. 7.
진주 시민의날.(2005.10.10) 해마다 10월 10일은 진주 시민의 날 입니다. 지금 진주 에서는 개천예술제,유등축제,소싸움등..... 볼거리가 아주 많다만은, 아침 6시 30분 출근해서 11시 되서 퇴근을 하다보니, 구경을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2005년 10월 10일 진주 시민의날 행사때 촬영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일단 먹고나서 시작 해 보입시더. 시민의날 이라고 진주 중심가 대로변에 막걸리와 고기를 그냥 막 줍니더. 나도 저기서 막걸리 두사발과 돼지고기를 김치에 싸서 맛있게 묵었는기라예... 오후 5시가 넘어서자 진주 기공 밴드부 학생들이 쿵짝 쿵짝 울리며 시민의날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더. 러시아 아가씨들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포르투칼에서 오신분들의 댄스 댄스 댄스.....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밸리댄스 공연..... ..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