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의 유치원 졸업식 (2006.2.17.)...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의 유치원 졸업식이 2006년 2월 17일 에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이의 첫번째 졸업식이기에 기록용으로 남기고 싶어서 올립니다.

        졸업식을 하기전에 교실에서 대기중인 모습들...

       지금은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중 입니다....

     자!~ 지금부터 소망선교원 졸업식을 시작 하겠습니다.졸업생. 입장 해 주세요.

      엥!~⊙.⊙! 지가무슨 어른이라고 뒷짐을 지고 입장해?...*^^*
           (원장선생님:에구 어른이 입장 하는데 내가 일어나야 하나?....)

       졸업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고...

     원장 선생님께서 졸업을 축하하는 일장연설을 하는데....

      정유는...에고 잠 온다....진짜로 잠 온다아 ~~~~~ 언제 끝나려나 ~~~~

      드뎌 기나긴(?) 축사가 끝나고 큼직한 성경책을 펼치고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 내용은 그때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졸업장을 하나씩 받습니다.

   에고~ 모자 떨어질라... 그리고 뭔상인지는 몰라도 상을 하나씩 받습니다. 웃음띤 정유의 얼굴좀봐!~

   엥!~Ⅱ.☞⊙.⊙☜ 정유엄마도 상을 받네요. 그리고 졸업축사도 하고 새삼스럽게 원장님하고 악수도 하고...

   원장 선생님이 뭐.. 자모회장님이...물심양면으로 우짜고 저짜고...  하더라구요...

 

      어재튼 자모회장님의 졸업축사가 끝나고 노래를 부르는데, 후배들이 먼저 부르고나서,

           졸업생들이 송별가를 부릅니다...

           졸업식이 모두 끝나고 축하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정유도 받긴 받았는데 어쩐지 좀 초라 하네요.... 미안하다 정유야..,ㅠ.ㅠ

               졸업식이 에나로(정말로) 완죤히 끝나고 식후 ???? 라 하는데...

                           여기서도 기도를 합니다. 정유가 기도를 하네요....

     요구르트 하고 과자... 이것먹는데도 기도를 했구나. 하기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 해야지.....

         이로써 모든 졸업식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집에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라모 얼른 가야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