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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驛馬車.!/정유.

정유 신안 초등학교 입학식 하던날...

by 五江山 2009. 1. 8.



                        
       
2006년 3월 2일 저의 하나밖에 없는 딸 정유가 신안 초등학교에 입학 했습니다.
        내나이가 곧 50을 바라보는데 이제서야 딸아이가 입학을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기뻤습니다. 그래서 입학식에 꼭 참석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많지도 않은 일이 하필이면 입학식 할때 들어 오더군요. 
        할 수 없이 입학식에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제가 학교를 찾았을때는 입학식이 끝난뒤 였습니다......
        쯥....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허접한 사진이지만 몇장올려 봅니다....



   
3일만에 나이를 한살 더 먹는 바람에 8살입니다만은, 실제나이는 6살 하고 몇개월 더 지난셈 입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웃고 있네요.




      
엄마와 함께 포즈를 잡아 봤습니다. 그런데 정유 인상이 왜저래...




                    정유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오고 있네요.
                        위 두장면은 바로 다음날(3월 3일) 이고 아래 사진은 3월 7일날 모습 입니다.
                        정유가 왜 저렇게 힘이 없어 보일까? 다른 아이들보다 어려서 그런것일까?.....




 
   
정유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바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학교 대문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한참을 놀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래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아빠는 정유를 사랑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