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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驛馬車.!/정유.

신안 초등학교 졸업식.

by 五江山 2012. 2. 26.

 

 

  지난 2월 18일 진주 신안 초등학교 에서 제 20회 졸업식이 있었다.

  오전 11시가 다되서 학교에 도착하니 플랜카드는 없고 사람들만 많이 붐빈다. 그 와중에서도 국회의원 후보나 도의원

  후보들도 많이 와서 악수를 청한다.

 

 

 

 

  식당이자 강당을 졸업식 행사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제20회 졸업장 수여식 이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6학년 6반  정유의 모습이 보인다. 정유는 제일 앞줄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졸업장 수여 하는 부분을 놓쳐버렸다.

 

 

 

 

  졸업장을 수여받고 교가를 부르고 교실로 가서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과 작별을 고하고 학교내에서 정유의 발이 되었던

  실내화를 들고 나온다. 그런데 정유는 누구랑 통화하고 있는걸까.....

 

 

 

 

  아하 !~ 채린이 한테 전화 했구나. 운동장에서 엄마가 정유를 발견하고 실내화를 받아 들고 온다. 그리고 기념촬영도 하고....

 

 

 

 

  엄마와 정유 그리고 아빠... 실로 오랫만에 가족촬영 한번 했심다. 피자가게로 가면서 양심거울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피자가게에서... 난 한조각만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만은....

 

 

 

 

  피자를 먹고나서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트램플린이 있는 곳으로 가서 몸도 풀고...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뛰는 정유의 모습에서 작은 행복을 느껴본다...

 

 

 

 

  얼마나 뛰었을까... 정유는 숨이 조금 가쁜지 짧은 휴식을 취하고, 채린이와 또 다른 곳으로 놀러갔다.

  날씨가 몹시 차거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