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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驛馬車.!65

지리산 뱀사골로 피서를 가다.(2004.8) 2004년 8월 1일 어머님을 모시고 지리산 뱀사골로 피서를 2박 3일 일정으로 갔다왔다. 저기 오른쪽 나무가 있는 뒤편에다 방을 얻었다. 진주에서 오후 12시가 넘어서 출발 했기 때문에 물에 들어갈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어서 들어가고 싶은 모양이다. 건일이,정유,강인이가 먼저 들어갔다. 나는 놀기를 좋아해서 차안에다 노래방 기기를 설치했다. 그래서 내차를 몰고 갔더니 영주 엄마가 좋아라고 마이크를 잡는다. 원래 마이크 체질(?) 이다보니.....^^ 이튿날 아침 9시이전에 기상하여 아침공기를 마시며 셀프로 한컷했다. 아침 9시라 아직은 물에서 노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했는데.. 엥!~ ⊙.⊙! 어디보자 ~ 정유,건일이,영주가 보트를 제일먼저 타고 물놀이를 하는구나.... 9시가 넘어서자.. 2008. 9. 3.
아버지 운명 하시다... 이런 포스트는 안올리고 싶었다. 그러나 나의 인생 이야기 이기 때문에 올린다. 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 내마음의 지주이고.우리가족들의 마음의 지주 이신, 아버지께서 운명 하셨다. 운명 하시기전 한달간 경상대 중환자실에서 고생고생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해도 남해 보리암까지 다녀 오시고도 이렇게 정정 하셨는데..... 결국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나셨다. 돌아가시고 난뒤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만은, 생전에 효도 못한것이 많이 후회 스럽다. 아버지는 내동 공원묘지 높은곳.진주남강 물줄기가 굽이쳐흐르는것이 보이는곳에 모셨다. 그리고 운명 하시고난 49일째 진주 대룡산 천진선원에서 49제를 올렸다. 여기서도 마음 상한일이 있었다. 영원히 내가 죽기전에까지 가슴에 못이박.. 2008. 9. 2.
가게 문을 닫다.... 열쇠를 하면서 차는 타우너를 타고 다녔다. 차가 작아서 좁은 골목길도 잘 다닐 수 있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이차가 수명이 다해서 폐차 하는셈치고 팔아 버렸다. 2005년 2월 12일 어머님 집앞에 세워둔 차.... 그리고는 생전에 아버님이 타시던 자전거를 가게로 가져 왔다. 그러다보니 일이 제대로 되는것이 없다. 그래서 갤로퍼 구형을 하나샀다. 내형편이 어렵다 보니 돈은 내가 지불을 못했다.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 결국은 전세금 다 까먹고는 가게를 비워 주어야만 했다. 그리고는 집에서 전화오면 전화받고는 출장을 갔다. 그러다가 2007년 5월 15일 한통의 전화를 받고는 열쇠를 완전히 그만두게 되었다. 2008. 8. 26.
가게앞의 가을정취.... 2004년 11월 12일 가게앞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은행잎을 모아서 가게앞에다 뿌리고 촬영을 했다. 가을의 정취를 더욱더 느끼게 할려고..........^^ 가을이 되다보니 온 산과 들이 물들어 간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내게는 그런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 2008. 8. 23.
오강산열쇠... 전자제품 가사였던 내가 어쩌다가 열쇠바람이 불어서 운영을 하게 되었던 열쇠가게.. 이 열쇠가게를 해 볼려고 많은 돈과 시간을 기술료는 기술료대로 300만원을주고 1년을 허송세월을 보냈다. 돌아다 보면 내자신이 참으로 생각을 잘못했다. 2004년 10월 24일 오후 7시. 오늘도 전화 한통없다. 하도 갑갑해서 담배만 죽어라고 피웠다. 어재튼간에 지금 여기서 부터 내가 살아가는 人生 이야기를 써볼려고 한다. 차근 차근히 시간나는대로......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