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人生 驛馬車.!65

민라이브 에서 술한잔하며 ... 새해들어 첫날이 아닌 1월 2일 친구 바다로님과 함께 민라이브를 찾았다. 오랫만에 만나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올해는 좀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다. 노래도 안하고 라이브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친구와 좋은시간 보내고 왔다. 2013. 1. 14.
새해첫날 복권당첨.!!! 2013년 새해 첫날 컴을 켜서 복권 확인해보니 로또 5등(5000원) 연금복권 7등 X 2장 (어차피 10장 번호순서 대로 사면 2장은 당첨 되게 되어있다.) 또 연금복권 6등 (2000원)이 당첨 됐다.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새해첫날이라 기분좋은 일이다. 이기세를 몰아서 올해 대박 나버려라.... *(^○^)* 2013. 1. 8.
성묘. 9월 23일 일요일 야간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외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예초기를 빌려서 차에 실어놓고 집으로 와서 대충씻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먼저 진주 봉원중학교 뒷편의 작은 할머니 산소부터 성묘를 하기로 했다. 예초기와 물건들을 잠시 내려놓고 담배 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산아래쪽을 잠시 훓어본다. 저기 비닐하우스 끝편에 작은 할머니 산소가 있다. 산소앞에 도착하니 풀이 무성하다만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다. 세번의 작업을 거쳐 성묘를 다했다. 전에는 벌초라는 표현을 썼다만은 TV에서 대학교수님이 원래 벌초가 아니고 성묘라고 해야 말이 맞다고 해서 성묘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성묘를 마치고 간단하게 과자와 과일을 차려놓고 술도 붓고 향도 피 우고 절하고나서 일어났.. 2012. 10. 1.
선물 ... ^^ (2007/08/25 * 파란) 몇일전에 저의 딸 정유로 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아빠 제가 아빠 휴대폰 고리를 하나샀어요. 엄마것 하고 아빠것 하고 하나씩 샀어요.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 놓을 테니까 나중에 보세요.” 그래서 “ 니가 돈이 어데 있어서 샀니?” 하고 물어보니...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돈으로 샀어요.” 라고 하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오니 그때까지 딸래미는 안자고 있더라구요. 밤10시가 훨씬 지났는데 말입니다..... 제가 머리 털나고 나서 거의 50평생에 딸래미로 부터 처음받아보는 선물이기에 오랫만에 포스트를 하나 작성 해 봅니다. 우찌보면 딸자랑 같지만......^^ 그래서 바로 휴대폰에다 달았슴다.....*^^* 좀 못생겼지만 요즘 우리 딸래미는 지딴에는 재주(?)를 좀 부립니다.....^^ 이제 처서도 지나갔.. 2012. 8. 31.
정유의 편지 ... (2007/08/06 00:25 * 파란) 몇일전에 저는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딸 정유 한테서 온 전화 였답니다. “아빠 엄마가 금붕어 키우고 싶데..... ” “엄마가 키우고 싶은게 아니고 니가 키우고 싶은거지...” “아니예요.! 정말로 엄마가 키우고 싶다고 그랬어요.!” “알았다. 나중에 엄마하고 상의 해보자.”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아빠.! 엄마 한테는 전화하지마세요. 제가요. 컴퓨터 책상위에 편지를 써 놓을께요. 꼭 읽어 보세요.” “알았다. ^^ ” 그리고 퇴근 해서 집에 와보니 편지가 한통 놓여 있더군요. 햄스터가 죽었고 계단이 많은집..... 그리고 우편번호를 적긴 적었는데 우편번호가 아니고 전화번호를 적었네... ㅋ~ 편지 봉투 뒷면에는 아빠, 물고기, 그리고 정유와 .. 2012. 8. 31.
행복 ... (2007/07/22 00:21 * 파란) 부자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웃음속에 진정한 행복이 보이는것 같다. ***************************************************************************** 저의 막내 동생입니다. 큰아들을 품에안고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좋아 담아 봤습니다. *************************************************************************************** 할말이야 많지만 생략하고..... 취중에 포스트 한번 올려 봤심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되는것이 도리인데, 그렇게하지못한점을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때가 되면 인사 드리러 다닐께요.........*^-^* 2012. 8. 31.
신안 초등학교 봄 운동회 ... (2007/05/10 14:59 * 파란) 오랫만에 포스트 하나 올립니다. 몇일전에 저의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가 봄 운동회를 했답니다. 그래서 모처름 시간을 내서 몇장만 담아 왔습니다. 정유는 손바닥위에 턱을 올려놓고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정유야!~ 하고 부르니 활짝 웃으며 V 신공으로 답변을 ... 또 무슨생각을 하고 있니?... 잉! 쌍 V 신공이다. 달리기.... 그리고 1등.....(끝에서) ^^ 먹을것을 들고 행복해하는 저 모습... 쉬는 시간에 친구와 게임을 하며 즐거운듯 웃고 있다. 선생님도 옆에서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옵션으로 어머님들의 훌라호프 돌리기..... 아이구 이뻐라.... 저희 딸아이는 저기 없습니다. 딸아이가 그러는데 자기적성에 안맞다네요...ㅎ~ 또 다른 이미지의 살사댄스... 아이구 잘한다. 내딸이 아니라.. 201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