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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92

날씨가 춥다보니 ....... 2012. 7. 8.
습작모음 ♣ 반영 ♣ 아랫글은 파란에서 댓글 단것입니다. 2012. 7. 8.
2004년 겨울 진주 촉석루 야경. 2012. 7. 8.
광제산(廣濟山) 가는길. 12월 18일 일요일, 일어나서 현관앞에서서 담배를 꺼내 담배연기를 한모금 입속으로 빨아들이면서(보약이다 많이 피우자.!) 오늘의 날씨를 몸으로 체험하니 (산에가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방으로 들어와서 컴을 켜고 광제산을 검색 했다. 명석면사무소 옆으로 해서 광제산으로 가는길이 있었다. 그런데, 지도상으로 보니 너무멀다. 하!~ 갈까말까 시간이 오전11시 가 넘었는데... 잠시 망설이다가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는 배낭을 메고 오전 11시 24분 대문을 나서서 차문을 열고 운동화를 바꿔신고 자전거를 타고 명석면사무소를 향해서 출발 했다. 명석면 삼거리길이다. 직진하면 명석면 우수리,용산리, 산청 원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이 명석면사무소로 가는 길이다. 여기까지 오는중에 사진촬영도 몇번 했다만은.. 2011. 12. 21.
망진산(望晉山). 12월 14일 어머님을 모시고 여동생집에 갔다가 어머님께서 망경산(망진산)에 가시고 싶다고 해서 망진산 봉수대를 찾았다. 몇십년 전에는 망진산을 망경동에 있기 때문에 그런가는 몰라도 망경산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넘은 시간 이지만 어머님은 나물을 켤려고 칼과 비닐 쇼핑백을 준비해서 들고 가셨다. 나는, 이왕온것 디카를 들고 봉수대 부터 먼저 담아본다. 봉수대앞 오른쪽에는 『시작이자 마지막일 통일의 봉홧불을!』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 우측에는 [망진산(望晉山)도시숲]에 대한 내용을 적은 표지판이 보인다. 봉수대 뒤에서니 진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오른쪽으로 진주교도 보이고 저 멀리 비봉산도 보인다. 그런데 봉수대를 찾을때부터 하얀 비둘기 한마리가 계속 내 주위를 맴돌더.. 2011. 12. 19.
신안녹지동산. 11월 들어서 시간이 많은 관계로 날마다 체력단련을 위해 걷기운동을 시작 하였는데, 그 첫번째가 신안녹지동산을 걷는운동이다. 신안현대아파트 옆의 육교에서 바라본 신안녹지동산의 전경이다. 녹지동산 종합 안내도... 녹지동산의 시작은 KBS 방송국 옆에서 부터 시작하지만 나는 신안동 주민센타(동사무소) 뒤편에서 부터 걷기 시작한다. 녹지동산의 입구 왼편의 동그란 팻말에는... 추억과 낭만을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시의 거리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걸어가는 중간에는 여러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새겨져 있다. 다 옮기지는 못하고 일부분만 여기에 옮겨본다. 산책로에 낙엽이 쌓인것을 보면서 거닐다 보면 나 홀로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때로는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 2011. 11. 29.
진주 서부시장 장날풍경. 지난 6월 2일은 진주 서부시장 장날이다. 진주 서부시장은 2일과 7일날 장이서는 5일장이다. 오랫만에 옛추억을 머리속으로 떠올리며 서부시장을 한번 돌아 보기로 했다. 그리고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차는 조금 떨어진곳에 세워두고 카메라 하나 달랑 어깨에 걸치고 시장구경을 나섰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구,삼일교회다. 지금은 ‘하나님의교회’다. 그리고 교회 뒷편에서 부터 시작해서 서부시장 구경 을 시작 해 보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저기 스쿠터를탄 아저씨는 혹시 중화요리집 사장님 이신가? 채소가 싱싱 한지 훓어 보는것 같다. 여기는 봉곡성당 맞은편이다. 장이 서는날 일찍와서 먼저 앉으면 내자리가 되는것이다. 연세가 제법 드신 할머니께서 촌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갖고와서 파시는 .. 2011. 6. 16.
벌써 가을이네... 추석날에 비가와서 성묘를 못갔다. 그러면 그다음날 가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은 나는 그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9월 28일 화요일 쉬는날에 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오면서 들판을 쳐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 옆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오른쪽은 코스모스 왼쪽은 나락이 익어가고 있었다.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본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손으로 잡아도 하늘거린다. 이럴때는 바람이 밉다. 나락이 익어가고 있는 논은 가을이 왔음을 암시라도 해주는듯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파란에 포스트 올렸을때 스크랩 해간 흔적 ... 2010. 10. 3.
진양호 벚꽃길. (2007.3.29.) 2007년 3월 29일 영업도 어렵고 기분전환이나 할겸 해서 우경님과 함께 진양호를 찾았습니다. 3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진양호에는 벛꽃이 만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 주지를 않네요.하늘이 흐려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쩌랴, 오랫만에 출사 나왔어니 담아봐야지.... 해서 올렸던 사진입니다. 진양호의 다른곳에도 꽃길이 형성이 되어 있지만 여기는 시내버스 종점 부분에서 올라가는 길목 입니다. 주변에 죽림(竹林)도 있더군요.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까지 약간만 불어 주었어면 더 좋으련만..... 세상만물 모든 이치가 하나의 생명이 꺼져가면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 하듯이, 여기도 한쪽에는 썪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거름삼아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 하네요...... 날씨가 흐려서 좋은 사진을 못담았네요. (나야.. 2009. 3. 16.
음악분수. (2006/10/13 21:38 * 파란) 예전에는 이곳이 상설 소싸움 경기장 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음악분수 랍니다. 10월에 진주에서 축제가 열리면 가동 하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올린 음악분수보다 더 아름다운 장면이 있었는데, 실수로 날라가버렸네요...ㅠ.ㅠ 파란에서 올렸던 음악분수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예전장면 찿기 →http://5gangsan.tistory.com/44 ) 2008. 11. 19.
진주 시민의날.(2005.10.10) 해마다 10월 10일은 진주 시민의 날 입니다. 지금 진주 에서는 개천예술제,유등축제,소싸움등..... 볼거리가 아주 많다만은, 아침 6시 30분 출근해서 11시 되서 퇴근을 하다보니, 구경을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2005년 10월 10일 진주 시민의날 행사때 촬영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일단 먹고나서 시작 해 보입시더. 시민의날 이라고 진주 중심가 대로변에 막걸리와 고기를 그냥 막 줍니더. 나도 저기서 막걸리 두사발과 돼지고기를 김치에 싸서 맛있게 묵었는기라예... 오후 5시가 넘어서자 진주 기공 밴드부 학생들이 쿵짝 쿵짝 울리며 시민의날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더. 러시아 아가씨들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포르투칼에서 오신분들의 댄스 댄스 댄스.....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밸리댄스 공연..... .. 2008. 10. 5.
진주 소싸움.*2. (2006/10/09 23:44 * 파란) 진주 개천예술제 축제 기간에는 소싸움도 열린답니다. 원래 “소싸움” 하면 진주가 발원지 이니까요. 예전에는 진주 천수교 밑에서 임시로 상설 경기장을 만들어서 소싸움을 했는데, 지금은 (2006년) 진주 진양호 입구의 소싸움 경기장에서 소싸움을 합니다. 일단 한번 볼까요....... (진주 소싸움. *1. 참고....) 제111회 소싸움 경기를 알리는 애드밸룬이 걸렸네요. 햐!~ 얼마나 힘이세면 우측의 소가 들렸네요..... 전웅;야!~항복해라. 불패;니같으면 항복 하것나.... 전웅; 그렇다면!.....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으랏차차차!~~~ 또 다른 소싸움... 이야아아아아~~~ 길용이 살려~~ 음메~~~ 파리와 잠자리도 조용히 관전을 하고 있네요.....*^O^* 이것들을 GIF 로 올려 봤습니다. 마.. 200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