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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머문곳에...

벌써 가을이네...

by 五江山 2010. 10. 3.

 

 

                     추석날에 비가와서 성묘를 못갔다.

                     그러면 그다음날 가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은 나는 그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9월 28일 화요일 쉬는날에 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오면서 들판을 쳐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 옆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오른쪽은 코스모스 왼쪽은 나락이 익어가고 있었다.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본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손으로 잡아도 하늘거린다. 이럴때는 바람이 밉다.

 

 

 

 

 

                   나락이 익어가고 있는 논은 가을이 왔음을 암시라도 해주는듯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파란에 포스트 올렸을때 스크랩 해간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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