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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8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지난달 10월 7일 토요일 축제기간에 진주성을 촬영하다가 공북문에 이르렀을때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이 진행 되고 있는것을 보고 카메라에 담았다. 진주시가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중 상설화로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상설 개최한다. 진주성 관리과는 올해는 임진왜란 진주대첩 4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3월 10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회 약 2시간가량 실시되고있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행사는 경남도의 군사, 행정 중심지로서 애국충절의 귀감이자 논개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진주성을 배경으로 진주목의 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이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전투 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진주성 수성.. 2012. 11. 9.
2012 진주남강 유등축제. 2, 밤. 2012 진주남강 유등축제의 초혼 점등은 10월1일 오후 7 : 30 ~ 8 : 00 에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촉석루 건너편) 에서 있었다. 진주남강 유등축제에 마련된 모든 등에 처음으로 물을 밝히는 행사이다. 수만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신호를 하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남강의 유등은 일제히 불을 밝힌다. 적막한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불꽃 이 하늘을 가르면 순간적으로 남강에 유등이 나타나는 감동을 맛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올해도 직장일때문에 그런감동을 맛 볼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늦었지만 10월 12일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카메라 가방을 울러메고 집을 나섰다. 13일 토요일, 14일 일요일은 사람들이 엄청 분빌것을 예상하고, 특히나 14일 일요일은 유등축제가 끝나는 .. 2012. 10. 29.
2012 진주남강 유등축제.1 낮. 근무를 마치고나서 시간나는대로 촬영도 하고 포스트도 올리려고 하다보니 매번 축제가 끝나고 나서야 포스트를 올리게 된다. 그렇다고 이왕 촬영한것 안올릴 수도 없고 해서 늦었지만 올려본다.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2012진주남강 유등축제. 2012 10.1~ 10.14 진주유등의 유래 진주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우는 유등 놀이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서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수성군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명의 왜군을 크게 물리친 진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때 진주성에서는 성 밖의 의병(義兵)등 지원군과 연락하기 위한 군사신호로 풍등(風燈)을 올리기도 했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 2012. 10. 23.
진주성 탐방기 [晋州城 探訪記].2 담배 한개피를 태우며 연기를 공중으로 다 뿜어냈으니 이제 또 공북문을 통하여 진주성을 탐방 해야지... 동쪽에서 바라본 공북문이다. 올해인지 작년인지 잘 모르겠다만, 공북문을 보수공사를 했다. 그런데 보수공사를 하면서 똑같은 돌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벽이 보수공사를 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사진 오른쪽 중앙에 나무 뒤에 보이는 건물이 북장대다. 공북문(拱北門) 공북문은 17세기 이후에 그려진 진주성도에 나와있는 진주성의 정문으로, 공(拱)은 손을 모아 가슴까지 들어올려 공경한다는 뜻이며, 북(北)은 임금이 계시는 북쪽인 북두를 뜻하는 것으로, 2002년 5월 1일 홍예식 2층 다락루로 복원 하였다. 공북문을 통과하면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50m 더 가면 오른쪽에 영남포정사가 있다. 사진.. 2012. 10. 18.
진주성 탐방기 [晋州城 探訪記].1 10월 2일 지금 진주는 축제중이다. 파란블로그 이사한다고 포스트가 많이 밀려서 포스트 올리려고 사진작업중에 있는 데 딸아이가 구경 가잔다. “오늘 가장행렬도 안하는데... ” 하니 그래도 나가보잔다. 그래서 카메라 가방을 울러메고 집 을 나섰다. 집이 신안동이다 보니 진주성 서편에 있는 서장대 부터 구경을 하기로 했다. 10월 7일 일요일, 월요일부터 주간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쉰다. 야간일을 하고 집에와서 대충씻고 카메라 가방을 울러 메고 집을 나섰다. 10월 2일 못담은 사진을 담기 위해서 였다.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하여 삼국시대부터 조성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이다.고려 말 우왕 5 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잦은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여 본래 토성이던 .. 2012. 10. 11.
성묘. 9월 23일 일요일 야간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외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예초기를 빌려서 차에 실어놓고 집으로 와서 대충씻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먼저 진주 봉원중학교 뒷편의 작은 할머니 산소부터 성묘를 하기로 했다. 예초기와 물건들을 잠시 내려놓고 담배 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산아래쪽을 잠시 훓어본다. 저기 비닐하우스 끝편에 작은 할머니 산소가 있다. 산소앞에 도착하니 풀이 무성하다만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다. 세번의 작업을 거쳐 성묘를 다했다. 전에는 벌초라는 표현을 썼다만은 TV에서 대학교수님이 원래 벌초가 아니고 성묘라고 해야 말이 맞다고 해서 성묘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성묘를 마치고 간단하게 과자와 과일을 차려놓고 술도 붓고 향도 피 우고 절하고나서 일어났.. 2012. 10. 1.
파란블로그 ─ 마지막 포스트... 파란 블로그의 마지막 포스트다. 이것으로 파란 블로그 포스트는 다 옮겼어니 이제 그동안 못올렸던 포스트를 하나씩 하나씩 올려야 겠다. 201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