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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1

벌써 가을이네... 추석날에 비가와서 성묘를 못갔다. 그러면 그다음날 가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은 나는 그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9월 28일 화요일 쉬는날에 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오면서 들판을 쳐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 옆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오른쪽은 코스모스 왼쪽은 나락이 익어가고 있었다.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본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손으로 잡아도 하늘거린다. 이럴때는 바람이 밉다. 나락이 익어가고 있는 논은 가을이 왔음을 암시라도 해주는듯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파란에 포스트 올렸을때 스크랩 해간 흔적 ... 2010. 10. 3.
겨울 속의 늦가을 소경. 사천 장례식장에서... 추풍에 모과나무잎도 거의 다떨어지고 열매 하나만 달랑 붙어있다. 저 모과가 떨어지면...... 정동면 산에서 만난 것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제일밑의 열매는 “망개” 인상 싶다..... 2008. 12. 30.
백련사(白蓮寺)의 가을 ... [2006/11/06 00:35 * 파란] 무주 제 32경 백련사(白蓮寺)는 .... 이속대에서 0.3km 지점 입니다.덕유산 중턱의 신라때 고찰로 덕유산 정상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처로 이름이 나있답니다. 가을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만산의 홍엽이 일품입니다.(무주군청 홈피에서 컨닝 했슴다.) 백련사에 도착은 하였으나 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을뿐 법당안으로는 들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올립니다. 잠시 백련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려 가입시다. 만덕산에 있으므로 만덕사라고도 하였으며, 839년(문성왕1) 무염(無染)이 창건 하였다. 1170년경 주지 원묘(圓妙) 에 의해 중수 되었고, 조선 세종 때 주지 행호(行乎)가 2차 중수를 하였으며, 효종 때 3차 중수를 하면서 탑과 사적비 (事蹟碑)를 세웠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2008. 12. 17.
향적봉에서 백련사로 가는길(하산길). (2006/11/02 23:19 * 파란) 이제 향적봉에서 잠시쉬면서 땀을 식힌뒤 백련사로 갑니다. 하산을 하면서 그냥가면 심심 하니까, 가을 소경을 담기위해 샤터를 눌러봤습니다. 세상 풍파를 이겨낸 나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당당 합니다. 고사목 사이로 보이는 가을소경........... 하산하는길... 고무줄을 엮어서 미끄럼을 방지하게 했더군요. 멋진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게 무엇인지 알겠습니까?............. 이제 아시겠죠. 돌에낀 이끼 입니다..... 가을 소경 입니다.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을 하늘이 보입니다. 오후 1시 43분에 백련사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다온것은 아닙니다. 또내려 가야 합니다. 다만 향적봉에서 백련사로 오는 길보다는 훨씬 수월 합니다. 물 한.. 2008. 12. 16.
가을소경... 붉게물든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큼 크고 잎사귀 모양이 마치 칼로 오려낸듯 정교한 단풍잎..... 노오란 모과가 주렁주렁.... 은행잎이 너무나도 노랗다..... 이 계절에 이런꽃이 무슨꽃일까 이쁘다..... 진주 수목원. 2008. 11. 21.
가을의 산책로... 모처름 쉬는날 우경님과 진주 수목원에 가서 가을을 담아 왔슴다. 사진을 촬영하려면 먼저 사물을 볼줄아는 눈(감각.구도) 이 중요한데.... 나는 아직 그것이 많이 부족하네요. 허접한 사진이지만 몇컷트 올려 봅니다. 2008. 11. 11.
가게앞의 가을정취.... 2004년 11월 12일 가게앞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은행잎을 모아서 가게앞에다 뿌리고 촬영을 했다. 가을의 정취를 더욱더 느끼게 할려고..........^^ 가을이 되다보니 온 산과 들이 물들어 간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내게는 그런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 200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