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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1

성묘. 9월 23일 일요일 야간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외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예초기를 빌려서 차에 실어놓고 집으로 와서 대충씻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먼저 진주 봉원중학교 뒷편의 작은 할머니 산소부터 성묘를 하기로 했다. 예초기와 물건들을 잠시 내려놓고 담배 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산아래쪽을 잠시 훓어본다. 저기 비닐하우스 끝편에 작은 할머니 산소가 있다. 산소앞에 도착하니 풀이 무성하다만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다. 세번의 작업을 거쳐 성묘를 다했다. 전에는 벌초라는 표현을 썼다만은 TV에서 대학교수님이 원래 벌초가 아니고 성묘라고 해야 말이 맞다고 해서 성묘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성묘를 마치고 간단하게 과자와 과일을 차려놓고 술도 붓고 향도 피 우고 절하고나서 일어났.. 2012. 10. 1.
계절이 무색하다 ... (2006/12/12 14:01 * 파란) 어제(12월 11일) 진주 연화사에서 계절을 무색하게 만들고 아직도 타고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이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이 꽃들은 겨울 이라는 단어를 망각한것은 아닐른지요 ... 2012. 8. 26.
연화사의 마지막 열매. (2006/12/11 22:01 * 파란) 어제 진주의 연화사에 갔다가 마지막 잎새가 아닌 마지막 열매를 담아왔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범종루를 바라보며 ... 고색창연한 단청이 사찰의 역사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는곳에 작은 석류 2개가 아주 다정하게 붙어 있네요. 겨울이 오면 떨어지겠죠. 그것이 싫어서 더 꼭 붙어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2012. 8. 26.
치자 를 아시나요? (2006/12/06 11:13 * 파란) 치자를 아십니까? 아마 나이 40이상 되신분들은 치자가 어디에 쓰이는지 잘 아실테고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학명*******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분류*******꼭두서니과 분포지역***한국*일본*중국*타이완 크기*******높이 1~2m 중국이 원산지이다. 높이 1∼2m이며 작은가지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와 뾰족한 턱잎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백색으로 되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6∼7cm이고 질이 두꺼우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7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도 같은 수이다. 꽃봉오리 때에는 꽃잎.. 2012. 8. 26.
그대 이름이 장미인가?... (2006/12/05 14:42 * 파란) 울 여동생의 아파트에 놀러 갔다가 오는 길에 아파트 담부랑에 피어 있는 빠알간 장미를 보고 그냥 올 수 없어서 또 이렇게 담아 왔심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가꾼것인데 꽃이다 보니께 기냥 한번 올려 봅니다. 팬지꽃도 종류가 다양 하네요. 블로그님들 감기조심 하이소오 ~ *^^* 이 시절 내 둘째 여동생이 살고있었던 아파트는 평거 주공 2차 아파트 였다. 평거 주공 2차 아파트 철망 옆에 장미꽃이 피어 있어서 담아왔다. 2012. 8. 26.
영산홍.(2006/12/03 17:44 * 파란) 차를 타고 이 거리를 지날때면 보게되는 꽃입니다. 멀리서보니 마치 봄에 벚꽃이 지고 잎이 나오기 시작 할 때의 그 모습을 축소 해 놓은 것처름 느껴져서 오늘 확인을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산홍도 피어 있었습니다. 또 꽃 찾어러 나갈 겁니다 ... *^^* 2012. 8. 26.
개나리 ... 그리고 ... (2006/12/03 17:21 * 파란) 구절초를 보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노란꽃이 보이더군요. 확실하니?... 맞나? ... 일단 내려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개나리가 확실히 피었네요... 그리고 이것은 갈대가 아니고 억새(으악새) 축소판 같이 느껴집니다 ... 그리고 돌아서서 올라 오려니까 자꾸 저를 부르길래 돌아서보니 이 꽃이 자기도 한번 찍어 달라면서 부끄러운듯 혀를 내밀고는 웃고 있었습니다. 이 다음 포스트엔 무슨꽃이 나올까?.... 영산홍 입니다 ...^^ 2012. 8. 26.
12월의 가을꽃 ... (2006/12/02 17:54 * 파란) 어제 (12월 1일) 진주의 늦가을을 찍어러가서 잔디밭 한가운데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을 발견 했답니다. 지금 윗지방에는 눈이 왔다는데, 여기는 제비꽃이 피어 있네요...... 그리고 오늘 진주시 외곽지역에 갔다가 쑥부쟁이를 봤습니다. 바람이 쑥부쟁이를 몹시도 괴롭히기에 일시적이나마 잡아 주었답니다 ... ^^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2012. 8. 26.
12월의 가을 ... (2006/12/02 17:39 * 파란) 진주 신안녹지동산. 2012. 8. 26.
진주의 늦가을 ... (2006/12/01 21:44 * 파란) 이때는 열쇠일을 할땐데 일이 없어서 신안녹지동산의 단풍이 너무 보기가 좋아서 카메라에 담았다. 2012. 8. 26.
가을이 가네 ... (2006/12/01 13:42 * 파란) 일은 없고 카메라 울러메고 공원을 거닐며 저물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있는 육교 위로 올라가서 거리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왼쪽의 가로수에는 노란 은행잎이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쉬워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는데 오른쪽의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네요. 가운데 가로수 밑에는 피라칸사스 열매가 아직도 빨갛게 가을색을 띄고 있습니다. 낙엽을 청소하던 아줌마들, 점심시간 인가 봅니다. 왼쪽의 나무에 낙엽을 쓸어담은 자루가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만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이당시에는 열쇠점을 하고 있었는데 죽자사자 스티커를 붙이러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쪼금 붙이고 일이 없으니 사진이나 찍어러 다녔다.... 2012. 8. 25.
봄 ... ? 아니 확실한 가을이야 ..... (2006/11/27 23:15 * 파란) 이게 무슨 꽃나무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가지마다 새싹이 돋고 있네요. 그것참 ... 그러나 이소나무에 붙어있는 담쟁이 잎을 보면 붉게 물들어 있어 가을 이란걸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1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