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31

가을소경 ... 2 (2006/11/14 17:36 * 파란) 제가 키우는 분재의 화분에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비꽃이 피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제비꽃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은 또다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위해 꽃봉오리를 맺은줄 알았더니 (11월 14일). 알고보니 씨를 잉태(?) 했더군요. (11월 15일 아침) ..... ^^ 게발 선인장 입니다. 이제 막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하네요... 이건 또 무슨 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담쟁이도 부끄러워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네요... 피라칸사스 ... 이건 학시리 감 하고는 모양이 다르죠 ..... *^ㅠ^* 2012. 8. 23.
가을소경 ... (2006/11/13 18:56 * 파란) 천안 가는길에 금산 휴게소에서 막간을 이용 샷 ... 크기가 약 5~8 mm 정도의 열매인데, 이게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네요. 참사랑님께서 [낙상홍열매] 라고 하시네요. 여기는 은행잎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었더군요 ... 2012. 8. 23.
가을엔 운동을 하겠어요....^^ (2006/10/12 18:46 * 파란) 가을 ! ....... 낙엽의 계절... 사색의 계절... 그리고 ... 천고마비의 계절 ... 사람이라고 살찌지 말란법 있습니까.? 살찌기 전에 운동을 해야죠... 그래서 운동 하러 나왔습니다....*^^* 이곳 진주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 하네요. 2012. 7. 31.
가을소녀(2006.9.28)...^^ 마땅히 올릴 포스트도 없고 해서. 작년 가을에 찍은 저희 딸아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직은 때가 좀 이르지만... 곧 이렇게 낙엽이지고 단풍이 물들겠지요. 이때가 작년 11월 초순 이였답니다. 이 나이에 저에게는 이아이 하나뿐이라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님들 모두 즐겁고 상쾌한 하루 되세요.......*^^* 2012. 7. 28.
가을의 향기(2006.9.24 ─ 파란)... 아른아침 이슬이 마르기전에 만난 꽃무릇(상사화)... 다음은 벌초 하러 가서 만난 꽃... 무릇... 따라 옆으로 고개를 기울이다보니 수평이.... 개여뀌. 왕고들빼기.(들꽃님방에서 컨닝 했슴다) 단풍들은 감나무 잎.... 2012. 7. 28.
가을 분위기(2006/09/15) ... 집으로 가는길에 담벼락에 넝쿨을 보고 가을 분위기를 느끼는것 같아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2012. 7. 27.
77/F4연합 MT 풍경(2006.9.10)... 77/F4연합 MT 다녀 왔습니다. 저는 인물 사진 대신에 휴양림의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먼저 오서산 자연 휴양림 입니다. 상당히 운치있고 멋있는 곳 이더군요. 대천 해수욕장 입니다. 좋으신분들 만나 뵙게 되어서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 시원 하게 느껴지는 계절에, 감기 조심 하시고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 하세요......^^ 2012. 7. 27.
아니벌써2 .....(2006.06 ─ 파란) 어제 민들레를 켜러 농촌의 논뚝을 찾다가 가을의 전령사를 만났습니다. 여름의 문턱을 넘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가을의 향기가 여름의 문을 노크 하고 있네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30m 간격을 두고 2송이가 피었네요. 이 잠자리도 세상구경을 빨리도 하고싶은 모양입니다. 이제 곧 허물을 벗고 나타나겠죠. 그리고 시끄럽게 울어 대겠죠. 누가요?... 매미가요.........^^ 즐거븐 하루 되이소.........*^^* 2012. 7. 16.
꼭 산에 가야 단풍구경을 한답니까? 2012. 7. 8.
신안녹지동산. 11월 들어서 시간이 많은 관계로 날마다 체력단련을 위해 걷기운동을 시작 하였는데, 그 첫번째가 신안녹지동산을 걷는운동이다. 신안현대아파트 옆의 육교에서 바라본 신안녹지동산의 전경이다. 녹지동산 종합 안내도... 녹지동산의 시작은 KBS 방송국 옆에서 부터 시작하지만 나는 신안동 주민센타(동사무소) 뒤편에서 부터 걷기 시작한다. 녹지동산의 입구 왼편의 동그란 팻말에는... 추억과 낭만을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시의 거리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걸어가는 중간에는 여러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새겨져 있다. 다 옮기지는 못하고 일부분만 여기에 옮겨본다. 산책로에 낙엽이 쌓인것을 보면서 거닐다 보면 나 홀로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때로는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 2011. 11. 29.
어머니... 모처름만에 내가 시간이 많은관계로(?)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하고 어머님과 함께 진주 진양호를 찾았다. 어머님과 함께 외출은 실로 오랫만이다. 카메라를 안가져 갔지만 스마트폰이 있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동물원에 호랑이 구경 가실랍니꺼? 하니 안가신단다. 그래서 진양호 전망대로 모셨다. 11월의 가을, 온 천지가 붉게 혹은 노랗게 물들었다. 은행나무도 유행따라 노오란 옷으로 치장을 하고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 들에게 환한 미소로 답례를 한다. 그러나 심술굿은 가을바람은 그게 못마땅한지 은행나무를 괴롭힌다. 은행나무는 가을바람 이 자기를 괴롭혀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거니 하고 자기의 분신인 나뭇잎을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어머님, .. 2011. 11. 13.
적상산 단풍. 안국사를 한바퀴 불러보고 내려오는데 적상산 단풍이 가을이라 그런지 참으로 아름답다. 그렇다고 감탄사를 내 지를정도는 아니다만은....... 아침에 태양이 막 솟아 오를 무렵에는 빛깔이 참으로 곱더니만은 이슬이 마른 지금은 아침만큼 곱지는 못하네...... 그래도 은행나무 만큼은 자기 나름데로의 아름다운 노란 빛깔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붉게 또는 노랗게 물든 단풍잎 속으로 살짝 들어가서 가을을 잠시라도 만끽한다. 아!~ 외마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 이 노오란 은행나무 잎을 쳐다보고 있으니 잊혀져간 옛추억이 생각난다..... 하지만 무슨 소용있으랴 흐르는 저 물처름 내 청춘 또한 흘러갔어니.... 한번 흘러간 내 청춘은 다시 돌아올길 없어라...... 그래도 물은 흐른다. 불과..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