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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머문곳에...86

꿈이 살고 있는 동피랑마을. 오늘은 우경님이랑 통영시의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다. 동피랑 이란 뜻은 “동쪽 벼랑 ” 이라는 뜻이다. 위치는 통영시 정량동 중앙시장 뒷편 언덕에 있다. 예전에 정량동에 약 1년정도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벽화가 없었다. 왼쪽 사진이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이다. 그리고 그 윗부분 왼편에 동피랑마을이 조금 보인다. 가운데 사진은 큰길에서 동피랑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한컷했고, 우측 사진은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면서 한컷 했다. 꿈과 희망의 동피랑 10m 만 더 올라 가세요. 당신이 밝아 보이시면 내 마음은 아이가 됩니다. 여기 윗길부터 본격적으로 동피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석축에 그려진 벽화. 벽화 보러갈때 그냥 가지 마시고 이 글 꼭 읽어보고 가이소.... 유치원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친 .. 2009. 8. 25.
예담촌 풍경. 삼신봉 터널을 지나서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사진 몇장찍고 진주로 오다가 산청 남사 예담촌에 잠시 들렀다. 언제나 그렇지만 항상 시간에 쫏기며 산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렇다. 오전에는 비가와서 못가고 오후에 출발해서 한바퀴 돌다보니 시간에 쫏기어 예담촌의 일부만 구경하고 왔다. 허접한 사진이다만 몇장올려본다. 비가온뒤라서 그런지 돌담을 덮고 있는 담쟁이 덩쿨이 색상이 확실한 초록색으로 보인다. 다음번에는 ....... 2009. 6. 4.
비오던날... 5월 21일, 모처름 쉬는날인데 비가온다. 그것도 아주많이 억수같이 솓아진다. 오후되니 비가 조금 약해진다.우경님 한테서 전화가 왔다.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언덕위에 하얀집으로 가서 비에젖어 있는 모습이 보기좋아 담아봤다. 비에젖은 애기사과. 비에젖은 참단풍잎. 영롱한 물방울이 보기 좋았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내생각일 뿐이다. 좋은사진을 얻기위해선 부지른해야 되는데.....게으르다보면 이런사진밖에 못얻는다.... 2009. 5. 26.
줄타기.(2007/02/06 00:10 * 파란) 용인의 한국 민속촌에서 널뛰기를 보고나니 그다음에는 줄타기를 하더군요. 연세도 제법 많으신 분인데 재담을 섞어가며 잘 타시더군요. 이분은 우리 전통의 맥을 잇는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농악놀이.널뛰기,줄타기.... 이런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하고 오후 2시에 또 한다더군요. 시간이 주어지면 오후에 다시 보면서 더 확실하게 촬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갈길이 멀었습니다. 천리길 진주로 가야되니 할 수 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용인에서 그 블로그님을 본것이 영원히 마지막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정도의 세월이 흐른후 그분은 영원히 하느님의 곁으로 가시고 말았습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네요..... 2009. 2. 26.
널뛰기. (2007/02/05 12:02 * 파란) 널뛰기 ; 용인 민속촌. 안녕 하세요. 실로 오랫만에 포스트 하나올립니다. 용인에 블로그엔의 벙개모임이 있어서 잠시 갔다가 하나 올려 봅니다. 제가 잠시 못들어 와도 잊지않고 찾아주신 블로그님들 감사합니다....*^^* ******************************************************************************************* 용인벙개 둘째날 용인 민속촌에 가니 널뛰기를 하고 있더군요. 널뛰기 하는 나무판이 상당히 크서 그런지 높이 뛰어 오르더군요. 이것 말고도 몇 커트 했는데 컴퓨터가 에러 나는바람에 널뛰기 사진은 달랑 이것 한장 뿐이네요. 이때에 용인에 간 이유는 블로그앤에서 알게된 블로그 한분이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병문안차 갔던 것.. 2009. 2. 24.
화성행궁. 2007년 2월 3일 용인에서 벙개가 있었는데... 벙개의 목적은 이야기 하면 가슴이 아파서 다음 포스트 “널뛰기”에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 벙개를 하면서 용인 민속촌및 수원 화성행궁에 다녀왔슴다. 일단 화성행궁 사진부터 올립니다. 화성행궁의 여러곳을 다녔지만 사진은 몇장 안되네요. 그래도 얼굴에 철판깔고 올립니다....^^ 화성행궁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6-2번지에 있는데, 벙개 모임이 있을 그때(2007년 2월 3일)는 사적지로 지정 되기전 이였슴다. 지금은 사적 제 478호로 지정 되었다고 하네요. 화성행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신풍루 입니다. 여기서 대장금 촬영을 했던 모양입니다. 화성행궁 안내도 입니다. 봉수당 안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하는 모습 입니다. 정조 대왕이 어.. 2009. 2. 22.
겨울 속의 늦가을 소경. 사천 장례식장에서... 추풍에 모과나무잎도 거의 다떨어지고 열매 하나만 달랑 붙어있다. 저 모과가 떨어지면...... 정동면 산에서 만난 것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제일밑의 열매는 “망개” 인상 싶다..... 2008. 12. 30.
낙안읍성...2. 이제 낙안읍성을 성문을 지나 구경을 한번 가봅니다. 낙안읍성성문 위에서 바라본 민속마을 전경 입니다. 날씨도 춥고 시간도 여유가 없어서 조금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큰 은행나무가 있는곳으로 둘러 보러 갑니다. 그리고 저기 길에 세사람이 서 있는곳 왼쪽이 추억의 사진관 입니다. 증명사진 찍어야 되는데, 영업을 안해서 못찍었습니다.^^ 이 마을 에는 이런 오래된 은행나무가 이것 말고도 더 있었습니다. 그만큼 역사가 오래 되었다는 야그 이것지요..... 그리고 은행나무가 있는 이곳은 마당이 상당히 넓은것이 아마도 장이 서는곳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대장간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제 대장간 옆으로 지나가다 보면....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그런 골목길을 접하게 됩니다. 저기 오른쪽에 나무가 있.. 2008. 12. 2.
낙안읍성....1. 2006년 3월 2일에 낙안읍성을 찾아 갔었습니다. 3월 이라고는 하나 꽃샘추위가 남아 있어서 조금은 추웠습니다. 낙안읍성으로 들어가는 길목 입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초가집이 매표소 입니다. 매표소 맞은편에는 장성들이 줄줄이 서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그리고 낙안읍성 입구 오른쪽에는 즐거운 먹거리를 파는 주막집들로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끊고 낙안읍성에 들어가기전에 왼쪽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안내도가 적혀 있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더 올리면 스크롤 압박도 있고 해서 ...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2008. 11. 30.
가을의 연못속 풍경... 가을날 진주 수목원의 작은 연못속에서 비단잉어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장면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2008. 11. 22.
가을소경... 붉게물든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큼 크고 잎사귀 모양이 마치 칼로 오려낸듯 정교한 단풍잎..... 노오란 모과가 주렁주렁.... 은행잎이 너무나도 노랗다..... 이 계절에 이런꽃이 무슨꽃일까 이쁘다..... 진주 수목원. 2008. 11. 21.
가을... 그리고 물위에 떨어진 낙엽... 진주 수목원.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