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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0

꽃범의꼬리. 정취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로 바로 뻗지를 못하고 옆으로 가지를 누운채 꽃을 피웠다. 꽃범의꼬리가 아니라고 할까봐서 범의꼬리처름 옆으로 길게 누웠을까.... 꽃범의꼬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Physostegia virginiana 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피소스테기아 라고도 한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주로 자생하며, 여름의 건조에는 좀 약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 까지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어면서 줄기가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에서 줄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처름 생기고 화관은 길이 2~3cm 이며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둥글며 아랫입술은 3.. 2010. 10. 8.
벌써 가을이네... 추석날에 비가와서 성묘를 못갔다. 그러면 그다음날 가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은 나는 그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9월 28일 화요일 쉬는날에 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오면서 들판을 쳐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 옆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오른쪽은 코스모스 왼쪽은 나락이 익어가고 있었다.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본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손으로 잡아도 하늘거린다. 이럴때는 바람이 밉다. 나락이 익어가고 있는 논은 가을이 왔음을 암시라도 해주는듯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파란에 포스트 올렸을때 스크랩 해간 흔적 ... 2010. 10. 3.
구천동계곡 ─ 구천폭포,월하탄. (2006/11/06 21:34 * 파란) 무주에서 찍은 사진 이제 밑천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ㅋ~ *^^* 백련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구천동 계곡길을 걸어며 내려 오다가 구천 초등 학교 교장선생님 께서,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고 하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메모리가 휘발성메모리라 다 날아 가버렸네요. 그래서 naver 에서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이름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제 28경 구천폭포(九千瀑布). 명경담에서 0.5km 지점에 있습니다. 충암을 타고 쏟아지는 2단폭포는 자연이 창조한 예술작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다아~..... 고 전해집니다요.... 제 15경 월하탄. 수경대에서 3km쯤의 덕유대 종합야영장 입구에 있습니다. 여울진 기암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가 달빛에 비치면 장.. 2008. 12. 18.
백련사(白蓮寺)의 가을 ... [2006/11/06 00:35 * 파란] 무주 제 32경 백련사(白蓮寺)는 .... 이속대에서 0.3km 지점 입니다.덕유산 중턱의 신라때 고찰로 덕유산 정상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처로 이름이 나있답니다. 가을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만산의 홍엽이 일품입니다.(무주군청 홈피에서 컨닝 했슴다.) 백련사에 도착은 하였으나 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을뿐 법당안으로는 들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올립니다. 잠시 백련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려 가입시다. 만덕산에 있으므로 만덕사라고도 하였으며, 839년(문성왕1) 무염(無染)이 창건 하였다. 1170년경 주지 원묘(圓妙) 에 의해 중수 되었고, 조선 세종 때 주지 행호(行乎)가 2차 중수를 하였으며, 효종 때 3차 중수를 하면서 탑과 사적비 (事蹟碑)를 세웠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2008. 12. 17.
백련사의 계단,부도...(2006/11/06 11:31 * 파란) 향적봉에서 백련사로 내려 오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여성분이 계시고 중간에 샤터를 눌러다보니 시간이 그정도로 걸렸습니다. 백련사에 도착하기전에 먼저 접한것은 백련사 부도 입니다. 세종류의 부도만 올립니다. 위의 백련사 계단은 백련사뒤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옆에 있었습니다. 백련사 일주문 뒷편 오른쪽에 위치해있는 매월당 부도 입니다. 부도 앞의 돌담 위에는 백련사를 찿은 등산객들이 자그맣게 돌탑을 쌓아 놓았더군요. 사진 촬영을 하면서 쳐다보니 어떤 사람은 자기도 돌한개 쌓아 볼끼라고 하다가 와라락 무너져 버리더군요 ..... ㅋ~ ^^ 2008. 12. 17.
음악분수. (2006/10/13 21:38 * 파란) 예전에는 이곳이 상설 소싸움 경기장 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음악분수 랍니다. 10월에 진주에서 축제가 열리면 가동 하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올린 음악분수보다 더 아름다운 장면이 있었는데, 실수로 날라가버렸네요...ㅠ.ㅠ 파란에서 올렸던 음악분수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예전장면 찿기 →http://5gangsan.tistory.com/44 ) 2008. 11. 19.
삼천포 실안 선상카페. 우경님과 같이 다니다보면 좋은곳을 많이 볼 수 가 있답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삼천포를 지나다가 실안에 있는 선상카페에 들렀답니다. 야경도 아주 멋지고 저녁시간에 날씨도 제법 쌀쌀 했는데 선상카페에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나니 훨씬 낳더군요. 그래서 올려 봅니다. 선상카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저기 왼쪽에 보이는 다리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이길은 선상카페로 들어가는 길이고... 이길은 지나온길을 돌아보는 길입니다. 저쪽에는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우측에 모타보트가 정박을 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여기서 수상스키를 많이 탄답니다.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보이죠. 연인끼리 들러서 차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08. 11. 17.
지안재. 실로 오랫만에 포스트 하나 올립니다.*** (파란) 지안재 사진 한번 올리기 어렵네요. 지난 10월 28일 함양군 지안재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경(바다로)”님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래 바다로님이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내가 오해를 하고 내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혼자만 갔다와서요..... 새벽 2시되서 그것도 온세상이 깜깜한 그시간에 그리고 깊은 산중에서 내혼자 생쇼를 하며 담아온 장면 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노출시간을 배로 좀 더 주었으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 사실 10월 14일 우경님과 함양 지안재에 갔다가 지안재 야경사진을 촬영하고 다른곳도 촬영하고 왔었다. 그리.. 2008. 11. 9.
진주 소싸움.*2. (2006/10/09 23:44 * 파란) 진주 개천예술제 축제 기간에는 소싸움도 열린답니다. 원래 “소싸움” 하면 진주가 발원지 이니까요. 예전에는 진주 천수교 밑에서 임시로 상설 경기장을 만들어서 소싸움을 했는데, 지금은 (2006년) 진주 진양호 입구의 소싸움 경기장에서 소싸움을 합니다. 일단 한번 볼까요....... (진주 소싸움. *1. 참고....) 제111회 소싸움 경기를 알리는 애드밸룬이 걸렸네요. 햐!~ 얼마나 힘이세면 우측의 소가 들렸네요..... 전웅;야!~항복해라. 불패;니같으면 항복 하것나.... 전웅; 그렇다면!.....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으랏차차차!~~~ 또 다른 소싸움... 이야아아아아~~~ 길용이 살려~~ 음메~~~ 파리와 잠자리도 조용히 관전을 하고 있네요.....*^O^* 이것들을 GIF 로 올려 봤습니다. 마.. 2008. 10. 3.
남인수 가요제.(2006.10.9) 2006년 10월9일 진주성 안에서는 남인수 선생님의 가요제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관하고 있는 남인수 선생님의 노래를 한곡 올려 봅니다. 눈오는네온가.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노래:남인수 1.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2.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보는 저고리 끈은 그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험집이졌다 3.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보는 머리의 꽃은 그 누가 그 누가 가져갔나 종적이 없네. 사회는 점잖고 조용한 목소리의 주인공 이상벽씨께서 보셨다. 가수 박상철씨... 가수 김수희씨... 인기상을 받은.. 2008. 9. 30.
진주 남강 유등축제 * 2.. (야경.|2006/10/06 23:19 8 파란)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낮보다는 밤이 훨신 화려하답니다. 스크롤 압박 때문에 다보여 드릴 수는 없고 일부만 소개 합니다.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강에 밤이 찾아오자 유등에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오고 사람들도 구경하러 많이들 오시네요. 진주 촉석루 앞의 남강에 뛰워놓은 유등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다리가 천수교 입니다.이다리를 지나서 유등축제 구경을 가볼까 합니다.*(파란) 천수교 저 앞부분에 보이는 붉은등이 각개인의 소원및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등입니다. 바로 이 등입니다.자,이제 이길을 따라 걸어 가보겠습니다. 노상에서 판매하는 장난감도 유등축제와 조화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 유등터널 입니다.개인의 자작등이 걸려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및 무슨 꽃을 묘사 해놓은것 같은데... 루돌프 사슴과 산타 할아버.. 2008. 9. 28.
진주 남강 유등축제 * 1. (2006.10) 낮의 남강유등. 내고향 진주.|2006/10/05 23:40 〓 파란. 내고향 진주에는 매년 10월만 되면 축제가 열립니다. 먼저 10월 1일 부터 12일까지는 유등축제가 열립니다. 일단 진주 남강에 뛰워놓은 유등의 낮풍경부터 올립니다. 진주 촉석루 맞은편에서 촬영했슴다. 돈내고 건너는 다리....(paran) 진주교 다리끝부분(강남동) 분수대 앞에서.. 한낮의 진주 촉석루 앞 남강에 뛰워논 유등을 담아 봤습니다.....(paran) 천수교 다리위에서... 이제 약 10분후면 추석날 이네요. 블로그님들....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하고 행복한, 즐거운 추석 되이소오~ *^^* .....(paran) 200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