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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驛馬車.!

잇빨 빠지다.

by 五江山 2012. 5. 7.

 

 

            지난 4월 3일 어머님집앞에 도착해서 잇빨이 감각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잡아당겨보니

            쩌~억 소리가 나면서 빠져 버린다.

            하!~ 이거 큰일 났네. 밥은 어찌 먹으라고... 또 돈들어 가겠네... 거참...

            하기야 한 20년 넘게 사용 했으면 고장 날때도 됐다만.....

            그래도 오른쪽 어금니가 있으니까... 하고 오른쪽 어금니만 집중적으로 사용 했는데...

            한 삼일 사용 하다보니 오른쪽 어금니왈, 나도 못살겠단다.

            할 수없이 앞니로 사용 하다가 치과가서 오른쪽 어금니를 치료를 받는데 뽑아야 된단다.

            그라모 밥을 못먹는데... 억지로 치료 해달라고 해서 겨우 밥을 먹고 있는데, 이번엔 왼쪽

            아랫니를 치료 하는데, 의사 선생님 께서 “잇빨 안뽑으실거예요.?” 하길래, “예?”하니

            말이 없다. 그리고 바늘 2개를 이에꼽고 사진을 찍고 치료를 하고 왔는데 그이후로...

            잇빨이 엄청 아프다. 아마 모르긴 해도 내혼자 생각이지만 ,<괘심죄>가 적용이 된것 아닌가?

            라고 생각이든다, 몇시간전에는 잇몸에 고름이 차서 이쑤시개로 찔러서 고름을 빼내었다.

            그리고 약 20분전에 또 피고름을 손으로 눌러서 빼내었다.

            나도 참 미련하기는 엄청 미련하다.... 지금은 별로 안아프다.

            내일 날이 새는 대로 치과에 가서 근무시작과 함께 잇빨을 하루에 하나씩 뽑아 버려야 겠다.

            죽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포스트는 올리기가 좀 유치하다만은 내가 살아가는 과정중에 겪는 내 人生 이야기다 보니

            올려본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후에 다시 한번 보면서 옛생각에 젖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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