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발길 머문곳에...

논개 생가마을.

by 五江山 2010. 2. 11.





   육십령 고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전북 장수에 있는 논개 생가인 주촌마을로 핸들을 돌렸다.

   주촌마을은 임진왜란때 19살 나이에 나라를 위해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케를 껴안고 진주 촉석루앞의 

   바위(의암;義岩)에서 남강에 투신 순절한 주논개의 출생지 이다.




   주촌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에서 주차를 해놓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봐야겠다.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도 여기서 했었네....

  1994년도 범죄 없는 마을 이라고 새겨져 있다.



   마을로 들어서자 솟대와 장송(長松)이 먼저 손님들을 반긴다.



     동네중간에 있는 작은 루에는 옥수수가 걸려져 있다. 아마도 씨옥수수 인 모양이다...

 

    한정된 시간속에서 구경을 할려고 하다보니 논개 기념관에는 둘러보지 못했다.

   여기는 논개 기념관 뒤편이다. 사진 중앙에 논개동상이 보인다.

   그리고 저기 앞쪽에 있는 호수가 아마도 오동호수 인것 같다.

 



   이제는 진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논개 기념관 뒤편에 서서 동네를 훓어보니 참으로 평화스러워 보인다.

   마음에 그리던 고향마을처름 느껴진다....



'내 발길 머문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방렴 (石防簾).  (0) 2010.02.21
사라져가는 우리것.* 방아 *  (0) 2010.02.17
육십령루.  (0) 2010.02.06
바다의 땅, 통영 (統營)  (0) 2009.09.04
통영 케이블카.  (0)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