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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머문곳에...

남해 설흘산 봉수대.

by 五江山 2011. 5. 6.

 

 

 

   설흘산 봉수대 까지 올라왔는데 안올라가보고 그냥 내려갈 수가 없겠죠. 그래서 한번 올라가봅니다.

 

   햐!~ 돌을 일일이 하나하나 여기까지 가지고 와서 쌓은 정성이 대단 합니다....

 

 

 

 

 

   설흘산   해발 481M   2001년 4월 남면 산악회 건립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네요...

 

 

 

 

 

   카메라를 들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을 해봤습니다. 숏다리다 보니 이정도 밖에 안되네요....

 

 

 

 

 

   이곳이 연기를 피우러 들어가는 입구 인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히 쳐다보니 불을 피울수 있게끔 가운데를 동그랗게 만들어 놨네요.

 

 

 

 

 

 

 

 

 

 

 

   봉수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왼쪽에 노도가 보이네요. 한때는 노도에 출조를 많이 갔었는데....

   그리고 우측의 작은섬이 세존도 입니다. 저곳에는 조류 보호구역이고 낚시도 금지 되어 있습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또 다른방향의 남해바다....

   산에 피어 있는 꽃이 마치 한폭의 서양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기 연분홍꽃은 진달래 일것이고 노란것은 가까이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산은 사시사철 참으로 아름담습니다.

   앞으로도 시간과 여건만 주어지면 산에 오르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쉬는날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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