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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향기.

호국사.

by 五江山 2012. 12. 9.

 

 

            지난 10월 진주의 축제기간에 호국사를 참배한적이 있어서 포스트를 올려본다. 

             진주성 서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호국사다.

 

 

 

          호국사 절 입구 왼편에 서있는 호국사 안내 표지판이다.

 

 

 

           절입구 현판에는 月影山護國寺(월영산호국사) 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호국사 절입구를 들어서면 사천왕이 양쪽에 서있는데 왼쪽에는 동방의 지국천왕이 비파를 들고있고 그 옆에는

         남방의 중장천왕이 용을 손에 들고 서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북방에 다문천왕이 검을 들고 서있고, 그옆에는 서방에 광목천왕이 탑을 들고 서있다.

 

 

 

              호국사 절입구 문을 들어서면 절마당 왼편에는 眞府殿(진부전)이 위치해있다.

 

 

 

                                    진부전 아래에는 천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밖에서만 살짝 엿보고 들어가지는 못했다.

 

 

 

                절마당 오른쪽에는 사무실이 자리를 잡고있다.

 

 

 

          진부전 안쪽을 살짝 엿보니 정중앙에 부처님께서 자리를 잡고 계시고...

 

 

 

        왼편에는 아홉분의 나한상이 부처님을 보좌하고 있고 그앞에는 현대적 감각의 그랜드 피아노가 서있다.

 

 

 

         오른쪽에도 나한상이 있는데 원래 좌우 합쳐서 18나한상이 계시는줄로 아는데 오른쪽에는 다섯분의 나한상만 보인다.

 

 

 

                                      하늘도 맑고 이제 대웅전으로 올라가보자.

 

 

 

         대웅전 정중앙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앉아계신다.

 

 

 

            왼편에는 탱화가 붙여져있고 천장에는 신도들의 등이 걸려있다. 여기에도 피아노가 서있다.

 

 

 

            대웅전 오른쪽에는 범종루가 있다.

 

 

 

          대웅전 오른쪽을 돌아가보니 또한분의 석불이 모셔져있다.

 

 

 

         대웅전 단청. 빛깔이 낡아보이지 않은점으로 보아 새로 칠을 한것같이 보인다.

 

 

 

             대웅전 왼편에는 삼성각이 위치해있다.

 

 

 

           삼성각 안에는 세분의 산신들이 모셔져있다. 그런데 불전함 한번 튼튼하다.

         요즘 세상인심을 대변해주는듯이 철제금고가 자리를 잡고있다.

         이제 발길을 돌려서 내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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