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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음 물소리.

석갑산에서 판문산 가는길...

by 五江山 2011. 12. 8.

 

 

 

                 인터넷에서 판문산을 검색하니 지도에는 안나오고 블로그분들이 올린 포스트중에서 판문산 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아무래도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라 했어니, 직접 판문산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석갑산을 찾은것이다.

                한보 하이타운과 신안빌라 사이에 하우스토리 라는 아파트가 있다. 오늘은 하우스토리 옆의 석갑산 등산로를

                걸어 올라가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난다.

 

 

 

 

        석갑산으로 가는 길목에는 청주한씨병사공파제실(淸州韓氏兵使公派齊室)이 있는데, 이는 용호대장 한범석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위해서 여기에다 제실을 지었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제실을 지나서 석갑산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대아중, 집현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계속 공사중에 있다.

 

 

 

 

 

               저곳이 석갑산인데 석갑산 진입로를 따라 걸어간뒤 왼편으로 걸어가 볼 것이다.

 

 

 

 

 

                  가는 중간에 벌개미취도 만나보고...

 

 

 

 

              앗!~ 모처름 청설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석갑산 등산 안내도 인데 얼마전에 석갑산을 찾았을때는 석갑산체육공원을 지나 석갑산 삼각점에서 숙호산으로 갔지만,

       오늘은 석갑산 삼각점에서 왼쪽으로(판문산)으로 가봐야 겠다.

 

 

 

 

 

          석갑산 체육공원을 지나 탱자나무 울타리를 따라가다보면 허름한 황토집이 나온다. 비가 새는것을 막기위해 천막으로

        지붕을 덮어놨다.

 

 

 

 

 

          등산로를 따라 계속 걸어서 석갑산 노천까페(?)를 지나면 나오는 이정표, 오늘은 여기서 판문동 체육장 방향으로

        걸어갈 것이다.

 

 

 

 

 

              판문동 체육장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만나는 것중에 하나가 석갑산 삼각점이다.

 

 

 

 

 

            판문동 체육장과 숙호산 서진주IC로 가는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숙호산IC 밯향인데 저번에 윗길로 갔다가 실패(내생각하고 달라서....)한 경험이 있다.

          오늘은 왼쪽, 판문동 체육장 방향으로 발길을 돌려 걸어가본다.

 

 

 

 

 

            판문동 체육장으로 가는길은 계속 내리막길로 이어지다가...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평평한 길로 접어들게 된다.

 

 

 

 

           소나무숲을 지나 약간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등산로 끝부분이 나온다. 마주 보이는 저곳이 판문산이다.

 

 

 

 

 

            산아래쪽을 쳐다보니 고속도로가 보이고 그길을 차들이 레이스나 하듯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간다.

          약간은 현기증 같은것이 나는것 같다.

 

 

 

 

 

          판문산과 맞닿은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갈것인데, 계속 걷다보면 고속도로 밑의 굴다리가 나온다.

        그 굴다리를 지나면 판문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판문산을 소개 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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