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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

봉평벙개(2004.9.18~19).

by 五江山 2008. 9. 10.




                
2004년 9월 18일 ~ 19일. 이틀동안 강원도 봉평에서 벙개가 있었다.이때가 “메밀꽃 필무렵”의 저자

이효석선생을 기리는 효석문화재가 열리기 때문이다.

초대는 마카님이 했다.

추석을 열흘 앞두고 있었지만 바다로님 하고 같이 동행을 했다.

이번에도 내차를 가지고 갈까,했지만 아무래도 강원도 까지는 무리인것 같아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고속버스를 타고가니 편안하기는 편안하다.

처음엔 차가 안밀리더니 서울이 가까워질수록 차가 많이 밀린다.

서울에 도착해서 은수님을 만나고 은수님이 황공자님과 통화해서 황공자님의 차에 몸을 싣고 봉평으로 간다.




             봉평의 학교마당에서 은하수님을 만났다.

                       은수님과 은하수님은 반가워서 서로 껴안았다.

                       은하수님은 미국에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벙개에 참석했다.

                       일행이 다모이자 마카님은 우리를 샘골팬션으로 인도 하였다.




  마카님이 아주 신경을 많이 쓰셨네.... 덕택에 잘 먹었습니다.




  
밤에 보는 해바라기 꽃도 아름답다,

    이제 먹을것 먹었고 마실것 마셨어니, 여유시간에 서로 이야기도 하며.....




                           기념촬영도 하고....




   불꽃놀이까지 마카님이 준비 하셨네...   에고~ 나는 술이 취해서 먼저 들어가고....


                              다음날.....


             봉평읍내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차를 안가지고 가니 좋긴좋네. 쐬주를 한잔 해도 되고...ㅋ~ *^^*




   이효석 문화관 앞에서 김남극 시인님의 효석문화재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실내에 꾸며진 조경.여기 물에서는 고기도 있었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장터, 문화제,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각설이 타령.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집에 가잔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다.모두들 서운해 한다. 다음에 또 만날것을 약속하며 봉평벙개는 끝났다.




             벌써부터 다음 벙개가 기다려진다....

                       이번 봉평벙개는 마카님이 수고를 많이 한 덕택으로 즐거운만남이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마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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