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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풀내음.

꽃양귀비.

by 五江山 2010. 6. 10.

 

 

                     5월말 ~ 6월초에 생초 국제 조각공원에 가면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서 꽃양귀비 군락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촬영을 하기도 한다.

 

 

 

                    언덕배기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장관을 이룬다.

 

 

 

                  이꽃은 이제막 꽃을 싸고 있는 꽃받침을 벌리고 세상에 얼굴을 내밀려고 하는중이다.

 

 

 

                      하얀색의 꽃양귀비.

 

 

 

                         주황색 빛깔의 꽃양귀비.

 

 

 

                       진짜로 양귀비 다운 붉은색 꽃양귀비.

 

 

 

                    붉은색 꽃양귀비 라도 위에 두종류 그리고 아래의 꽃양귀비, 모두 수술 색깔이 서로 다르다.

 

 

 

                   논개에 관한 시 중에 “양귀비 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 라는 글귀가 생각난다.

 

 

 

                          꽃양귀비의 향에 이끌려 한마리의 벌이 살포시 꽃잎에 내려 앉는다.

 

                      꽃양귀비(개양귀비)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Papaver rhoeas Linnaeus.

                     우미인초(虞美人草) * 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80cm 이다. 전체에 털이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며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어며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어나 필때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하얀색이며 겉에 털이 난다.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다. 수술은 많고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암술대는 방사형(放射形)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이며 길이가 약 1cm 이다.유럽이 원산지다. 관상용으로 심어며 한방에서 해수 * 복통 * 설사 등에 처방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虞美人草)라고 한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야채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 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 한다.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 Shirley Poppy)

                     를 많이 심는다. ‘양귀비’ 라는 이름 때문에 아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개양귀비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재배를 규제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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