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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3

개나리 ... 그리고 ... (2006/12/03 17:21 * 파란) 구절초를 보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노란꽃이 보이더군요. 확실하니?... 맞나? ... 일단 내려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개나리가 확실히 피었네요... 그리고 이것은 갈대가 아니고 억새(으악새) 축소판 같이 느껴집니다 ... 그리고 돌아서서 올라 오려니까 자꾸 저를 부르길래 돌아서보니 이 꽃이 자기도 한번 찍어 달라면서 부끄러운듯 혀를 내밀고는 웃고 있었습니다. 이 다음 포스트엔 무슨꽃이 나올까?.... 영산홍 입니다 ...^^ 2012. 8. 26.
비봉산(飛鳳山). 지난 12월 7일 모처름 어머님 하고 비봉산에 갔다왔다. 어머님은 나물캐는 것이 목적이고 나는 등산겸 포스트 작성이 목적 이였다. 봉원 초등학교에서 바라본 비봉산 전경이다. 이 사진을 담을려고 산위에 있는 봉원 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자전거를 끌고 갔었다. 사진 중앙 왼편에 푸른 기와지붕이 봉산사(鳳山祠)이고, 그아래 왼편에 있는것이 대봉사(大鳳祠)다. 비봉산(飛鳳山)은 상봉동 972-1번지 일원의 진산(鎭山)이다. 비봉(飛鳳)은 봉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봉이 항상 날고 있다는 것으로, 선비가 많이 배출된다는 뜻이다. '진양지'의 월아산조에 이르기를 "산 동쪽에는 비봉의 형국이있어 예로부터 정승이나고, 산 서쪽에는 천마의 형국이 있어 장수가 날 것"이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비봉산을 대봉산(大鳳山)이라 하였.. 2011. 12. 12.
숙호산(宿虎山). 12월들어 첫번째 주말이다. 오늘은 부담없이 무작정 한번 걸어보고 싶다. 석갑산은 갔다왔어니 이제 숙호산으로 한번 가봐야겠다. 사실 11월 27일날도 오전 10시 53분에 집을 나서서 석갑산을 지나서 숙호산 으로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 해가면서 숙호산 정상을 지나서 한참 걷다가 오후 4시 42분에 집앞에 도착 했어니 약 6시간 가까이 걸은 셈이다. 어제오후에는 숙호산으로 바로가서 약 2시간 운동하고왔다. 등산을 간다고 하니 나의 옵션 되는 사람이 가다가 먹어라고 감깍은것을 비닐봉지에 담아준다. 고맙네... 라고 말하고 오전 9시 53분 집을 나와서 차문을 열고 운동화를 바꿔신고 숙호산을 향해 출발한다. 대아 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숙호산을 바라보았다. 사진 왼편의 콘크리트 벽위에 녹색띠를 두르고 .. 201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