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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풀내음.

2015 진주봄꽃축제.3 작은 꽃들...

by 五江山 2015. 4. 30.

 

 

 

 

                2015 진주 봄꽃축제 마지막편으로 튜울립처름 고상하고 우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작은 꽃들을 담아봤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옆에는 땅바닥에서 불과 10cm 정도 크기의 작은 꽃들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더군요.

             그냥 갈 수 없죠. 그래서 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하얀색의 들국화 같은 느낌을 주는 스노우랜드 입니다.

                 파리도 꽃구경을 나왔나 봅니다.

 

 

 

 

 

          위의 스노우랜드 보다는 조금 더 큰 황금빛의 가자니아 입니다.

              가자니아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이고요, 훈장국화라고 하는 이름이 있는것처름 오렌지색의 바탕에 황색의 복륜의 꽃잎을

          가진 모양이 훈장을 연상 시키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절화로 나온일은 없고 여름 화단의 꽃으로 소량이 심어

          져 있는 정도 입니다.화단이나 화분의 것을 잘라 사용하지만 꽃색은 개성이 강하고 잎이 빈약하기 때문에 잎종

          류와 배합시키거나 드라이플라워로 백색으로 바랜 초목과 배합시켜 그 강한 꽃색을 살린답니다.

          화려한 만큼 수줍음을 많이 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꽃말은 수줍음 입니다.

 

          특징은 난지에서는 다년생 초화로 반내한성이나 한국에서는 1년초로 취급됩니다. 높이는 15~30cm로 가로로

          누워서 자랍니다. 줄기 아랫부분은 목질화되고 잎은 바소꼴로 하얀 털이 나고 뒷면은 백록색입니다. 잎의 형태는

          간혹 우상에 반쯤 갈라져 있고요, 꽃대는 잎보다 길게 나오고 1경 1화로 직경은 6~7cm 정도로 크며 두상화로 보

          통 15개 정도 핀답니다. 꽃색은 황색 바탕의 중앙에 세로로 다갈색 내지는 갈홍색 무늬가 있으며, 중앙에는 황색

          술이 있는데 황색 술 가에는 코로나 무늬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무늬색은 갈색 녹색등 다양하며 아름다

         운꽃 가운데 하나랍니다. 씨는 4~5월에 뿌리는데 가을에 뿌릴 경우에는 묘판에서 월동시키면 5~6월에 꽃이 핀다

         쿠네예.  16~24종이 있는데 보통 재배되는 것은 이종 이랍니다.

 

 

 

 

 

             벌개미취나 쑥부쟁이 같은 느낌을 주는 보라색의 오스테우스 입니다.

          백과사전에 검색하니 안나오고 블로그 하는분중에  아빠의 요리조리이 오스테우스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무단 복제 하면 안되기에 설명은 생략 합니다.

 

 

 

 

 

               노오란 황금색의 금잔화 입니다.   꽃은 모든 곤충들이 다 좋아하나 봅니다.

 

 

 

 

 

 

노오란 황금색의 작은꽃도 봄꽃축제의 대열에 동참 했습니다.

 

 

 

 

 

        

 

                스노우랜드와 크기가 비슷한 멀티콜 입니다.

 

 

 

 

 

 

 

                          보라색의 무스카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마치 오돌개 (오디 ; 뽕나무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꽃이 있는곳엔 언제나 벌이 있기 마련이죠.

 

 

 

 

 

  

                       조경용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비올라팬지 입니다.

 

 

 

 

 

 

                     만화그림에서 마치 할아버지가 웃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일반 주택가 중심에 마치 작은아파트가 서 있는것처름 보이는 꽃이 있기에 찾아가봤습니다.

 

 

 

 

 

  

                  하얀색, 노란색, 연보라색,짙은보라색 등 색깔도 다양 하네요.

 

 

 

 

 

 

                     카나리아가 아닌 리나리아 입니다.

 

 

 

 

 

 

                    연분홍 대롱을 수백개 간직한듯한 데이지 입니다.

 

 

 

 

 

  

                  땅바닥이 아닌 대형화분에도 색색깔의 꽃이 담겨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장미꽃을 연상하게 하는 라넨큘러스 입니다.

 

 

 

 

 

 

                    나팔꽃을 연상하게 하는, 그러나 나팔꽃보다는 약간 짙은색의 봄을 연주하는것 꽃이 있더군요.

 

 

 

 

 

 

                  그의 이름은 페츄니아 랍니다.

 

 

 

 

 

 

                   요즘 길거리나 로타리 같은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잔디 입니다.

 

 

 

 

 

 

                  비켜 비켜 내가 더 예쁘!~ 하면서 서로 여분홍 꽃잎 얼굴을 내밀고 있는듯 하네요. 

 

            여기까지 내려 오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기를 빌면서,

            2015년 진주 봄꽃축제는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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