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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풀내음.

함양 상림연꽃단지-3.

by 五江山 2012. 11. 15.

 

 

           3부는 연은 아니지만 연못에 같이사는 수생식물부터 먼저 선을 보이고 내려 가보자.

                   칸나잎을 닮은 타알리아...

 

 

 

                   마치 꽃이 주머니 안에 있다가 주머니가 터지면서 꽃을피운것처름 느껴진다...

 

 

 

           1부에서 소개한적이 있는....

 

 

 

            물양귀비(Water Poppy)

 

 

 

            물에서 살면서 꽃을 피웠지만 이 꽃잎은 튜울립하고 비슷하다.

 

 

 

          하트   닮은 연잎이 이노센스(Innocence)에게 프로포즈 하는것같이 느껴진다.

 

 

 

           듀엣 이노센스...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고귀연(高貴蓮).

 

 

 

               작고 노오란꽃을 피운 노랑어리연 을 닮은 연꽃...

 

 

 

               곤충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다....

 

 

 

 

           백묘영(白猫英)은 꽃잎이 많이 헐해져 있다.

 

 

            꽃대가 너무 길어서일까...

 

 

 

              꽃이 수면에 닿을듯 말듯 피어있는 도홍수우(桃紅遂雨)가 눈길을 끈다.

 

 

 

             도홍수우는 완전히 만개하여 노오란 속을 보여주고 있다.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

 

 

 

          그 징검다리 위에서 연꽃을 감상하며 아침햇살을 받고있는 오리(?)떼들...

 

 

 

          수명을 다한 연꽃잎은 일엽편주(一葉片舟)가 되어 물위에 떨어졌으나 부평초(浮萍草 : 개구리밥)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가 없다.  우리들 人生도 언젠가는 저 연꽃잎처름 되겠지...

       이외에도 연꽃종류가 많이 있었다만은 시간관계상, 또 뜨거운 여름 햇살때문에 돌아서야만 했다.

       이제 상림숲으로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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