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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驛馬車.!

차를 바꿨더니....

by 五江山 2020. 4. 9.


2019년 나의 애마를 팔았다.정이 많이 들었던 차인데 엔진은 괜찮으나 

운행을 하다보면 하체부위에서 머플러가 샤시를 때리는 소리가 난다.

수리를 하면 되겠지만  수리를 할 곳이 여러군데가 있어서 팔기로 했다.

예전에 내한테 도움을 준 사람이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하고 있기에 그곳으로 가서 팔기로 했다.



내가 택시를 하니까 내한테 장거리도 두번씩이나 줘서 고마워서 찾아갔다.

내차는 70만원에 팔고 다시구입한 중고차가 갤로퍼 이노베이션 인터쿨러밴 이다.

이 차를 230만원을 주고 샀으니 300만원에 구입한 셈이다.

이노베이션 말고 갤로퍼2를 할거라고 했는데 이차를 권장을 한다.

사실 마음에 썩 들지 않는다. 앞범퍼는 좌,우가 맞지 않아서 틈새가 벌어졌다.




2000년식인데 120,676km 뛰었단다. 이것은 미터기 조정 한것으로 보인다.

20년이나 된차가 12만 km 라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지만,

한때 나에게 도움을 줘서 군말없이 차값도 하나도 안깍고 그대로 다주고 샀다.

그런데 평길 달릴때는 몰랐는데 비포장 도로를 달리니 하체에서 소리가나고 

시속 40km 를 달리니 핸들이 흔들린다.

순간적으로 스트레쓰가 확 올라온다. 그래도 내한테 도움을 준 매매상사 사장한테

폐 기치기 싫어서 아는 정비공장을 찾아갔더니 우리한테서 수리하면 비싸니 구입

한지가 얼마 안됐으니 그곳 매매상사 지정 수리센타에서 수리 해란다.

그래서 전화해서 조수석 하체부분에 부품을 교환 하고나니 괜찮아진다.

그외 작은돈 들어가는곳은 내가 수리 하기로 했다.

그런데......

올해 2020년 7월 1일 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 시행 안내문

이라는 것이 날라왔다. 

이곳 진주시는 7월 1일 부터 단속을 한단다.

끙~~~~

앞을 내다 볼 줄 모르는 바보 같으니......

하!~ 저감장치를 신청을 했는데 연락도 없고 

차를 팔까 폐차를 할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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