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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머문곳에...

월영산 출렁다리

by 五江山 2022. 12. 4.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금산군에 있는 월영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월영산 [月影山]

위치 ☞ 충남 금산 제원면과 충북 영동 양산면 경계

높이는 529m이고 주봉은 상봉이다. 대전 ~ 무주간 고속도로변에 지리한 산으로

산이름은 달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월향산 이라고도 부르며 서봉(西峰)을 월영산,

상봉을 안자봉 이라고도 한다.

거대한 암봉(巖峰)인 서봉은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금강에 면해 있으며,  가까이에 갈기산,성재산,성인봉(624m)이 있다.

《동국여지승람》'금산군편 산천조' 에 "금산 동쪽 20리에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대동지지》에는 언령산이라씌어 있다. 인근 주민들이추앙하는 산으로,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에산 위로 떠오르는 달을 맞이하며풍년을 비는 달맞이행사를 했는데,

성인봉쪽으로 달이 뜨면 가뭄이 들고 월영산 중턱에구름이 걸치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보았다.또는 월영산 달그림자가 금강에맑게 비치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산행은 원골을 기점으로 서봉을 거쳐 상봉으로 가는 코스, 그리고 갈기산과 마찬

가지로 소골 들머리를 기점으로 삼아 등성이, 동쪽 끝봉,상봉을 거쳐 서봉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 월영산, 성인봉, 갈기산을 종주하는 코스는 5시간 걸린다.

금강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 곳곳에

수려한 기암고봉이 널려 있다. 갈기산과의 사이에 있는 소골, 성인봉과 의사이에

있는 금성골은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많은 사람들이 가족휴양지로 찾는다.

용화리로 흘러드는 금강 줄기인 천내강은 강폭도 넓고 물도 깊어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북적댄다. 2022년 4월 28일 개통한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75m 높이45m의 출렁다리는 월영산의관광명소이다.

월영산 출렁다리

금강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조망할 수 있고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무주탑 형태로

설계돠었다. 특히, 인공폭포와 연계된 데크길을 걸어며 또 하나의 추억읗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 위     치  ☞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41-8

●규       모 ☞ 길이 275m, 폭 1.5m, shvdl 45m

●수용인원 ☞ 1,500명

●설계풍속 ☞ 30.8m/s, 내진등급 1등급

월영산 출렁다리 안내지도 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 입니다.

월영산 입구에 있는 돌비석 입니다.

월영산 출렁다리 종합안내도 표지판 입니다.

종합안내도 옆에는 금산군 관광안내도 표지판이 서 있었습니다.

이제 월영산 출렁다리를 향해서  옳라갑니다.

계단이 조금 가파르네요.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한컷 했습니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 입니다.

이 사진은 출렁다리 입구 에서 촬영 했는데 조금 흔들렸네요.

천내교 그리고 그밑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월영산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오른쪽  풍경 입니다.

이제 출렁다리를 향해 걸어 갑니다.

월영산 맞은편 부엉산의 모습 입니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아래쪽읗 보고 촬영 했는데 너무 가까이 가서 촬영하다가

잘못하면 핸드폰 놓칠까 싶어서 이렇게밖에 촬영을 못했습니다.

부엉산 입구 모습 입니다.

부엉산 입구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전경 입니다.

부엉산 입구에 있는 표지석 입니다.

부엉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하산 해서 천내교를 건너 갈 수 있습니다.

부엉산 쉼터광장에서 바라본 월영산 그리고 출렁다리 모습 입니다.

부엉산 쉼터광장 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 입니다.

아무래도 부엉산을 올라가서 천내교로 가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아서

그냥 출렁다리로 다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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