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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晋州.

국립 진주 박물관 - 1, 박물관 소개.

by 五江山 2013. 11. 10.

 

 

 

 

      지난해(2012년) 진주 축제때 진주 박물관을 탐방 했었다. 그런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포스트를 못올리고 있다가

      1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야 포스트를 올려본다.

      그리고 2013년 12월 6일 다시 박물관을 찾아서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입구에 국립진주 박물관 무료입장 이라는 표지석이 서있다.

           즉 박물관 구경은 공짜네... 

             슈퍼맨     

 

 

 

                  박물관으로 가는 길가에는 입진왜란 장군들의 유명한 말들이 적혀 있어서 옮겨본다.

 

 

           고경명 의병장.

 

 

 

 

 

 

 

             곽재우 장군.

 

 

 

 

 

 

 

 

            김시민 장군.

 

 

 

 

 

 

            12월 이지만 빨간 산수유 열매가 조롱 조롱 달린것이 보기가 좋았다.

 

 

 

 

 

 

                 이순신 장군.

 

 

 

 

 

 

               죽헌 정문정.

 

 

 

 

 

 

 

 

            2013년 12월 6일 의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는 10월 1일 부터 13일 까지 진주남강 유등축제를 하고 10월 3일 부터 9일 까지는 개천 예술제를 한다.

     그리고 10월 10일은 진주 시민의 날 행사를 하는데 내가 박물관을 처음 찾은 날은 2012년 10월 2일 이였다.

     그리고 10월 7일 다시 박물관을 찾아서 사진촬영을 했었다.

 

          국립 진주 박물관 (JINJU NATIONAL MUSEUM)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내에서 개관 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 최대의 격전지인 진주성은

     촉석루*쌍충사적비 등 많은 유적들이 남아있어 보전 및 전시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1988년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매년 임진왜란 개설서 및 학술총서 등을 발간하고 있으

     며 특별전을 통하여 산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01년 두암 김용두 선생의 기증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한 두암관을 개관하였으며, 2008년에 이르러서는 숙원사업

     이던 리모델링 및 전시개편을 실시하여 재개관을 하였다.

     이 전시개편을 통하여 임진왜란실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실을 신설하여 경남서부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중심기관으로서의 역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물관 매표소로 들어가는 오른쪽 담벼락 및에는 화차(火車) 가 전시되어 있다.

 

 

 

 

 

 

        작년(2012년)에는 위의 그림에 검은색 페인트가 벗겨져서 식별이 안되던데 올해 가보니 다시 만들었다.

 

 

 

 

 

 

 

 

 

 

 

 

                    화차 (火車)

 

           화차란 수레 위에 수십개의 총을 장치하여 이동을 쉽게하고 한번에 여러 개의 총을 쏠 수 있게 만든 무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에만 모두 다섯 종류의 화차가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 1451년 문종(文宗)이 직접 만든

           화차가 대표적이다.

           이 화차의 구조는 두 바퀴가 달린 수레 위에 총통기(銃筒機)나 신기전기(神機箭機) 중 하나를 올려놓고 사용하게

           되어 있다.  총통기는 사전총통(四箭銃筒 : 화살 4발을 동시에 쏠 수 있는 총) 50개를 설치한 것이고, 신기전기는 

           로케트형 화기인 신기전 100개를 꽂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무기이다. 이렇게 총통기를 이용하면

           한번에 200발의 화살을 쏠 수 있으며, 신기전기를 사용하면 100발의 화살을 쏠 수 있다. 따라서 서, 너명이 화차

           를 이용하여 50~100명이 할 수 있는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셈이다.

           임진왜란 때 변이중(邊以中)이 만든 화차는 네 번째의 화차로, 문종화차를 개량하여 수레 위에 40개의 승자총(勝

           字銃)으로 총통기를 설치하고, 총의 심지를 이어서 차례로 쏘게 한 것이다. 이 변이중의 화차는 박진(朴晋)이 경주

           탈환전에서, 그리고 권율(權慄)이 행주산성 전투에서 각각 사용하여 커다란 전과를 올렸다. 또한 수군들도 전함에

           화차를 설치하여 사용 하기도 하였다.

 

 

 

 

 

 

 

                   박물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반사거울로 만든 네잎클로브란 작품이 시야에 먼저 들어온다.

 

                             작품명          TOMORROW

 

                             작가             육근병

 

                             작품내용       네잎 클로버  A four clover

                                                현재의 진주를 의미하여 미래비젼을 제시

 

                                                반사거울  Reflection mirror

                                                과거의 진주를 의미하며 역사적 인물들이

                                                현재를 관조하는 것을 형상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감각 체험실로 가서

          탈과 토기를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