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모스4

봉평의 메밀밭(2006.9.17)..... 멋진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 리 고 는 ..... 제일 앞에 보이는 평수가 조금 넓은 사람이 저구요,시계방향으로 바다로님,별이님.제로쿨님,마카님,김남극 시인님,황홀한공자님 이십니다. 김남극 시인님의 효석문화제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침 6시 8분 휘닉스파크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아침을 먹기전에 메밀밭부터 먼저 찾았습니다. 2012. 7. 27.
아니벌써2 .....(2006.06 ─ 파란) 어제 민들레를 켜러 농촌의 논뚝을 찾다가 가을의 전령사를 만났습니다. 여름의 문턱을 넘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가을의 향기가 여름의 문을 노크 하고 있네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30m 간격을 두고 2송이가 피었네요. 이 잠자리도 세상구경을 빨리도 하고싶은 모양입니다. 이제 곧 허물을 벗고 나타나겠죠. 그리고 시끄럽게 울어 대겠죠. 누가요?... 매미가요.........^^ 즐거븐 하루 되이소.........*^^* 2012. 7. 16.
하동 북천....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아침일찍 왔더니.... 아침안개는 코스모스 곁을 떠나 산허리를 조용히 감싸안으며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축제가 시작이 안되서 그런지 못다핀 꽃한송이...?? 아니 그게 아니고 못다핀 코스모스가 많더군요.... 북천의 어느 마을로 가는 길옆에는 꽃무릇이 몇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이왕 왔어니 너라도 담아 가는 수밖에..... 2011. 9. 21.
벌써 가을이네... 추석날에 비가와서 성묘를 못갔다. 그러면 그다음날 가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만은 나는 그럴 수 가 없었다. 그래서 9월 28일 화요일 쉬는날에 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오면서 들판을 쳐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 옆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오른쪽은 코스모스 왼쪽은 나락이 익어가고 있었다.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본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손으로 잡아도 하늘거린다. 이럴때는 바람이 밉다. 나락이 익어가고 있는 논은 가을이 왔음을 암시라도 해주는듯이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파란에 포스트 올렸을때 스크랩 해간 흔적 ... 201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