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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북. 내가 북을 좋아하다보니 야이님이 아프리카북이 있는데 보내줄까요? 하고 묻길래 흔쾌이 예 저는 그런것 엄청 좋아 합니다.라고 했더니 지난 4월 29일 북을 바로 보내 주셨다. 박스에 끈 매듭이 없는걸로봐서 끈도 힘들게 직접 끼워 넣어신것 같다. 서울에서 보내온것이다. 배달료는 착불로 하라고 했는데도 6000원 즉납으로 부쳤다. 에고~ 그리고 혹시나 충격받으면 손상이 올까봐 볼록 비닐에 감싸서 보내주셨다.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쨘!~ 드디어 아프리카북이 그 모습을 나타내었다. 북의 재질중에 나무는 잘 모르겠고 가죽은 NYALA(니알라) 가죽이라고 한다. NYALA(니알라)는 노루나 사슴처름 아프리카 들판에 많이 있단다. 그리고 아프리카에는 NYALA(니알라) 라는 담배도 있단다. 북 표면에 아직 털이 붙어.. 2014. 5. 11.
화개장터 어우동 각설이. 시골 장터나 축제 현장에 가면 볼 수 있는것이 각설이다. 나도 이런것에 대하여 취미가 있다보니 각설이 타령을 조금 할 줄 안다. 내가 하는 각설이 타령의 근원은 품바 정규수 씨가 하는 테이프를 보고 또 직접 연극도 보고 하여서 배운 것이다. 그리고 타령왕 만석이 그 분이 하는것을 보고 내혼자 배웠는데 북은 칠줄을 모른다. 그런데 화개장터에서 어우동 각설이 라는 분이 하는것을 보고 배우지는 못해도 마음이 끌려서 한참동안 구경 하고 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본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올려본다. 기회가 되면 나도 배우고 싶다만.... 폰으로 촬영하다보니 손을 고정을 못시켜서 영상이 많이 흔들렸다. 처음엔 북을치고 뒷부분에 가면 장구를 연주한다. 음악소리에 맞추서 엿장수 가위로 반주를 한다. 나도 북을 한번 두드려.. 2014. 5. 11.
감자꽃 필 무렵(2006.9.16 ─ 파란)..... 봉평의 효석 문화제 다녀 왔습니다. 진주에서 오후 12시 차로 출발 대전에가서 다시 원주로 갔습니다. 원주에서 마카님을 만나서 봉평으로 갔습니다. 메밀전병 입니다. 이것먹기전에 밥을 먼저 먹었는데 그 사진은 미처 못찍었네요. (염장성을 고려 해서요....^^) 그리고 마카님이 좋은곳이 있다면서 손수 차를 몰고 약 30분 정도 가서 어느 까페를 안내 하였습니다. 나무 조각을 하는 선생님이 까페를 운영 하시더군요. 실내에 들어서니 수 많은 나무 조각상들이 눈길을 끌더군요. 와!~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집 입니다. 한마디로 조각상들에 매료 되어서 차 식는줄도 모르고, 한참을 둘러보며 샤터를 눌렀습니다. 바로 이분 이십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직접 판소리도 들려 주시더군요. 선생님의 따님이신것 같은 이소영..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