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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각설이.

화개장터 어우동 각설이.

by 五江山 2014. 5. 11.

 

 

 

   시골 장터나 축제 현장에 가면 볼 수 있는것이 각설이다.

   나도 이런것에 대하여 취미가 있다보니 각설이 타령을 조금 할 줄 안다.

   내가 하는 각설이 타령의 근원은 품바 정규수 씨가 하는 테이프를 보고

   또 직접 연극도 보고 하여서 배운 것이다. 그리고 타령왕 만석이 그 분이

   하는것을 보고 내혼자 배웠는데 북은 칠줄을 모른다. 그런데 화개장터에서

   어우동 각설이 라는 분이 하는것을 보고 배우지는 못해도 마음이 끌려서

   한참동안 구경 하고 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본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올려본다. 기회가 되면 나도 배우고 싶다만....

 

         폰으로 촬영하다보니 손을 고정을 못시켜서 영상이 많이 흔들렸다.

        처음엔 북을치고 뒷부분에 가면 장구를 연주한다.

 

 

 

 

 

     음악소리에 맞추서 엿장수 가위로 반주를 한다.

 

 

 

 

 

       나도 북을 한번 두드려 봤다.

       그러나 마음먹은대로 소리가 나지않았다. 시간과 여유가 주어지면 꼭 배워보고싶다.

       집에 북이 있지만 두드리면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할까 싶어서 그냥 박스 안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야이님께서 찍어 주셔서 야이님의 닉네임을 사진에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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