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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6

12월의 가을 ... (2006/12/02 17:39 * 파란) 진주 신안녹지동산. 2012. 8. 26.
진주의 늦가을 ... (2006/12/01 21:44 * 파란) 이때는 열쇠일을 할땐데 일이 없어서 신안녹지동산의 단풍이 너무 보기가 좋아서 카메라에 담았다. 2012. 8. 26.
가을소녀(2006.9.28)...^^ 마땅히 올릴 포스트도 없고 해서. 작년 가을에 찍은 저희 딸아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직은 때가 좀 이르지만... 곧 이렇게 낙엽이지고 단풍이 물들겠지요. 이때가 작년 11월 초순 이였답니다. 이 나이에 저에게는 이아이 하나뿐이라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님들 모두 즐겁고 상쾌한 하루 되세요.......*^^* 2012. 7. 28.
꼭 산에 가야 단풍구경을 한답니까? 2012. 7. 8.
어머니... 모처름만에 내가 시간이 많은관계로(?)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하고 어머님과 함께 진주 진양호를 찾았다. 어머님과 함께 외출은 실로 오랫만이다. 카메라를 안가져 갔지만 스마트폰이 있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동물원에 호랑이 구경 가실랍니꺼? 하니 안가신단다. 그래서 진양호 전망대로 모셨다. 11월의 가을, 온 천지가 붉게 혹은 노랗게 물들었다. 은행나무도 유행따라 노오란 옷으로 치장을 하고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 들에게 환한 미소로 답례를 한다. 그러나 심술굿은 가을바람은 그게 못마땅한지 은행나무를 괴롭힌다. 은행나무는 가을바람 이 자기를 괴롭혀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거니 하고 자기의 분신인 나뭇잎을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어머님, .. 2011. 11. 13.
적상산 단풍. 안국사를 한바퀴 불러보고 내려오는데 적상산 단풍이 가을이라 그런지 참으로 아름답다. 그렇다고 감탄사를 내 지를정도는 아니다만은....... 아침에 태양이 막 솟아 오를 무렵에는 빛깔이 참으로 곱더니만은 이슬이 마른 지금은 아침만큼 곱지는 못하네...... 그래도 은행나무 만큼은 자기 나름데로의 아름다운 노란 빛깔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붉게 또는 노랗게 물든 단풍잎 속으로 살짝 들어가서 가을을 잠시라도 만끽한다. 아!~ 외마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 이 노오란 은행나무 잎을 쳐다보고 있으니 잊혀져간 옛추억이 생각난다..... 하지만 무슨 소용있으랴 흐르는 저 물처름 내 청춘 또한 흘러갔어니.... 한번 흘러간 내 청춘은 다시 돌아올길 없어라...... 그래도 물은 흐른다. 불과..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