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을 둘러보고나서 구례군 산동면으로 핸들을 돌렸다
아직 산수유가 꽃망울을 완전히 떠뜨리지는 않았다만은 그래도 올려본다.
산동면 상위마을로가는 길옆에 산수유가 곧 터질 꽃망울을 부끄러운듯이 내보이며
마을을 찾는 길손들을 반기고 있다.
이 꽃망울이 터질때면 이동네는 노란물감으로 물들여 지겠지....
날씨까지 흐리다보니 산수유가 제빛을 발하지 못한것 같다.
그래도 산동면 상위, 하위마을은 마치 고향처름 포근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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