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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관광호텔4

비에 젖은 목련화 ... (2007/04/29 21:46 * 파란)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 물기를 촉촉히 머금고 있는 목련꽃이 마치 비에 젖은뒤 옷을 말리기위해 영롱한 아침 햇살을 맞는 여인과도 같은 느낌이 들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2012. 8. 31.
어머니 ..... (2007/04/28 17:03 * 파란) 합천 해인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밥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아침일찍 할머니 한분이 해인호텔 입구에 자리를 잡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일요일 분명히 손님이 많이 올끼다. 일찍가서 자리 잡아야지....) 혹시나 이런 마음을 갖고 오시지 않으셨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 얼굴에는 살아온 세월을 말해주는듯이 주름이 제법 많이도 생기셨다. 할머니 얼굴을 한참 쳐다보고 있노라니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한분이 생각난다. 그분은 바로 지금 집에서 홀로 계시는 나의 어머님 이시다. 나의 어머니도 한때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고 부끄럼도 마다하고 저 할머니 처름 저렇게 떡을 팔지 않으셨던가.... 어쩌다가 떡을 다 못팔고 집으로 돌아 오시면 철없는 우리들은 어머님의 고생은 아랑곳 하지않고 그냥 맛있는.. 2012. 8. 31.
눈구경 하고 왔심다. (2006/12/18 11:35 * 파란) 어제 17일 경남 합천의 가야산에 눈이 내렸네요. 시간관계상 이것 밖에 못담았습니다. 합천 해인관광호텔 2층에서 바라본 가야산 입니다. 이때도 역시 NRC 세미나로 합천으로 갔었다. 2012. 8. 27.
제2의 새로운 인생출발을 위하여...... 사실 위의 포스트 내용은 다단계 였다. 오래하지도 않았고 큰손해도 보지 않았다. 아랫글은 파란에 있을때 달린 댓글 입니다. 201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