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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3

관상 사주 봅니다 ... (2007/03/06 00:23 * 파란) 몇달전에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양지에 앉아서 관상 사주 택일 등을 봐주시는 영감님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감님께서는 사주풀이를 하시는지 아니면 오늘 운수를 푸시는지 연습 장 위에 무언가 열심히 적고 계셨습니다. ************************************************************** 이글은 파란에서 코멘트를 제한 했었다. 영감님을 보고 있어니 약 40몇년전에 나의 아버님이 생각난다. 물론 나의 아버지 하고 이 영감님 하고는 많이다르지만 .... 2012. 8. 28.
아버지 ....... 오늘은 저의 아버지의 두번째 기일 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머리속에는 아버님의 생전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가는 길에서 .... 이때 까지만 해도 정정 하셨는데 .... 어쩌다가 병이 드셨는지 .......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생전에 직접 그리신 부처님 그림과 항상 소지하고 계신 염주, 열쇠 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을 잠시 몇점만 올려 봅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이분처름 성군이 되어 계시겠지요....... “인생의 전부가 공부다. ” 라고 하신 말씀이 지금도 저의 눈앞에선 합니다. 오늘따라 아버님 보고싶은 그리움이 눈시울을 적시네요 ....... 아버지 ....... 아버지 ....... 모든 님들 살아생전에 부모에게 효도 합.. 2012. 7. 12.
아버지 운명 하시다... 이런 포스트는 안올리고 싶었다. 그러나 나의 인생 이야기 이기 때문에 올린다. 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 내마음의 지주이고.우리가족들의 마음의 지주 이신, 아버지께서 운명 하셨다. 운명 하시기전 한달간 경상대 중환자실에서 고생고생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해도 남해 보리암까지 다녀 오시고도 이렇게 정정 하셨는데..... 결국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나셨다. 돌아가시고 난뒤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만은, 생전에 효도 못한것이 많이 후회 스럽다. 아버지는 내동 공원묘지 높은곳.진주남강 물줄기가 굽이쳐흐르는것이 보이는곳에 모셨다. 그리고 운명 하시고난 49일째 진주 대룡산 천진선원에서 49제를 올렸다. 여기서도 마음 상한일이 있었다. 영원히 내가 죽기전에까지 가슴에 못이박..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