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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안 선상카페2

노을지는 수상카페... 11월 24일 삼천포 수상카페를 찾았다. 이쪽동네는 노을이 지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데 우경님은 미리 나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아직 시간이 있는데.... 하면서 차안에 앉아 있었다. 날씨가 조금 춥다보니 미리나가서 고생 할 필요가 있나..... 했는데... 순식간에 해가 넘어 가버린다. 뒤늦게 부랴 부랴 나갔지만 해는 벌써 넘어간뒤 였다. 쯥..... 할 수 없지.... 그래도 올린다..... 수상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의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맘씨좋은 주인이 스위치를 올렸을 것이다. 그런데.... 날씨도 추운데 저기 청춘남녀는 다리 난간에 서서 무엇을 하는중인고? 아마도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중인가?... 그래 청춘은 아름다운 것이여.... 바닷물이 빠져나간뒤 갯벌을 거닐.. 2010. 1. 4.
삼천포 실안 선상카페. 우경님과 같이 다니다보면 좋은곳을 많이 볼 수 가 있답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삼천포를 지나다가 실안에 있는 선상카페에 들렀답니다. 야경도 아주 멋지고 저녁시간에 날씨도 제법 쌀쌀 했는데 선상카페에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나니 훨씬 낳더군요. 그래서 올려 봅니다. 선상카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저기 왼쪽에 보이는 다리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이길은 선상카페로 들어가는 길이고... 이길은 지나온길을 돌아보는 길입니다. 저쪽에는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우측에 모타보트가 정박을 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여기서 수상스키를 많이 탄답니다.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보이죠. 연인끼리 들러서 차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0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