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호1 물달개비. 동정호 맞은편 하트 모양처름 생긴 연못, 그곳에서 또 하나의 야생화를 보았다. 처음보는 야생화다. 푸른색의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 이여인은 누구인고?.... 아하!~ 달개비!~ 물에서 살다보니 ‘물달개비’ 이구나.... 내리는 가을비는 물달개비 꽃잎에 닿자 수정구슬로 변하여 물달개비를 더욱더 아름답게 표현 해주는것 같다. 물달개비는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로 황헤도 이남의 논이나 연못의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5~6개씩 뭉쳐 나오고 짧으며 각 1개씩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뾰족한 듯하며 또는 세모진 달걀 모양 이고 길이가 3~7cm, 폭이 1.5~3cm이며 밑이 둥글거나 약간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뿌리에서 나온 잎의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줄기.. 201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