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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갔다 왔습니다.

by 五江山 2024. 4. 25.

                 지난 4월 20일 진주시 신안동 풍물단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갔다 왔습니다.

                 오전 7시 44분에 진주시 신안동 육교 앞에서 출발하여 8시 55분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마이산 휴게소에 도착 하였

                 습니다.

 

 

              진주에서 출발 할 때는 비가 안 오더니 가는 도중에 비가 오더군요.

              마이산 휴게소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9시 8분 버스는 선유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10시 50분경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망주봉((109.5m)입니다.

 

 

                      군산 종합 관광 안내도입니다.

     오전 11시 2분경 선유도로 가는 유람선에 몸을 실었는데 유람선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 입니다.

   오전 11시 7분 유람선은 선유도 선착장에서 해상관광을 하기 위해 출항을 합니다.

       망주봉과 선유도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은 바다 위에 하얀 물거품을 뿜어 내면서 달립니다.

       저쪽에 선유도 해수욕장이 보이네요.

       갈매기가 마중을 나오네요.

           반갑다 갈매기야...

      아주 많은 갈매기들이 유람선을 계속 따라오네요.

     그 이유는 ...

 

     유람선에 승선한 손님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으려고 끼룩끼룩 소리를

     내며 모여들더군요.

 

      여기도 선유도 해수욕장이네요.

       기암절벽이 아름답네요.

    유람선 난간에서 촬영을 하다가 선실 안으로 들어와 보니

    가수 정애 씨의 포스트가 붙어 있었습니다.

 

        가수 정애 씨가 사회를 보고 승객들은 노래를 열창합니다.

      유람선은 섬을 한 바퀴 돌아서 이제 선착장에 다온것 같습니다.

          선착장이 보입니다.

       선유도를 한바퀴 해상관광을 하고 한솔호에서 내려서 식당으로 갑니다.

      선유도 밤바다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식당 내에 붙어있는 선유도 밤바다.

      선유도 밤바다 메뉴판입니다.

       짠!~ 드디어 음식 등장

       콩나물, 버섯, 부추, 전복, 가리비, 새우, 치즈, 삼겹살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해물라면(10,000원)입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니 이곳 직원이 밥을 볶아 주네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마이산이 보이는

                   아랫동네 진안군 단양읍 단양리에 왔습니다.

       배가 많이 안 고프지만 진주로 가기 전에 이곳에서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풍물단 단장님이 두릅과 엄나무순을 준비해 오시고 다른 분은

                  묵은지를 가지고 오셨네요.

                   소주 한잔하고 두릅을 초장에 찍어서 냠냠 ㅋ~

                   그리고 또 풍물단 단장님이 밥을 볶아 주네요.

 

                  밥을 먹고 진주로 돌아가는 중에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우락산

                   (764.8m)에 구름이 산허리를 감싸고도네요.

                  오후 7시경에 잔주에 도착하니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옳은 구경도 못하고 참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그냥 밥과 술만 마시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