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길 머문곳에...86 대관령 양떼목장(2006.9.17).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지만 평상시에는 아무도 없는 빈 자리를 홀로 쓸쓸히 지키고 있겠지. 소리도 내지 못한채..... 산마루에 있는 유일하게 비를 피 할 수있는곳... 멀리 대관령을 내려 보면서 한편으로는 관광객의 일시적이나마 휴식처가 되기도.... 비가와도 ... 우리는... 살기 위해서... 라고 하면.....너무 처절한가?... 양들의 침묵(?)... 그러나 그들은 침묵을 지키지 않았다... 2012. 7. 27. 봉평의 메밀밭(2006.9.17)..... 멋진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 리 고 는 ..... 제일 앞에 보이는 평수가 조금 넓은 사람이 저구요,시계방향으로 바다로님,별이님.제로쿨님,마카님,김남극 시인님,황홀한공자님 이십니다. 김남극 시인님의 효석문화제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침 6시 8분 휘닉스파크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아침을 먹기전에 메밀밭부터 먼저 찾았습니다. 2012. 7. 27. 감자꽃 필 무렵(2006.9.16 ─ 파란)..... 봉평의 효석 문화제 다녀 왔습니다. 진주에서 오후 12시 차로 출발 대전에가서 다시 원주로 갔습니다. 원주에서 마카님을 만나서 봉평으로 갔습니다. 메밀전병 입니다. 이것먹기전에 밥을 먼저 먹었는데 그 사진은 미처 못찍었네요. (염장성을 고려 해서요....^^) 그리고 마카님이 좋은곳이 있다면서 손수 차를 몰고 약 30분 정도 가서 어느 까페를 안내 하였습니다. 나무 조각을 하는 선생님이 까페를 운영 하시더군요. 실내에 들어서니 수 많은 나무 조각상들이 눈길을 끌더군요. 와!~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집 입니다. 한마디로 조각상들에 매료 되어서 차 식는줄도 모르고, 한참을 둘러보며 샤터를 눌렀습니다. 바로 이분 이십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직접 판소리도 들려 주시더군요. 선생님의 따님이신것 같은 이소영.. 2012. 7. 27. 가을 분위기(2006/09/15) ... 집으로 가는길에 담벼락에 넝쿨을 보고 가을 분위기를 느끼는것 같아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2012. 7. 27. 잠자리(2006.9.7). #1. #2. #3. #4. SONY DSC-F717 의 줌을 최대한 땡긴것이 이정도 입니다.... 지름신이 LOTTO 좀 당첨되게 안해주나....ㅋ~ ^^ 2012. 7. 23. 낙안읍성 (2006.9.3 * 파란). 선암사를 갔다가 다음으로 간곳이 낙안읍성 입니다. 낙안읍성은 3월달에 오고 이번이 2번째랍니다. 낙안읍성에서 밥을먹고 한번 둘러 볼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렸네요. 그래서 몇장만 올려 봅니다.... 다음에 시간내서 또 한번 와야 되겠슴다........^^ 2012. 7. 23. 만약에.... 그럴일이야 전혀 없지만, 만약에 첫사랑을 만나면..... 억새풀이 무성하게 피어있는 호수가 보이는.... 예쁜 꽃이 피어있는 테라스에서 둘이 정답게 앉아 차한잔을 마시며, 그 동안에 못하였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러나 그럴일은 전혀 없다. 나의 첫사랑은.... 만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장소제공 :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언덕위의의 하얀집. 2011. 11. 19. 비오는날의 악양면... 9월 29일 우경님과 하동악양면을 찾았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중에도 허수아비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허수 저거 아부지는 안보이고 허수 저거 엄마나 누나들만 있구만.... 악양면 황금벌판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소나무 두그루가 누렇게 익어가는 나락을 변함없이 지켜보고 있다. 어린학 한마리가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황금벌판 사이를 거닐기에 작난기가 발동을 해서 쫓아갔더니 조금 날다가 서고 또 조금 날다가 걷는다. 미안해요 학님... 황금벌판 이라고는 하나 아직은 황금색 보다는 연두색이 더 많다. 악양면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악양면 평사리 동정호, 비가 내리는 중에도 반영이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것 같다. 하트모양의 아주.. 2011. 10. 22. 하동 북천....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아침일찍 왔더니.... 아침안개는 코스모스 곁을 떠나 산허리를 조용히 감싸안으며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축제가 시작이 안되서 그런지 못다핀 꽃한송이...?? 아니 그게 아니고 못다핀 코스모스가 많더군요.... 북천의 어느 마을로 가는 길옆에는 꽃무릇이 몇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이왕 왔어니 너라도 담아 가는 수밖에..... 2011. 9. 21. 통영 야시장. 몇일전(8월 11일)에 진주에서 통영에 계신 어머님을 모시고 진주로 올라왔는데 진주에 도착하니 지갑을 안가지고 오셨단다. 끙~ #%$@... 가까운 길도 아닌데... 할 수 있나 다시 갔다와야지... 통영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넘어 버렸다. 할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 버렸다. 그당시 통영에는 8월 10일 부터 8월 14일까지 한산대첩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시간이 많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은 부분을 담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었다. 그래도 이왕지사 늦은 것 야시장이나 한번 훓어볼까... 하고 잠시 걸어면서 야시장을 담아왔다만은 너무 어둡게 담았다. 수정은 좀 했다만.... (나야 하는 일이 맨날 그모양이지만....) 동호항 국민은행 앞의 부둣가에는 장삿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불을 밝.. 2011. 8. 22. 장흥 노력항 여객선터미널. 참으로 오랫만에 바깥공기도 쉴겸 해서 드라이브를 나섰다. 이왕 나선것 조금 먼곳으로 겸사겸사 해서 갔다. 전라남도 장흥군 노력항으로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소를 키우는 축사가 많이 있었다. 농촌이니까 당연히 축사가 많겠지. 그런데 문제는 축사에서 나는 고향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진짜 심하다. 다음에 여기 올때는 방독면을 착용하고 와야겠다. 가수 박현빈의 노랫말처름 ‘아주 그냥 죽여줘요!~ ’ 다. 내용은 다르지만.... ㅋ~ ☞(*ㅠ*)☜ 오는 중간에 간간히 소나기가 차유리창을 때렸지만 노력항에 도착하니 비는 저만치 물러가고 하늘엔 구름사이로 희미 하지만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여객선 터미널에는 사람들이 제주로 가는 오렌지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선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아직까지는 사람.. 2011. 8. 15. 남해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 봉수대 까지 올라왔는데 안올라가보고 그냥 내려갈 수가 없겠죠. 그래서 한번 올라가봅니다. 햐!~ 돌을 일일이 하나하나 여기까지 가지고 와서 쌓은 정성이 대단 합니다.... 설흘산 해발 481M 2001년 4월 남면 산악회 건립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네요... 카메라를 들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을 해봤습니다. 숏다리다 보니 이정도 밖에 안되네요.... 이곳이 연기를 피우러 들어가는 입구 인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히 쳐다보니 불을 피울수 있게끔 가운데를 동그랗게 만들어 놨네요. 봉수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왼쪽에 노도가 보이네요. 한때는 노도에 출조를 많이 갔었는데.... 그리고 우측의 작은섬이 세존도 입니다. 저곳에는 조류 보호구역이고 낚시도 금지 되어 있습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또 다.. 2011. 5. 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