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로19

민라이브 에서 술한잔하며 ... 새해들어 첫날이 아닌 1월 2일 친구 바다로님과 함께 민라이브를 찾았다. 오랫만에 만나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올해는 좀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다. 노래도 안하고 라이브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친구와 좋은시간 보내고 왔다. 2013. 1. 14.
가을 이야기 (토크송) ─ [2006/11/12 15:30 * 파란] 가을 이야기 (토크송)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갸날픈 코스모스처름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에 제모습을 보곤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들어내고 웃곤 했답니다. 자꾸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들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하!~ 아마 제가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 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름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그가을속을 동행 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나그네처름 낙엽속에서.. 2012. 8. 23.
토지의 고향 ─ 하동 평사리 (2006/10/16 19:45 * 파란 ). 오늘 바다로님과 함께 하동 평사리를 갔다왔습니다. 토지 문화 축제가 열렸더군요. 그런데 ........... 어제날짜로 끝이 났다네요..... ㅠ.ㅠ 들판을 가로질러 평사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허수아비들이 양쪽으로 늘어서서 평사리를 찿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중간에 정자 에는 청학동 허수아비 들이 원정을 나왔다. 허수아비 허수 저거 형님 허수 저거 엄마 허수 저거 이모등이 줄줄이 서있네..... 평사리 동네에 들어서자 물레방아간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물레방아간 벽면에는 평사리에서 찍었던 영화속의 사진들이 붙어져 있다. 논뚝이 아닌 밭뚝길을 걸어가다보면 초가집이 보인다. 말라서 노랗게 색이 바뀐 옥수수대 너머로 초가집 두채가 보인다. 초가지붕위에 박넝쿨이 있지만 사람은 살고 있지 않은것 같다... .. 2012. 8. 7.
개천 국악 풍물 경연 대회(2006.10.1). 진주는 오늘부터 축제를 시작 합니다. 자세한것은 천천히 올리도록 하고... 일단은 개천 국악 풍물 경연 대회장을 잠시 다녀 왔습니다. 바다로님의 작은 조카가 경연을 했습니다. 비록 초등학생들 이라고는 하나 풍물놀이는 아주 경쾌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유등축제 전야제로 불꽃놀이가 있습니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 2012. 7. 28.
봉평의 메밀밭(2006.9.17)..... 멋진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 리 고 는 ..... 제일 앞에 보이는 평수가 조금 넓은 사람이 저구요,시계방향으로 바다로님,별이님.제로쿨님,마카님,김남극 시인님,황홀한공자님 이십니다. 김남극 시인님의 효석문화제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침 6시 8분 휘닉스파크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아침을 먹기전에 메밀밭부터 먼저 찾았습니다. 2012. 7. 27.
감자꽃 필 무렵(2006.9.16 ─ 파란)..... 봉평의 효석 문화제 다녀 왔습니다. 진주에서 오후 12시 차로 출발 대전에가서 다시 원주로 갔습니다. 원주에서 마카님을 만나서 봉평으로 갔습니다. 메밀전병 입니다. 이것먹기전에 밥을 먼저 먹었는데 그 사진은 미처 못찍었네요. (염장성을 고려 해서요....^^) 그리고 마카님이 좋은곳이 있다면서 손수 차를 몰고 약 30분 정도 가서 어느 까페를 안내 하였습니다. 나무 조각을 하는 선생님이 까페를 운영 하시더군요. 실내에 들어서니 수 많은 나무 조각상들이 눈길을 끌더군요. 와!~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집 입니다. 한마디로 조각상들에 매료 되어서 차 식는줄도 모르고, 한참을 둘러보며 샤터를 눌렀습니다. 바로 이분 이십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직접 판소리도 들려 주시더군요. 선생님의 따님이신것 같은 이소영.. 2012. 7. 27.
하나야 축하한다.! (2006.9.2 ─ 파란) 오늘(9월 2일) 오후 7시에 진주시 금산면 에서, 금산 가요제가 있었습니다. 모두 예선을 통과한 쟁쟁한 사람들 입니다. 그중에는 바다로님의 딸 유 하나 도 있습니다. 그런데 SONY DSC-F717 카메라를 부산 A/S 에서 찾아왔는데 이번엔 LCD 가 안되길래 어제 다시 A/S센타에 보내 버렸습니다. 하!~ 그냥 모레 보낼걸..... 할 수 없지.... 이거(SONY-U10) 라도 갖고 찍어보자. 나중에 확대하면 되지뭐... 했는데,확대 해보니 엉망 이네요. 쯥... 그래서 확대 안하고 그냥 올려 봅니다....^^ 행사를 시작하기전에 하나는 리허설을 해봅니다. 팜플렛에 하나의 얼굴이 보입니다. 트로피와 꽃다발 입니다.우측에서 3번째가 하나것 입니다......^^ 사회자가 행사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2012. 7. 23.
황매산 벙개. (2006.8.26.) 오늘 강원도에서 마카님이 오고, 마산에서 별이님이 왔습니다. 그래서 바다로님과 함께 합천 가회면으로 가서 황매산에 갔다 왔습니다. Blogn 시절을 회상하면서 황매산 벙개를 하였습니다..... 일단은 미니디카로 찍은 인물편 입니다. (카메라가 SONY DSC-F717 이 있었는데 CCD 가 고장이나서 SONY A/S 센타 보내다보니 SONY DSC-U10 으로 촬영 했었다.) 오후 12시 17분.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올라갑니다. 황매산이 눈앞에 보입니다. 오후 12시 58분 현재... 오후 1시 17분 현재... 오후 1시 43분.여기 까지 오는동안 몇번이나 쉬었습니다. 게다가 별이님께서는 아침도 안먹고 오는 바람에 힘이 빠져서 현기증에다 속까지 거북 했습니다. 오후 2시 28분.바다로님 어머님 께.. 2012. 7. 19.
바다로님 생일 날에(2006.8.16. ─ 파란)..... 오늘이 바다로님 생일 이랍니다. 그래서 어제저녁 밤 11시 30분에 삼천포 실안 방파제에 장어 잡어러 갔습니다. 장어가 잘잡히는 지역은 따로 있지만, 시간관계상 멀리는 못가고 삼천포로 갔습니다. 그런데 물때가 안맞은것 같습니다. 새벽 3시정도 되니까 물이 조류가 흐르는 것이, 낚시가 지금부터 되겠다 싶더군요. 그러나..... 돌아가야 할 시간 이 되었습니다. 아깝지만.... 철수!~ 그러면 고기는 한마리도 못잡았냐고요.? 아니요. 잡았습니다. 그것도 감씨(감성돔)로요. 그러나 방생 했습니다. 방생을 안하고는 안될 고기라서요....^^ 감씨(감성돔)는 분류를 하기를... 약 15cm 이하를 똥(?)감씨.... 그리고 약 20cm 안밖을 살감씨 라고 합니다만은... 이것은 치어 입니다.... 그래서 방생을 .. 2012. 7. 19.
추억의 사진,(파란) ..... 오늘 바다로님 집에 놀러 갔다가 지난날 지금 보다는 조금더 젊었을때의 사진을 보고는, 급히 디카를 꺼내서 담았습니다. 바다로님도 한때 통통한때가 있었답니다. 저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옆으로 벌어졌지만...ㅋ~ 급히 주워 담느라고 형광등 조명을 생각을 못했네요.....^^ 먼저 바다로님 독사진 부터 공개 합니다..... 한때는 오토바이 여행을 하기도 했답니다. 친구 결혼식날 엄청 긴 축사를 읽어며... 이 사진은 약간은 꺼벙 해 보이는것 같네 ㅋ~...... 또 우찌 보면 아가씨 같기도 하고..... 아!~ 저 보라색 샤츠를 입고 나가면 아가씨들이 서로 을 던져 주더라구요. 또 다른 친구 결혼식날 진주 진양호에서.... 자전거 하이킹 중에....왼쪽에서 첫번째가 저구요,네번째가 바다로님... 세월이 흐르.. 2012. 7. 19.
잘 논다.!~ (2006.8. ─ 파란) 바다로님 집에 놀러갔더니 은비(말티즈)가 개인형을 물고 장난치는것이 재미 있어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하!~ 덥다 더워~ 블로그님들 이더운 여름날에 우찌 지내심미꺼?.....^^ 2012. 7. 17.
유성 I.C 만남의 장소.....(2006.8. ─ 파란) 어제 오후에 북대전과 서대전 사이에 있는 유성 인터 체인지에 친구랑 만남의 장소에 갔다 왔습니다. 만남의 장소 앞에는 월드컵 경기장이 시선을 끌더군요. 카메라에 담을만한것을 찾아 보았습니다만은, 머무를 시간이 아주 짧은 관계로 기냥 만남의 장소 일부 모습만 담아 왔습니다......^^ 고목나무는 썩고 또 썩어도.... 한쪽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 하네요..... 은행이 아직은 새파랗네요.....(카메라의 한계) 이물은 쉴새 없이 흐르네...아깝다 했더니.... 정해진 시간동안 계속 급수 가 된다네요... 그래도 아깝다... 이리저리 질서없이 뻗은 등나무 가지가 밀림을 연상케 하네요. 유성 인터 체인지 온 기념으루다가....히히....*^^* 에고 오늘은 또 올매나 덥을란지.....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