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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

함양 상림숲. 처음엔 시간이 없어서... 요즘은 추워서.... 포스트를 못올렸다.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움직이기가 싫어졌다. 모처름 마음을 먹고 반년전 한참 뜨거웠던 여름 함양 상림숲에 대한 포스트를 올려본다. 함양 함화루 뒤편 상림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물레방아가 열심히 물을안고 돌아가고 있었다.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이지만 이곳 함양 상림숲은 별로 덥지않다. 그러다보니 아침이면 산책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나무와 나무사이의 잎들이 뜨거운 태양광선을 막아주어 이곳은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길을 사랑하는 여인과 같이 걸어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림숲을 벗어나면 연꽃단지로 가는 길옆에는 연리목(連理木)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쪽나무와 저쪽나무의 색깔이 서로 다르다. 그런데도 둘.. 2012. 12. 9.
함양 함화루(咸陽 咸化樓). 함양 상림숲 입구에는 함화루 라는 누각이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숲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쉴수있는 좋은곳이라 생각했는데... 함화루 현판.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아니면, 함화루에 못올라가게 해서인지 사람이 없다... 함화루에 대한 설명을 적은글.... 이제 상림숲으로 들어가보자..... 2012. 11. 15.
함양 상림연꽃단지-3. 3부는 연은 아니지만 연못에 같이사는 수생식물부터 먼저 선을 보이고 내려 가보자. 칸나잎을 닮은 타알리아... 마치 꽃이 주머니 안에 있다가 주머니가 터지면서 꽃을피운것처름 느껴진다... 1부에서 소개한적이 있는.... 물양귀비(Water Poppy) 물에서 살면서 꽃을 피웠지만 이 꽃잎은 튜울립하고 비슷하다. 하트 를 닮은 연잎이 이노센스(Innocence)에게 프로포즈 하는것같이 느껴진다. 듀엣 이노센스...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고귀연(高貴蓮). 작고 노오란꽃을 피운 노랑어리연 을 닮은 연꽃... 곤충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다.... 백묘영(白猫英)은 꽃잎이 많이 헐해져 있다. 꽃대가 너무 길어서일까... 꽃이 수면에 닿을듯 말듯 피어있는 도홍수우(桃紅遂雨)가 눈길을 끈다. 도홍수우는 완전.. 2012. 11. 15.
함양 상림연꽃단지-2. 1부에서는 대체적으로 물위에 부평초라든가 개구리 밥이 많이 떠 있었는데 여기는 물이 대체로 맑은 편이다. 그 맑은 물위에 또다른 수련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다. 그중에 하나를 클로즈업 했다. 이사워타포링(Isawataforing) 이다. 수련이면서 연꽃빛깔을 몸에 담은 로즈마리(Rose Marie) 아침햇살을 받은 분천즙(粉川汁)이 꽃잎을 활짝펴자 기다렸다는듯이 벌이 날아든다. 여황제의 뒤를 따르는 순백색의 미모를 가진 여인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 이 순백색의 여인의 이름은 여황지녀(女皇之女) 라고 붙여졌다 ... 하얗고 연분홍 붉은빛깔을 몸에담고 있는 연만 연인가... 비록 크지도 않고 연분홍 빛깔은 아니지만 나도 연이라오. 라고 개연(Nephar japonica)은 말한다.... 그런가 하면 연꽃.. 2012. 11. 14.
함양 상림연꽃단지-1. 지난 여름 햇볕이 한참 뜨거울때에 친구 우경님과 함양 상림연꽃단지에 갔다왔다. 직장일 때문에, 또는 시즌 행사가 있으면 그것부터 먼저 올리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상림연꽃단지에는 수많은 연꽃과 수련, 그리고 또다른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상림연꽃단지 안내 표지판. 자그마한 연못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어며 연꽃구경을 하기로 했다. 먼저 첫번째로 카메라에 잡힌 수련은 연분홍 빛깔의 로울라 지 우버 (Louella G. Ubber). 이제 막 꽃봉오리에서 살짝 벗어나기 시작하는 하얀빛깔의 이 수련의 이름은... 시레이브린(Shirley Bryne). 시레이브린은 수면에서 노출이 많이 되었지만 이너라이트(Inner Light) 는 수면에 거의 붙어 있었다. 연잎뒤로 부끄러운듯이 살포시 얼굴을 내민 천.. 2012. 11. 12.
파란블로그 ─ 마지막 포스트... 파란 블로그의 마지막 포스트다. 이것으로 파란 블로그 포스트는 다 옮겼어니 이제 그동안 못올렸던 포스트를 하나씩 하나씩 올려야 겠다. 2012. 9. 30.
행복 ... (2007/07/22 00:21 * 파란) 부자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웃음속에 진정한 행복이 보이는것 같다. ***************************************************************************** 저의 막내 동생입니다. 큰아들을 품에안고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좋아 담아 봤습니다. *************************************************************************************** 할말이야 많지만 생략하고..... 취중에 포스트 한번 올려 봤심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되는것이 도리인데, 그렇게하지못한점을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때가 되면 인사 드리러 다닐께요.........*^-^* 2012. 8. 31.
피서 가실래요?.....^^(2006.07. ─ 파란) 어제 저는 피서가 아닌 일때문에 지리산 계곡에 갔다왔습니다. 가는 도중에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 비취는것이 마치 하늘에서 계시를 내리는것 같은....... 또는 하늘에서 천사나 선녀가 내려오는듯한.... 그런 모습 이더군요. 그런데....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데 피서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도로가 거의 마비 되다시피 하더군요.... 저의 뒤로도 수많은 차량이 줄지어서서 차가 어서 빠져 나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래도 피서 가실래요.?.........*^^* 2012. 7. 17.
저녁놀,그리고 바닷가의 일출....(100만화소). (파란) 29일 오후 늦은시간에 모처름 시간을 내어 바다로님과 함께 남해 물건리에 다녀왔습니다. 진주에서 삼천포항으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100만화소로는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바다로님 블로그에는 이보다 더멋진 사진을 기대 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저시간대에 하늘을 쳐다보니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30일 아침 6시 남해 물건리 방파제에서 바라본 일출 입니다. 그아름다운 장면을 이렇게 밖에 담지 못하니 실로 가슴이 아프네요. SONY R1 을 들고 방법중인 바다로님.... 월요일 이네요. 블로그님들 힘찬 한주 되세요.........*^^* 아참! 바다로님!~ 어머님 생신 경하 드립니다...*^^* 2012. 7. 17.
''딕 아드보카트'' 의 어린시절(?).........*^^* (2006.07 ─ 파란) 아드보카트를 많이 닮은것 같지 않습니까....*^_^* 2012. 7. 17.
아이의 표정......^^ (2006.07 ─ 파란) 지난 블로그엔 시절에 포스트 작성 했다가 없어진것 우라먹기 임미더이........*^^* 히히히~ 기분좋다~ ^^ 아이 셔~ 뭐~? 앙!~ 나 무섭지.... 음 ~ 식당에서 ..... 음식이 언제쯤 나오려나..... 기다리는것도 한계가 있지 에고~.... 아고~ 배고파 넘어간다!~ 저는 승이 될 8자라 그런지... 아들이 엄써서 우리 막내동생 아들을 한번 올려봅니다. 주말이네요. 블로그님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이소오~ *^_^* 나도 행복한 酒말을 위해 마시자.....^^ 2012. 7. 16.
꽃 ... 2 (2006.07 ─ 파란) 참나리. 금잔화....이꽃이 있는데는 뱀이 안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금잔화 향기를 뱀이 싫어 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쑥부쟁이. 금불초. 계요등. 앗! 스타(★) 다.....^^ 비에젖은 OOO꽃........^^(자귀나무꽃이라네요.....*^^*) 몇일전에 어떤님의 블로그에서 이꽃을 봤는데.... 메모리가 휘발성 이라서 잊어버렸네요.ㅋㅋㅋ....^^ 오늘진주는 모처름 햇빛은 쨍쨍 ☞☜머리는 반짝!(ㅋ~) 하는 날씨였습니다....^^ 블로그님들 즐거운 주말 되이소........*^^* 201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