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내음 물소리.28

신어산. 지난 3월 3일 진주시 신안동 신봉 산악회에서는 김해 신어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신안동 풍물단에 속해 있어서 같이 동행 하기로 했었습니다. 벌써 올렸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에야 올려 봅니다.... 아침 8시 30분 까지 신안동 육교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사람이 많이 올줄알고 버스를 2대를 불렀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안와서 결국 한대에 모두 모여서 가기로 했습니다. 김해 신어산에 도착해서 먼저 시산제부터 지냈습니다. 시산제를 지내고 산을 올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등산로 입구가 어째..... 알고보니 이곳은 주차장뒷부분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이더군요....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광장쪽으로 나가니 신어산 산행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광장 오른편에는 백의관음보.. 2016. 4. 4.
우두산 의상봉. 우두산 정봉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 흘러내린 땀도 좀딱고 이제 다시 우두산 의상봉을 향해서 발걸음을 재촉 합니다. 의상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의상봉 앞의 작은 바위산을 통과 해야 되더군요. 의상봉으로 가면서 잠시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마치 칼로 빚어놓은 바위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등산객을 위하여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바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이렇게 고생하며 만들어 놓은 덕택으로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위대한 예술품 이다 고 말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의상봉이 눈앞에 펼쳐 집니다. 의상봉 입구에서 의상봉 정상까지 전부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힘도 없고 그냥 내려갈까... 하다가 그래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두산에서 만난 신봉 산악회 회원님들. 그리 큰 카메라.. 2015. 3. 24.
우두산 정봉에 서다. 자 이제 시산제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 해보기로 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두산 등상로 안내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고견사 주차장에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첫번째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왼쪽으로 가면 고견사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마창제와 우두산 철쭉군락지로 가는 길입니다. 어떤 노부부는 절에까지만 가면돼 하고 왼쪽으로 갔습니다. 나도 왼쪽으로 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이왕 온것 우두산 정상 까지는 가봐야 되겠다 싶어서 오른쪽 길을 택했습니다. 여기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100m 전방에 우두산으로 가는 일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행을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산을 해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그런지 숨이 몹시 가빴습니다. 그냥 고견사로 갈껄.... 2015. 3. 22.
신봉산악회 시산제. 신춘지절인 3월 15일 일요일 진주시 신안동 신봉 산악회에서는 시산제가 있었습니다. 나는 신봉산악회 회원은 아니지만 신안풍물단에 속해 있어서 같이 동참을 하였습니다. 모이는 장소는 신안동 육교아래 이고 시간은 아침 8시30분 까지라고 해서 카메라 가방을 들고 신안동 육교아래로 가니 버스가 두대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나는 처음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조금은 서먹서먹 한데 그래도 버스안에 안면이 있는분이 앉아 있어니 반갑더군요. 신봉산악회 시산제 안내용 팜플렛 입니다. 아침 8시 50분 서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한 버스는 9시 30분경 가조 톨게이트에 도착 했습니다. 가조 톨게이트를 통과한 버스는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고견사 주차장으로 갑니다.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일본 왕가의 분향 거창 가조에 오신것을 환영.. 2015. 3. 19.
눈구경 하고 왔심다. (2006/12/18 11:35 * 파란) 어제 17일 경남 합천의 가야산에 눈이 내렸네요. 시간관계상 이것 밖에 못담았습니다. 합천 해인관광호텔 2층에서 바라본 가야산 입니다. 이때도 역시 NRC 세미나로 합천으로 갔었다. 2012. 8. 27.
무주 제6경 일사대(수성대), 그리고 스님바위. (2006/10/30 16:53 * 파란) 라제통문을 촬영은 했는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 ISO 값을 800으로 놓고 촬영 하고 나와서 ISO 값을 변경을 하지 않고 촬영 하는 바람에 노이즈가.... 이런... 쯥~ 할 수 없지..... 결국 휴지통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ISO 100 으로 수정 한 후 촬영했던 사진만 올려 봅니다. 그래봤자 사진실력이 나아지는것은 아니지만 ..... ㅋ~ ^^ 무주 제6경 일사대(수성대) 의 모습 입니다. 무주 제6경 일사대(一士臺) 는.... 구천동에서도 3대 경승지의 하나로 손꼽히고 수성대[水城臺] 라고도 하는데 라제통문에서 6.1km 지점에 있습니다. 서벽정 서쪽에 우뚝 솟은 기암이 배의 돗대모양을 한 절경으로 구한말의 학자 연제 송병선이 이곳에 은거하여 서벽정을 지어.. 2012. 8. 22.
낙엽 ... (2006/10/26 22:22 * 파란) 합천 가야산 계곡 ..... 2012. 8. 11.
반영 ... (2006/10/26 00:11 * 파란) 이번엔 합천 해인 호텔 뒷편의 계곡의 물에 비친 반영을 담아 봤습니다. 물에 비친 모습이 저딴에는 아름다운것 같아서요 ..... ^^ 2012. 8. 11.
가야산 계곡. (2006/10/24 00:20 * 파란) 1박 2일 동안 합천에 갔다왔습니다. 합천 해인사 옆에 합천 해인 호텔이 있습니다. 그기서 1박 2일동안 있다가 왔습니다. 아래사진은 해인 호텔 뒷편의 등산로 입니다. 올해는 단풍이 별로더군요. 그래도 이왕 온것 올려 봅니다. 단풍이 들 시기인데 아직 안 들었네요. 쯥 ..... 그당시 합천 해인호텔 지하 룸에서 NRC- CST 행사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합천에 갔다 온것이였다. 2012. 8. 10.
광제산 봉수대(廣濟山 烽遂臺). 명석면사무소를 출발한지 3시간 20분만에 드디어 광제산에 도착했다. 광제산 봉수대 정상에서 찬바람과 싸우면서 광제산 동서남북을 두루두루 살피며 산불관리에 여념이 없어신 저분은 영감님 이셨다. 12월 18일 오후 3시가 훨씬넘은 광제산 봉수대에선 바람이 몹시 차거웠다. 광제산 산불관리 초소 앞에서 바라본 광제산 봉수대. 여기서 그냥 내려갈것이 아니라 광제 봉수대를 알고 내려가야겠다. 광제산의 특징. ☞ 鳴石은 “보국충석” 으로 널리 알려진 자웅석(도민속자료 제12호)의 애국혼을 바탕으로 태동한 고장으로 자연생태계가 살아있는 아늑한 광제산 자락에서 순박하고 근면한 사람들이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廣濟山은 백두대간인 덕유산에 뿌리를 두고 금원산, 황매산을 거쳐 집현산을 일구었고 두 줄기로 나뉘어져 동쪽으로 .. 2011. 12. 24.
광제산(廣濟山) 가는길. 12월 18일 일요일, 일어나서 현관앞에서서 담배를 꺼내 담배연기를 한모금 입속으로 빨아들이면서(보약이다 많이 피우자.!) 오늘의 날씨를 몸으로 체험하니 (산에가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방으로 들어와서 컴을 켜고 광제산을 검색 했다. 명석면사무소 옆으로 해서 광제산으로 가는길이 있었다. 그런데, 지도상으로 보니 너무멀다. 하!~ 갈까말까 시간이 오전11시 가 넘었는데... 잠시 망설이다가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는 배낭을 메고 오전 11시 24분 대문을 나서서 차문을 열고 운동화를 바꿔신고 자전거를 타고 명석면사무소를 향해서 출발 했다. 명석면 삼거리길이다. 직진하면 명석면 우수리,용산리, 산청 원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이 명석면사무소로 가는 길이다. 여기까지 오는중에 사진촬영도 몇번 했다만은.. 2011. 12. 21.
비봉산(飛鳳山). 지난 12월 7일 모처름 어머님 하고 비봉산에 갔다왔다. 어머님은 나물캐는 것이 목적이고 나는 등산겸 포스트 작성이 목적 이였다. 봉원 초등학교에서 바라본 비봉산 전경이다. 이 사진을 담을려고 산위에 있는 봉원 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자전거를 끌고 갔었다. 사진 중앙 왼편에 푸른 기와지붕이 봉산사(鳳山祠)이고, 그아래 왼편에 있는것이 대봉사(大鳳祠)다. 비봉산(飛鳳山)은 상봉동 972-1번지 일원의 진산(鎭山)이다. 비봉(飛鳳)은 봉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봉이 항상 날고 있다는 것으로, 선비가 많이 배출된다는 뜻이다. '진양지'의 월아산조에 이르기를 "산 동쪽에는 비봉의 형국이있어 예로부터 정승이나고, 산 서쪽에는 천마의 형국이 있어 장수가 날 것"이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비봉산을 대봉산(大鳳山)이라 하였..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