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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92

EBS 한국기행 진주는 축제 중 1부 솟대쟁이 부활하다. 2015년10월19일에 방영한 EBS 한국기행 진주는 축제 중 1부 솟대쟁이 부활하다 방송분입니다 2015. 10. 21.
진주의 사라지는거리. 내고향 진주에서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거리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진주성 촉석문앞 거리가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추억속으로 사라집니다. 진주교 다리건너 강남동 뚝길에서 바라본 진주성 촉석문앞의 크고 작은 건물들... 이제 앞으로는 이런 건물들은 추억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진주성 촉석문 옆에서 바라본 촉석문앞 거리의 풍경입니다. 왼쪽으로는 가구거리가 조성되어 있었고 중간에는 여관이 주류를 이루었고 오른쪽에는 장어집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습니다. 촉석문 앞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한옥지붕 스타일로 멋지게 지은 장어집. 그리고 그뒤 오른쪽에 진주문화원이 있습니다. 여관골목 입니다. 오른편에 있던 여인숙은 벌써 철거되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더군요.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건.. 2015. 6. 7.
2015 진주봄꽃축제.3 작은 꽃들... 2015 진주 봄꽃축제 마지막편으로 튜울립처름 고상하고 우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작은 꽃들을 담아봤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옆에는 땅바닥에서 불과 10cm 정도 크기의 작은 꽃들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더군요. 그냥 갈 수 없죠. 그래서 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하얀색의 들국화 같은 느낌을 주는 스노우랜드 입니다. 파리도 꽃구경을 나왔나 봅니다. 위의 스노우랜드 보다는 조금 더 큰 황금빛의 가자니아 입니다. 가자니아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이고요, 훈장국화라고 하는 이름이 있는것처름 오렌지색의 바탕에 황색의 복륜의 꽃잎을 가진 모양이 훈장을 연상 시키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절화로 나온일은 없고 여름 화단의 꽃으로 소량이 심어 져 있는 정도 입니다.화단이나 화분의 것을.. 2015. 4. 30.
2015 진주 봄꽃축제 2. 튜울립. 2015 진주 봄꽃축제 행사에서 제일 많이 전시된 꽃이 튜울립 이더군요. 튜울립을 감상하기 이전에 튜울립은 어떤꽃인가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 내려 가보겠습니다. 튜울립 백합과에 속하는 튜울립은 네덜란드 상징이고 네덜란드의 국화 이지만 원산지는 터키 라네요. 꽃말은 사랑의 고백, 명예, 명성 이고요. 학명은 Tulipa gesneriana 입니다. 원예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비늘줄기는 난형,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서며, 가지는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약 20~30cm,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며, 안으로 말립니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위를 향하며, 길이는 5~7cm 색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 색등 다양.. 2015. 4. 26.
2015 진주 봄꽃축제 1. 2015년 진주 봄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이러 저러한 이유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4일 토요일은 사람들이 엄청 왔더군요. 그래서 다시 4월6일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지나는 길에 다시 가서 폰카로 촬영한것을 병행해서 올려봅니다. 진주시 문산면 충무공동 종합경기장 입구에 봄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꽃타워가 설치 되어 있더군요. 봄꽃축제 행사장 배치도 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배치도와 조금 다르게 설치 되어 있는것도 있더군요. 종합경기장 계단 위에서 바라본 꽃축제 현장 입니다. 바로 앞부분에 삼색 튜울립으로 장식된 부분이 만남의 광장 입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왔더군요. 이제 봄꽃축제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걸어가면서 봄꽃과의 데이트를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도 봄꽃축.. 2015. 4. 20.
신안녹지동산의 봄.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산과 들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를 하는 신춘지절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신안동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래서 봄을 마중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신안강변에서서 망진산을 바라보며 저기를 올라가서 신안동을 한번 바라보아야 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망진산 봉수대로 올라왔습니다. 망진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신안동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천수교와 진주성 서장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신안강변으로 내려 왔습니다. 자전거 도로 주변으로 개나리가 활짝 피어서 봄이왔음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활짝핀 황금빛 노란 개나리가 봄의 따사로운 햇빛을 한가로이 즐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틈틈히 진달래도 피어 있더군요. 수줍은 열일곱 처녀마냥 연분홍 꽃잎을 부끄러운듯이 내보이며.. 2015. 3. 29.
의곡사에 홍수련 피다. 내가 근무하는 날은 진주 의곡사에 들러서 부처님을 참배하고 하루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진주 의곡사 진주 의곡사앞 주차장 마당에는 아주 큰 화분에 연꽃과 수련을 심어놨다. 그래서 지난 3월 25일 부터 수련이 피는 과정을 담아 보기로 했다. 3월 25일 아직은 그냥 화분에 물만 담겨있고 수련이 필 기미는 안보인다. 4월 18일 수련의 잎사귀가 수면에 보이기 시작했다. 4월 22일 수련의 잎사귀가가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와서 4월의 따사로운 햇볕을 쪼이고 있다. 4월 24일 의곡사앞의 수련을 담은 화분들... 4월 24일 수련의 가지가 사방으로 펼쳐지고 곧 꽃봉오리를 맺을 준비를 하고있다. 5월 18일 드디어 수련이 붉은 꽃을 피우고 수면 밖으로 살포시 얼굴을 내밀었다. 동그란 수련의 잎은 푸른빛을 .. 2014. 5. 23.
국립진주박물관 - 21. 문화상품점. 국립진주박물관을 20회 까지 올리고 24시간 이상을 근무하다보니 피곤하다는 이유로 포스트 사진을 비공개로 올려놓고 이제서야 설명을 덪붙여서 올려본다.... 박물관 현관문을 열고 왼쪽으로 가면 바물관에 전시된 유물모형및 안내책자를 파는 문화상품점이 있다. 넥타이, 스카프, 합죽선, 우산, 그리고 유물내용이 담긴 책자가 전시되어 있다. 동전지갑, 열쇠고리, 귀걸이가 이곳 박물관을 찾는 손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2012.10.) 특히 은 귀걸이와 칠보팔찌는 여성고객의 관심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바느질 할때 쓰이는 골무가 보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골무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고 있을까?... (2012.10.) 거북선, 신기전 화차 그리고 실크스카프... (2012.10.) 다기세트 와 사람얼굴모양.. 2014. 3. 18.
국립진주박물관 - 20. 두암관 4 산수화. 두암관의 분청사기도 구경하고 농,소반, 함도 구경 했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그림첩과 산수화를 둘러 보면서 두암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두암관의 그림첩 및 산수화 전시실 산수화가 그려진 족자는 벽에 걸려있고 작은 사진첩은 보기 쉽게 유리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다. 풀 * 벌레 * 새 * 짐승 * 물고기 * 게 * 산수를 그린 그림첩 초충영모어해산수첩 草蟲翎毛魚蟹山水帖 김익주 1850년작 견본채색 오세창(1864~1953)의 「근역서화집」에는 김익주를 18세기 말에 태어난 화가로 기록하고 있다. 이 화첩은 현재 낱장들로서 초충 4점, 영모 4점, 어해 2점, 산수 1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화첩은 특히 매상숙조에 있는 묵서(墨書)에 의해 1850년 작임이 확인된다. 새와 산짐승이 노니는 가을풍경.. 2014. 3. 18.
국립진주박물관 - 19. 두암관 3 농, 소반, 함. 두암관에서 분청사기에 대해서 구경 하였으니 이번에는 농과 소반, 그리고 함을 보면서 내려 가보입시다. 박물관의 조명이 어두워서 감도를 최고로 끌어 올렸으나 역시 노이즈가 많이 생기네요. 박물관에서는 후레쉬나 삼각대를 사용 할 수 가 없으니 그래도 역시 실력의 한계가 있다 보니 이정도 밖에 촬영을 할 수가 없네요.(머리 극적극적...) 장생무늬 이층 농 나전장생문이층롱 螺鈿長生文二層籠 조선 19세기 나전 장생무늬 이층롱의 윗부분이다. 상단의 천판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수(壽)’ 자를 중심으로 복숭아, 구름, 학 등을 배치하고, 하단에는 대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사슴, 용, 호랑이를 비롯한 각종 화조문을 가득 메우는 등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자연과 동식물에 비유하여 상징적으로 장식하고 있다. .. 2014. 3. 14.
국립진주박물관 - 18. 두암관 2. 분청사기 (2014.1) 국립진주 박물관 1층 역사 문화실을 둘러보고 이제 두암관으로 가보자. 2014년의 두암관 모습은 2012년 10월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역사 문화실을 나와서 두암관으로 가는 복도 저 끝에 두암관 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두암관 입구 두암 김용두 선생 조각상 화살표가 그려진 길을 따라 걸어가니 도자기 유물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국화덩굴무늬 주전자 청자철화국화당초문주자 靑磁鐵畵菊花唐草文注子 고려 12세기 전체적으로 금속기적인 특징이 엿보이는 주전자에 철사안료로 몸체에는 국화문을 그리고, 주변은 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국화무늬 납작항아리 청자상감국화문편호 靑磁象嵌菊花文扁壺 고려 13~14세기 옆면을 두들겨 평편하게 만든 청자항아리로 중앙에 능화형 창 (◇)이 있고, 그 안은 국화문을 도장으로 .. 2014. 3. 4.
국립진주박물관 - 17. 두암관 1.(2012.10.) 이제 지리산 자락의 하동 섬진강 일대에서 수록된 정보를 전시하는 두암관으로 옮겨서 구경을 해보자. 그런데 2012년에 처음으로 두암관을 방문 했는데, 2년후 2014년 두암관을 방문하니 많이 달라져 있었다. 이번 포스트 에서는 2012년의 두암관 모습을 먼저 올리고 2014년의 두암관 모습은 다음 포스트에서 보 여 드리겠습니다. 인문지리적 환경 지리적으로 하동은 동쪽의 진주, 서쪽의 구례 * 광양, 남쪽의 남해, 북쪽의 구례 * 남원과 경계를 이룬다. 지리산과 접한 북쪽은 지세가 높고, 남쪽은 지세가 비교적 평탄하다.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여러 갈래의 시냇물이 강으로 유입 되면서 수려한 경관을 조성하였다. 특히 하동의 동맥 이라 할 수 있는 섬진강은 영남과 호남, 그리고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고리였다. .. 201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