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8 진주성 탐방기 [晋州城 探訪記].2 담배 한개피를 태우며 연기를 공중으로 다 뿜어냈으니 이제 또 공북문을 통하여 진주성을 탐방 해야지... 동쪽에서 바라본 공북문이다. 올해인지 작년인지 잘 모르겠다만, 공북문을 보수공사를 했다. 그런데 보수공사를 하면서 똑같은 돌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벽이 보수공사를 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사진 오른쪽 중앙에 나무 뒤에 보이는 건물이 북장대다. 공북문(拱北門) 공북문은 17세기 이후에 그려진 진주성도에 나와있는 진주성의 정문으로, 공(拱)은 손을 모아 가슴까지 들어올려 공경한다는 뜻이며, 북(北)은 임금이 계시는 북쪽인 북두를 뜻하는 것으로, 2002년 5월 1일 홍예식 2층 다락루로 복원 하였다. 공북문을 통과하면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50m 더 가면 오른쪽에 영남포정사가 있다. 사진.. 2012. 10. 18. 진주성 탐방기 [晋州城 探訪記].1 10월 2일 지금 진주는 축제중이다. 파란블로그 이사한다고 포스트가 많이 밀려서 포스트 올리려고 사진작업중에 있는 데 딸아이가 구경 가잔다. “오늘 가장행렬도 안하는데... ” 하니 그래도 나가보잔다. 그래서 카메라 가방을 울러메고 집 을 나섰다. 집이 신안동이다 보니 진주성 서편에 있는 서장대 부터 구경을 하기로 했다. 10월 7일 일요일, 월요일부터 주간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쉰다. 야간일을 하고 집에와서 대충씻고 카메라 가방을 울러 메고 집을 나섰다. 10월 2일 못담은 사진을 담기 위해서 였다.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하여 삼국시대부터 조성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이다.고려 말 우왕 5 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잦은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여 본래 토성이던 .. 2012. 10. 11. 성묘. 9월 23일 일요일 야간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외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예초기를 빌려서 차에 실어놓고 집으로 와서 대충씻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먼저 진주 봉원중학교 뒷편의 작은 할머니 산소부터 성묘를 하기로 했다. 예초기와 물건들을 잠시 내려놓고 담배 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산아래쪽을 잠시 훓어본다. 저기 비닐하우스 끝편에 작은 할머니 산소가 있다. 산소앞에 도착하니 풀이 무성하다만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다. 세번의 작업을 거쳐 성묘를 다했다. 전에는 벌초라는 표현을 썼다만은 TV에서 대학교수님이 원래 벌초가 아니고 성묘라고 해야 말이 맞다고 해서 성묘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성묘를 마치고 간단하게 과자와 과일을 차려놓고 술도 붓고 향도 피 우고 절하고나서 일어났.. 2012. 10. 1. 파란블로그 ─ 마지막 포스트... 파란 블로그의 마지막 포스트다. 이것으로 파란 블로그 포스트는 다 옮겼어니 이제 그동안 못올렸던 포스트를 하나씩 하나씩 올려야 겠다. 2012. 9.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