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 장흥 노력항 여객선터미널. 참으로 오랫만에 바깥공기도 쉴겸 해서 드라이브를 나섰다. 이왕 나선것 조금 먼곳으로 겸사겸사 해서 갔다. 전라남도 장흥군 노력항으로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소를 키우는 축사가 많이 있었다. 농촌이니까 당연히 축사가 많겠지. 그런데 문제는 축사에서 나는 고향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진짜 심하다. 다음에 여기 올때는 방독면을 착용하고 와야겠다. 가수 박현빈의 노랫말처름 ‘아주 그냥 죽여줘요!~ ’ 다. 내용은 다르지만.... ㅋ~ ☞(*ㅠ*)☜ 오는 중간에 간간히 소나기가 차유리창을 때렸지만 노력항에 도착하니 비는 저만치 물러가고 하늘엔 구름사이로 희미 하지만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여객선 터미널에는 사람들이 제주로 가는 오렌지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선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아직까지는 사람.. 2011. 8. 15. 이전 1 다음